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엄마가 반찬만들어 먹으라고 가져다준 마른 잔새우.
마른새우 고추장볶음은 맛은 좋지만 곱게 손질을 해도 늘 입천장이 다 까지는 바람에 잘 만들어먹지 않았는데
그런 나에게는 요 야리야리한 잔새우가 딱이란다.
아주아주 쪼꼬만 요 마른 잔새우는 아무리 길어도 키가 2cm가 채 안될것같은데
요즘 여전히 녹음실에 왔다갔다하느라 집에서 식사를 챙기기가 많이 힘들어
여러가지 밑반찬을 만들고 있는중인데 마침 요 잔새우가 딱 떠올라 낼름 꺼내 요리를 시작했다.

잔새우 1C, 오일 1+1/2T,
고추장양념(고추장 1T, 물엿 1T, 설탕 1/2T, 맛술 1T, 물 1T, 참기름 약간),
마요네즈 2/3T, 검정깨 약간

1. 분량의 고추장 양념을 미리 섞는다.
2. 잔새우는 체에 쳐 이물질을 골라내고 오일을 뿌려 잘 버무린다.

3. 오일에 버무린 새우를 팬에 올려 살짝 볶은 후 건져둔다.
4. 팬에 고추장양념을 담고 가장자리가 바글바글 끓기시작하면 불을 끈 후 건져두었던 새우를 넣고 잘 섞는다.
5. 마지막에 마요네즈와 검정깨를 뿌려 잘 섞는다.

g y u l 's note
1. 곱게 갈아 밥에 뿌려먹는다.
이대로 반찬으로 먹어도 맛이 좋지만 완전히 식은것을 분쇄기에 갈아 밥에 뿌려먹는것도 꽤 맛이 좋다.
일부러 인스턴트로 만들어진 후리가께를 따로 구입하지 않아도 이 잔새우와 멸치볶음같은것들을 갈아 뿌려 먹으면
훨씬 맛있는 후리가께가 된다.
말난김에 내일은 후리가께 만들어야지....^^
마른새우 고추장볶음은 맛은 좋지만 곱게 손질을 해도 늘 입천장이 다 까지는 바람에 잘 만들어먹지 않았는데
그런 나에게는 요 야리야리한 잔새우가 딱이란다.
아주아주 쪼꼬만 요 마른 잔새우는 아무리 길어도 키가 2cm가 채 안될것같은데
요즘 여전히 녹음실에 왔다갔다하느라 집에서 식사를 챙기기가 많이 힘들어
여러가지 밑반찬을 만들고 있는중인데 마침 요 잔새우가 딱 떠올라 낼름 꺼내 요리를 시작했다.
잔새우 1C, 오일 1+1/2T,
고추장양념(고추장 1T, 물엿 1T, 설탕 1/2T, 맛술 1T, 물 1T, 참기름 약간),
마요네즈 2/3T, 검정깨 약간
1. 분량의 고추장 양념을 미리 섞는다.
2. 잔새우는 체에 쳐 이물질을 골라내고 오일을 뿌려 잘 버무린다.
3. 오일에 버무린 새우를 팬에 올려 살짝 볶은 후 건져둔다.
4. 팬에 고추장양념을 담고 가장자리가 바글바글 끓기시작하면 불을 끈 후 건져두었던 새우를 넣고 잘 섞는다.
5. 마지막에 마요네즈와 검정깨를 뿌려 잘 섞는다.
g y u l 's note
1. 곱게 갈아 밥에 뿌려먹는다.
이대로 반찬으로 먹어도 맛이 좋지만 완전히 식은것을 분쇄기에 갈아 밥에 뿌려먹는것도 꽤 맛이 좋다.
일부러 인스턴트로 만들어진 후리가께를 따로 구입하지 않아도 이 잔새우와 멸치볶음같은것들을 갈아 뿌려 먹으면
훨씬 맛있는 후리가께가 된다.
말난김에 내일은 후리가께 만들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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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에 두번 올라오면 안먹는 진상땜에
죽을맛..
ㅠㅠ
ㅎㅎ 그 습관은 조금씩 바꾸어야 할텐데...
안그러면 음식만드는 사람이 너무 힘들잖아요.
아이미슈님이 고생 많으시네요...^^
요리 배우신건가여? 왜케잘하시징..
요리는 사실 배우고 싶은데 그 전에 가장 기본적인 엄마의 김장방법과 장담그는 비법을 먼저 배우고 나서 해야할것같아요. ^^
전 일단 맛집을 열라 달리고싶은데
일단 돈을 더 벌어야할것같아요. ㅠㅠ
ㅎㅎ 저는 그럼 일단 하이해피님의 검증받은 맛집을 가봐야겠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후리가께가 '밥이랑 야채랑' 이런것처럼 뿌려먹는 걸 말하는 건가요?
배고픈데 자꾸 연이어 먹는 것 포스팅들..ㅠㅠ
아...맞다...밥이랑 야채랑...
그 이름이 생각이 안났었네요. 제 조카가 그거 무지 좋아하는데...
ㅎㅎ 저녁시간에 댓글 올리셨는데 어뜩케 맛난 저녁식사 하셨어요? 저는 오늘 삼각김밥으로 떄웠어요. ㅠ.ㅠ
으흐~홈메이드 후리가께로 만드는 방법이 있었네요~ 맛나겠당
만들어서 포스트 한번 알차게 써보렵니닷!! ^^
귤님 주변사람들은 완전 복받은거?! ㅎㅎ
저런음식의 실험대상이 되고싶네요 ㅋ
ㅎㅎ 지금은 그나마 나아진편이지만 저도 처음엔 별거 아닌 음식하나 만드는데도 세시간 이상이나 걸렸었어요. ㅎㅎ
곱게 갈아 밥에 뿌려 먹는거 해보고 싶네요.
한번도 그렇게 먹어보진 않았는데.. 따뜻한 밥위에 한웅큼 올려놓고 먹으면
맛나겠어요^^
저런 반찬은 아이들이든 어른이든 싫어하는 사람들도 꽤 있잖아요. 저도 새우는 좋아하지만 멸치는 가끔 꽤 싫어하기때문에...
그럴땐 샥샥 갈아서 비벼먹으면 아주 맛나게 먹을수 있어요,.^^
안그래도 후리가께 만들려구요. 곧 사진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