한달에 한두번, 몰아서 연필 깎는날...




일반 연필은 그냥 연필깎이로 깎지만 악보그리는 연필은 특별한 모양때문에 꼭 직접 깎아야 한다...

한번에 한타스 사서 쫙 쓰고 또 새로 사고 그러는데

거의 스테들러 연필을 주로 쓰는데 지난번에 연필사러 갔을때 보이지 않아서

오랜만에 잠자리 톰보우연필 집어왔는데 영 못쓰겠네...

예전엔 나무가 부드러운편이라 나쁘지 않았는데 요즘꺼는 나무가 영 뻣뻣하고 질이 좀.... 후져후져...

손에 군살 덜 생기도록 맨질맨질하게 깎기가 너무 어렵다...

딱 이거까지만 쓰고 다음부턴 사지 말아야지...




키티이름표가 붙어있는걸보니 이건 대학교때쓰던 몽당연필이구나...
필통에 대여섯개 이상씩 연필을 가지고 다녔는데 어렸을때의 습관으로 전부 이름표를 붙여주었드랬다...
기념으로 필통에 여전히 넣어가지고 다니고 비상용으로 쓰곤하는데
이제 더이상 깎기가 힘들어서 요번까지만 쓰고 몽당연필통에 넣어야 할것같아...
그동안 수고 많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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