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국수는 먹고싶고...
날씨가 너무 덥거나 끕끕한 요즘 뜨거운 국물을 끓이기도 싫고 번거롭게 웍을 들고 휙휙 볶기도 싫고...
그래서 간단하게 시원하고 매콤한 쌀국수샐러드를 만들어 먹을까 하는 생각에
용기를 내어 고추 5개를 꺼냈다.
매운것은 거의 못먹는 나지만 이 쌀국수샐러드만큼은 고추의 예쁜 빨강, 초록색이 있어 주어야 하기 때문에...
최대한 비슷하면서도 맵지 않게 만들었지만 역시 청양고추때문에 입이 얼얼하다...ㅎㅎ




Serves 2

쌀국수(버미셀리, 제일가는것) 100g, 새우 12마리, 샐러드용 채소(양상추, 여린상추) 50g,
칠리소스(청양고추(다진것) 3개, 홍고추(다진것) 2개, 설탕 2T, 피쉬소스 2T, 스윗칠리소스 3T, 레몬즙 4T)
새우 데치기(물 적당량, 소금 1t, 레몬 1조각, 파 1/2대)




1. 쌀국수는 찬물에 불린 후 마지막에 뜨거운물에 3~4분정도 담가 부드럽게 한 후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뺀다.

2. 샐러드용 채소는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한입크기로 뜯어 준비한다.

3. 분량의 소스재료를 섞어 칠리소스를 만든다.

4. 끓는물에 소금, 레몬, 파를 넣고 새우를 데친후 얼음물에 담갔다 물기를 제거한다.

5. 볼에 쌀국수, 새우, 샐러드용 채소 절반을 담고 칠리소스의 절반을 넣어 잘 섞는다.
(매운것을 잘 못먹는사람은 채소의 절반만 넣어 섞고 매운것을 잘먹는사람은 모든 채소를 넣고 칠리소스도 넉넉히 넣어 섞는다.)

6. 접시에 담고 남은 칠리소스와 채소를 곁들여 내고
개인용접시에 쌀국수와 채소를 담고 칠리소스를 기호에 맞게 뿌려 먹는다.




g y u l 's note

1. 매운것을 잘 못먹는다면...
나처럼 매운것을 잘 목먹는사람이 청양고추를 3개나 넣었으니...ㅎㅎㅎ
입안이 얼얼하다. 그래도 좀 제대로 만들어보고싶어 청양고추를 넣었지만 매운것은 영 자신이 없다면
청양고추대신 풋고추를 넣어 만든다.

2. 고수를 곁들인다.
좀 더 맛나게 먹고싶다면 고수를 다져 넣어 쌀국수와 섞어주는것이 좋다.
사실 고수를 팍팍 넣고 싶었지만 사다놓은것이 없어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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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아이미슈 2009.07.18 18:22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난 오늘도 볶아 먹기만 했는데...
    정말 저리먹으면 여름이니 시원하기도 하고
    다이어트에 도움도 될듯해요..ㅎ

    • BlogIcon gyul 2009.07.18 20:55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ㅎㅎ 근데 이렇게 먹더라도 양이 많으면...
      다이어트 힘들수도...ㅎㅎㅎㅎㅎㅎ
      그나저나 볶음쌀국수는 저도 먹고싶어요.^^

  2. BlogIcon ♥LovelyJeony 2009.07.18 22:4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와..역시 대단하세효!
    저는 새로운것에 잘 도전을 못하는데..ㅎ
    담에 장보러 가면 쌀국수면 함 사봐야겠습니당~

    근데 저는 고수랑 고추씨를 쳐다보지도 못하는데 어쩌죠?ㅠㅠ;;

    • BlogIcon gyul 2009.07.18 22:55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음...고수는 안넣으셔도 되구요 고추씨는...
      씨가 싫으신건지 아니면 매운것을 못드시는지 모르지만
      아마 씨가 싫으신경우라면 고추 반을 갈라 씨를 긁어내고 겉만 다져 넣으시면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저도 매운것을 거의 못먹는데 자꾸 이것저것 만들다 보니 약간 늘긴했지만 여전히 이거 먹으면서 매워서 혼나긴 했어요. ㅎㅎ
      집에 있던게 청양고추뿐이라...ㅎㅎ
      겁없이 덤비다니...제정신 아니었을껄요? ^^

  3. BlogIcon 아이미슈 2009.08.08 13:4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궁리궁리하다 오늘 이걸로 메뉴결정..
    시장가서 고수사왔음..ㅎㅎㅎ 얼큰하게 맵게 먹어볼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