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계절동안은 봉골레스파게티와 당분간 안녕~ 해야하지만...
입맛이 그게 마음대로 되나...ㅎㅎ
지난번에 잘게 썰어 넣었던 부추가 맛이 좋아 이번에는 조금 넉넉히 큼직하게 넣어주었다.
이거 한번 먹고 우리 다음 계절에 만나자~




Serves 2

스파게티 160g, 바지락 600g,
마늘(다진것) 1T, 페퍼론치노(or 말린붉은고추) 3개, 화이트와인(Dry, 요리용) 1C, 부추 1/4단, 오일 1T,
스파게티 삶기 (물 적당량, 소금 1t)


1. 냄비에 물과 소금을 넣고 물이 끓으면 스파게티를 넣어 삶는다.

2. 부추는 깨끗하게 다듬어 5cm길이로 썬다.

3. 바지락은 해감한 후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는다.

4.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중불에서 다진마늘을 볶다가 노릇노릇해지면 페퍼론치노를 손으로 잘게 부숴 넣는다.
(페퍼론치노가 없을때는 붉은고추를 다져 넣는데 매콤한 맛은 기호에 따라 가감한다.)

5. 센불로 올려 바지락을 다진 부추의 절반을 넣고 화이트와인을 부어 알콜성분이 날아가면
뚜껑을 덮고 바지락이 입을 벌릴때까지 익힌다.

6. 바지락이 모두 입을 벌려 익으면 불을 약하게 줄여 바지락은 따로 건져두고 남은 국물에 후춧가루를 넣는다.

7. 삶은 스파게티, 부추, 건져둔 바지락을 바지락국물에 넣고 국물이 잘 배어들도록 섞은 후 접시에 담는다.


g y u l 's note

1. 건더기가 떨어진 바지락껍질은 미리 건져낸다.
접시에 담기 전 건더기가 떨어지고 남은 바지락껍질은 미리 건져내야 깔끔하게 보인다.


청소는 빨리빨리...

오늘 드디어 신선한 달걀이 집에 도착했다.
간만에 날씨가 좋아 청소하려고 확 뒤집었는데
티라미수 만들려고 달걀 너무 기다리다보니 마음이 아주 급허네...
ㅎㅎ
빨리청소하고 티라미수 만들쟉!!!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하이해피 2009.07.21 20:4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어 봉골레네요 ㅋ

    직접하시다니~~~ 와 맛있겠다

    • BlogIcon gyul 2009.07.21 21:12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봉골레는 요리법자체가 너무 쉽고 바지락이 알아서 맛을 다 내주기 때문에 재주는 바지락이 부리고 박수는 제가 받는 약간 부당한(?) 요리네요. ㅎㅎ

  2. BlogIcon 종이술사 2009.07.21 22:15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어찌 보면 우리나라 바지락 칼국수랑도 비슷한 컨셉이네요
    면은 파스타지만 +_+

  3. BlogIcon 아이미슈 2009.07.22 02:22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오호 부추을 또 이렇게 넣는군요..옳타꾸나..ㅎㅎ

  4. 2009.07.22 03:22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gyul 2009.07.23 02:46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ㅎㅎ 제 댓글에 너무 부담갖지 마셔요.
      사진이 너무 예뻐서 그냥 가기 아쉬웠거든요.
      암튼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자주 들러 구경해도 되죠? ㅎㅎ

  5. BlogIcon 다크초코코 2009.07.22 05:21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오 마이 갓! 제가 조개는 안먹는데 유일하게 먹는다면 봉골레에 들어간 조개에요.
    한국에서는 봉골레스파게티를 자주 먹었는데 미국에서는 그맛을 찾기가 너무 어려운거 있죠.
    미국은 워낙 짠고 미끄러운걸 좋아해서 그런지 여기 봉골레는 짜거나 느끼해서 별로더라고요
    집에서 한번 만들어 봐야 겠네요.

    • BlogIcon gyul 2009.07.22 13:17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ㅎㅎ 정말요?
      사실 봉골레는 조개를 안먹는다고 해도 물리치기 너무 어려운 맛있는 요리죠? ㅎㅎ
      여기서도 가끔 잘못 요리하면 너무 짜기만 하고 조개향이나맛이 너무 안나는곳도 많은데 저는 사실 조개류는 그 신선도가 약간 걱정되기도 해서 집에서 만들어 먹어요.^^
      다크초코코님도 맛나게 드시고 저도 사진으로 구경시켜주세요~^^

  6. BlogIcon 예슈리 2009.07.22 11:5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11시 50분...점심 바로전..저 한테 왜 이러시는 거에요~! ㅋ
    직접하시다니 훌륭하세요~
    사진보고 맛집 소개인줄 알았는데 ^^ 잘 보고 갑니당~~~~

    • BlogIcon gyul 2009.07.22 13:1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ㅠ.ㅠ
      죄송합니다.ㅠ.ㅠ
      저도 너무 배가고파 흙이라도 퍼먹을 심정일때 이런 블로그를 보면 정말 난감하건만...ㅠ.ㅠ
      ㅎㅎㅎㅎ
      암튼 점심식사 맛난것하셔요~^^

  7. BlogIcon ♥LovelyJeony 2009.07.23 16:4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봉골레!!
    제가 젤 좋아하는 파스타중 하나에효!!
    저도 맛없는 화이트와인 냉장고에 쟁겨두고 가끔 해먹는답니당.ㅎㅎ
    와..부추넣고는 안해봤는데..더 맛있어 보이네효..ㅠㅠ

    • BlogIcon gyul 2009.07.23 17:1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사실 부추를 처음 넣었을땐 생허브가 다 떨어져서 이거라도 넣어보자...한건데 꽤 괜찮더라구요.
      가느다란 영양부추(실부추)는 그냥 넣는게 더 좋고 일반 부추는 송송 썰어 넣는게 먹기 좋았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