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손맛 옥정김밥집 근처에 바르다김선생이 생겼다...
원래 좋아하지 않던 죠스푸드라 큰 관심 안가지고 있다가
김밥이 너무 먹고싶던 늦은밤 들러 추천해주신 불고기김밥과 매운제육김밥...
생각보다 맵지 않고 맛도 괜찮아서 다음날 집에서 김밥을 말았다...
안그래도 제육볶음해먹으려고 재워둔 고기도 있고하니...
생각보다 고기를 훨씬 더 듬뿍 넣어줘야한다...
요기에 돼지고기와 궁합이 좋은 부추는 필수옵션...
(나는 넓은 페투치네스타일 부추 말고 카펠리니스타일 영양부추가 더 죠으아...)
그나저나 바르다김선생의 첫 느낌은 나쁘지 않았지만 역시 나는 죠스랑 안맞나보아...
앞으로 매운 제육김밥은 그냥 안매운 제육김밥으로 집에서 만들어먹는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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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투치네.. 카펠리니.. 순간 뭐지... 3초정도 멈칫했다가.. 간신히 이해하고 빵 터졌습니다.
역시 센스 넘치십니다.
흠.. 바르다가 죠스푸드였군요..
ㅎㅎㅎㅎㅎㅎㅎ
그나저나 바르다김선생은 풀무원재료라고 되어있어서 다들 풀무원에서 하는줄아는데
죠스푸드에서 하는곳이래요...
저희는 죠스를 안먹어서 여기 김밥집도 별로 관심을 안가지고 있었는데 맛이 나쁘지는 않아요. 다만 지점별로 차이가 너무 크더라고요. 서비스도 좀 그렇고...
ㅋㅋㅋㅋ 페투치네스타일, 카펠리니스타일이라니..... 정말 군더더기없이 딱이네요. ㅎㅎ
저도 영양부추가 좋아요. 페투치네스타일은 왠지 잡초먹는 느낌? 이예요.
ㅎㅎㅎㅎ
저도 그래요... 잡초먹는느낌...
왠지 영양부추는 보기에도 좀 더 싱싱해보이지 않나요?
색깔이나 통통함이나 뭔가 그 쭉쭉뻗은 느낌이 그냥 부추는 좀 시들해보여요...
그래서도 그렇고 이상하게 그 잡초 먹는 그 느낌때문에 저도 거의 영양부추만 사다 먹어요...^^
푸하하
역시 센스충만 귤님 엄지척
페투치네 부추라 ^^
ㅎㅎ 보리쭈님은 어느쪽이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