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교자 본점

from 입 나 들 이 2014. 5. 26. 15:55

비가와서 나가기 귀찮았지만...
칼국수가 너무 먹고싶었으므로 큰 우산 하나 같이 쓰고 명동에 갔다...



보통의 경우, 꽤 많은 경우는 가게내부를 리모델링하거나 확장하거나 하면 맛이 바뀌곤했다...

만드는사람이 그대로더라 해도 장비나 환경의 변화는 그만큼 미묘하게 맛에 영향을 주는데

지난번 갔을때 한참 내부공사로 정신없던 명동교자는 다행이 맛이 그대로네...

체계적인 서비스가 어수선하고 정신없어져서 인건비 아끼려고 사람 줄이려는거 아닌가했던 걱정도

언제 그랬냐는 듯 김치담당, 주문담당, 계산담당, 심지어 껌담당까지 그대로...




다만 처음 갔을때보다는 양이 조금 줄었다싶었는데 나만 몰랐던건가?
무료로 사리를 추가해서 먹을수 있었다...
오오오오오... 안그래도 나는 늘 남기곤 해서 좀 아까웠는데 먹을만큼 먹고 모자란사람은
원하는 만큼 얼마든지 사리를 추가할수 있으니 모두가 한끼를 부담없이 먹을수 있어
참 좋은 시스템이야...
다만 옆자리는 온가족이 와서 달랑 칼국수 하나, 콩국수 하나 시켜서 사리만 한 대여섯접시 이상 추가해서
먹는게 뭔가 좀... 썩 보기 좋지 않았다...
빈그릇이 회전초밥집처럼 쌓여가는데... 어쨌거나 눈치를 주거나하지 않고 원하는 만큼 계속 가져다주더라능...

암튼암튼.. 이런 칼국수 요즘은 썩 흔하지 않고 게다가 맛있기까지하니...
사랑스럽다...^^
(분점보다 본점이 왠지 더 좋으다...)


명동 중앙로 ZARA 뒷편 명동교자 본점
서울 중구 명동2가 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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