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카페 톨릭스...

처음 오픈했을때 정리가 좀 덜되었는지 가려다가 뭔가 계속 우리랑 잘 맞지 않아 들어갔다 나온적이 있었는데

리뉴얼후에 완전히 자리잡았는지 인스타그램 한남동태그에 톨릭스가 꽤 자주 보이길래

얼마전 오후시간, 늦은 점심을 먹으려고 했더니 하필 브레이크타임에 또 걸렸...

그냥 또 오마이르에나 갈까하다가 방향을 돌렸다...




이런 분위기의 유행이 언제까지 계속될지는 모르겠다만

알록달록 쌔거쌔거인거보다는 시야가 편해 좋으다면 좋으다...

그나저나 저기 뒤에 보이는 앞다리없는 피아노가 제일 싱기싱기...

무지에서나 팔법한 그런 피아노지만 누군가가 치겠다고 나서면 말릴래...

조율안된소리는 너무 듣기 힘든 괴로운 소음일뿐...




최근 몇곳의 실패를 교훈삼아 사람들이 많이 추천했던 메뉴들을 뒤로하고 그냥 먹고싶은것을 고르기로 하고
메뉴판 정독후 복슝님의 선택은 치즈함박스테이크...
하지만 정작 고기보다 더 맛있었던건 토마토소스...ㅋ



내가 선택했던 브런치는 조금 실망스러웠다...
브런치에 대한 설명이 메뉴판에 없어서 조금 망설였는데
너무 딱딱해 잘라지지 않는 토스트와 인스턴트감자튀김은 그렇다 치더라도
먹지 못하는 반숙달걀프라이는 흰자 가장자리만 잘라서 먹고 그대로 남겨야했다...
앞으로 동네에서는 오마일에서 브런치를 먹는걸로하지 모...

그래도 다행이다...
아무리 맛있는것도 같이 먹으면 늘 맛없다는 기억으로 남게하는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있는데
이날은 복슝님이 같이 먹어주어 참 다행이다...



그나저나 무더위가 끝나서 곧 가을인가 싶었는데 한낮 찜통더위가 뒤통수치듯 여름 끝에 진상을 부리능구나...
아... 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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