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매우 여러번 더위도 먹고 너무 고생한다 싶더니만...
어느새 날씨가 이렇게 추워지다니......
주말동안 나름 열심히 일하시느라 몰입에 몰입을 했더니 새벽이 되자 너무 배가고파졌다.
ㅎㅎ 날도 쌀쌀해지는데 남대문에 칼국수 먹으러 갈까? 하고 압구정 정승생님에게 콜~
소갈비찜이 먹고싶었던 정승생님의 바램은 안타깝게도 어디서 먹어야 할지 몰라
그냥 간단하게 남대문 고고싱.
칼국수 맛나게 먹고 얼마전에 정승생님이 새로 산 향수 시향회를 가지기 위해
이태원 탐앤탐스에 갔는데
아이스라떼물고 테라스에 앉아있었더니...으슬으슬...쌀쌀하다 못해 좀 튭다.
아...여름은 이제 이렇게 가는가? 라는 생각이 들지만...
아직 늦더위...밤더위 말고 낮더위가 남아있을거란 생각에 옷정리는 조금 더 지나고 해야겠단 생각이 살짝 든다.
그래서!!!머...그닥 아쉬운건 아니지만 가는 여름 손이라도 흔들어줄겸...
한번 더 냉우동샐러드 해먹으려고 한다.

Serves 2
우동면 2개분, 새송이버섯 3개, 샐러드용 채소, 당근(슬라이스) 약간, 무순 약간,
간장드레싱(간장 2T, 굴소스 1T, 마늘(다진것) 1T, 레몬즙 1T, 식초 2T, 설탕 2T, 오일 2T, 참기름 2T)

1. 우동면을 삶아 얼음을 넣은 찬물에 담가두었다가 물기를 뺀다.
2. 채소와 무순은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먹기좋도록 손으로 뜯고 당근은 얇게 슬라이스 한다.
3. 새송이버섯은 슬라이스하여 그릴팬에 굽는다.
4. 분량의 재료를 섞어 간장드레싱을 만든다.
5. 볼에 우동면, 채소를 넣고 간장드레싱을 부어 버무린 후 샐러드접시에 담고 구운 새송이버섯을 올린다.

g y u l 's note
1. 해산물을 곁들여 먹는다.
그대로 먹어도 좋지만 찬 샐러드이기 때문에 해산물을 곁들여 먹어도 좋기때문에
싱싱한 새우나 오징어, 관자등을 데쳐 함께 버무려 먹는다.

새 조카가 생겼어요!
지난주에 나에게 조카 2호가 생겼다.
조카 1호는 우리 옵빠의 아들이고 이번 2호는 작년에 결혼한 사촌동생의 아들인데
사촌동생의 문자로는 그야말로 장군감이라고 하니...남자조카만 두명인셈...
곧이어 가을엔 조카 3호가 출시예정중인데 남자조카는 두명이나 있으니
애교만점 귀여운 여자조카였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긴 한다. ㅎㅎㅎ
오래전 첫 조카가 생겼을땐 기념으로 노래가사 한 구탱이에 조카의 탄생을 축하했었는데...
이번엔 뭘로 해야하지? ㅎㅎ
어느새 날씨가 이렇게 추워지다니......
주말동안 나름 열심히 일하시느라 몰입에 몰입을 했더니 새벽이 되자 너무 배가고파졌다.
ㅎㅎ 날도 쌀쌀해지는데 남대문에 칼국수 먹으러 갈까? 하고 압구정 정승생님에게 콜~
소갈비찜이 먹고싶었던 정승생님의 바램은 안타깝게도 어디서 먹어야 할지 몰라
그냥 간단하게 남대문 고고싱.
칼국수 맛나게 먹고 얼마전에 정승생님이 새로 산 향수 시향회를 가지기 위해
이태원 탐앤탐스에 갔는데
아이스라떼물고 테라스에 앉아있었더니...으슬으슬...쌀쌀하다 못해 좀 튭다.
아...여름은 이제 이렇게 가는가? 라는 생각이 들지만...
아직 늦더위...밤더위 말고 낮더위가 남아있을거란 생각에 옷정리는 조금 더 지나고 해야겠단 생각이 살짝 든다.
그래서!!!머...그닥 아쉬운건 아니지만 가는 여름 손이라도 흔들어줄겸...
한번 더 냉우동샐러드 해먹으려고 한다.
Serves 2
우동면 2개분, 새송이버섯 3개, 샐러드용 채소, 당근(슬라이스) 약간, 무순 약간,
간장드레싱(간장 2T, 굴소스 1T, 마늘(다진것) 1T, 레몬즙 1T, 식초 2T, 설탕 2T, 오일 2T, 참기름 2T)
1. 우동면을 삶아 얼음을 넣은 찬물에 담가두었다가 물기를 뺀다.
2. 채소와 무순은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먹기좋도록 손으로 뜯고 당근은 얇게 슬라이스 한다.
3. 새송이버섯은 슬라이스하여 그릴팬에 굽는다.
4. 분량의 재료를 섞어 간장드레싱을 만든다.
5. 볼에 우동면, 채소를 넣고 간장드레싱을 부어 버무린 후 샐러드접시에 담고 구운 새송이버섯을 올린다.
g y u l 's note
1. 해산물을 곁들여 먹는다.
그대로 먹어도 좋지만 찬 샐러드이기 때문에 해산물을 곁들여 먹어도 좋기때문에
싱싱한 새우나 오징어, 관자등을 데쳐 함께 버무려 먹는다.
새 조카가 생겼어요!
지난주에 나에게 조카 2호가 생겼다.
조카 1호는 우리 옵빠의 아들이고 이번 2호는 작년에 결혼한 사촌동생의 아들인데
사촌동생의 문자로는 그야말로 장군감이라고 하니...남자조카만 두명인셈...
곧이어 가을엔 조카 3호가 출시예정중인데 남자조카는 두명이나 있으니
애교만점 귀여운 여자조카였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긴 한다. ㅎㅎㅎ
오래전 첫 조카가 생겼을땐 기념으로 노래가사 한 구탱이에 조카의 탄생을 축하했었는데...
이번엔 뭘로 해야하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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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에 그릴자국 부티작렬!!!! ㅎㅎㅎㅎ
완전 맛있게 생겼어요. 아, gyul님 같은 와이프를 맞이하고 싶습니다;;;;
ㅎㅎㅎㅎ 없어보이는 그릴팬아닌 그릴팬에 부티라니...
아주 황송하옵니닷...ㅎㅎㅎ
(그릴팬의 비밀은 조만간......ㅎㅎㅎㅎㅎ)
그나저나...제가...사실..모...그럭저럭...다 괜찮은데............
좀 많이 먹그든요? ㅎㅎ
걩챠느신지............ㅎㅎㅎㅎㅎㅎㅎㅎㅎ
맛있겠다 버섯 -ㅠ- ㅋㅋㅋㅋㅋ (;;)
농담이고요..
뜨거운 우동국물에 입 안 데고 나서 손도 안대던 우동인지라
냉우동으로 한번 먹고 싶어져요~
웅...저는 지금 아주 따땃한 우동이 먹고싶어요.
깅치우동어디 맛난데 없을까효?
사진 너무 귀엽게 잘 찍으셨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아직 내공을 더 익혀야 해요.^^
조카2호 ㅎㅎ
명칭이 로봇같지만 사랑스럽겠어요 *^^*
아,,, 샐러드 진짜 맛있겠다 후럴럴럴럴
ㅎㅎ 사촌동생 1호가 낳은 조카 2호. ㅎㅎㅎ
얼른 만나보고싶네요.^^
맛있어 보여요 진짜 ㅋ
할머니가 밥보다 이걸 더 잘드시더라구요.^^
웬지 우동굵기가 떡볶이 같이 보인다는..ㅎㅎㅎ
아주 튼실하죠? ㅎㅎㅎㅎ
이제 날씨도 선선해지고 했으니 따뜻한 우동도만들어 먹을까봐요.^^
귤님블로그에 아주 어울리는 예쁜 음식이네요.^^
ㅎㅎ 언제나 예쁘게 봐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우동면발이 살아있어효~
게닥..이건 뭐등 제가 젤 죠아하는 세가지의 조화!!
버섯빠워!!
면빠워!!
야채빠워!!
우..조카탄생도 츄카드려효.-ㅂ-ㅎ
전 베프들이 낳은 조카들에게- "이모아니고, 이쁜언니다~" 라고 가르치는 중입니당.ㅋ
아...저는 요즘 초등학생인 사촌동생들이 이모라 불러버리는 바람에...ㅠ.ㅠ
요녀석들 교육을 제대로 다시 시켜야 할까봐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