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초봄에...
예쁜 사각패치유와린넨으로 뭘 만들까 하다가 봄에 가지고 다닐 가방이 마땅한게 없어 급하게 만들었다.



가방은 사각패치 모양을 그대로 살려 퀼팅해주었는데 그대로 마무리 하려니 평범한 가방모양이 좀 심심해서
어떻게 할까...고민고민...
가죽손잡이는 세탁할때마다 떼었다 붙였다 해야하는게 너무 귀찮아서 그냥 같은 린넨으로 해야할까 하다가
같은소재로하는것은 너무 심심한것같아 발매트를 뜨던 면실로 코바늘뜨기 돌입!
길이와 조리개 구멍때문에 떳다가 왕창 풀렀다를 반복하느라 이날 나 밤샜다. ㅠ.ㅠ




완성된 나의 예쁜 가방.
역시 소재를 달리했더니 보기에 지루하지 않고 딱 좋구나.
전에 뜨개질 원데이클래스에서 아주 기본적인것만 하루 배운것치고는 여러가지로 잘 써먹고 있다.
역시 모든것은 기초구 제일 중요한것.




가방을 만들고 나니 조금 어설픈 싸이즈로 남았길래 화장품 파우치 만들어주었다.
내가 좋아하는 머리빗모양 고리도 달아주고...하지만 이거 너무 약해서 얼마 안가서 부러져버렸다.
ㅠ.ㅠ




완성된 가방 안쪽 모습.
안에도 여러가지 케이스들이 즐비하신데 오른쪽부터 티슈케이스, 텐도씨케이스, 캄웰아케이스 되시겠다.
물론 이날 같이 만든 화장품파우치도 셋트로 넣어 잘 가지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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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방긋웃으며산다는건 2009.09.17 13:47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이건 또 완전 쇼킹하군요. 너무 예쁜 가방인데요?? 한개만 더 만드셔서 파실생각없으신가요? 너무너무 예뻐요.

  2. BlogIcon **㉦ㅑ** 2009.11.03 02:2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와..이거 진짜 심하게 이쁘네요
    집에 있는 다른 유와원단이랑 해도 이쁠거같은데..
    저는 코바늘뜨기를 못할뿐이고 ㅋㅋ

    그래도 한번 시도해보고싶네요
    저 실은 어떤거에요?

    • BlogIcon gyul 2009.11.03 08:2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저건...그냥 면사예요. 조금 두꺼운 면사인데 검색창에 면사라고 검색했던것중에 구입한것이랍니다.
      보통 조리개주머니에 사용하는 끈과 같은것인데 저것으로 만들면 전반적으로 살짝 힘이 생겨 가방으로 사용하기 좋아요.^^
      유와원단은 너무 예쁘죠? ㅎㅎ
      개인적으로 유와가 제일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