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하나로마트에서 구입한 복숭아가 너무 맛이 좋아 철이 지나기 전에 한번 더 먹기로 하고
장보러 갔을때 한상자 다시 구입했다.
식사후에 시원한 복숭아를 잘라 그대로 먹는것도 좋은데 뭔가 조금 다르게 먹을수 있는방법이 없을까?하다가
지난번에 구워먹었던 사과가 생각났다.
토마토도 사과도 구워먹으면 좀 더 특별한 맛을 낼수 있어서 제이미선생님의 방법을 참고하여 복숭아도 구워보기로...^^




Serves 2

복숭아 1개, 루꼴라 or 치커리 2줌, 소금 약간, 후춧가루 약간, 아몬드(다진것) 약간,
치즈드레싱(크림치즈 30g, 레몬즙 1/2개분, 파마산치즈(곱게간것) 15g, 엑스트라버진올리브오일 3T, 소금 약간, 후춧가루 약간)




1. 복숭아는 깨끗하게 씻어 가로로 2등분하고 씨를 제거한 후 달군 그릴팬에 앞뒤로 굽는다.
(자른 단면을 먼저 굽고 뒤집어 다시 굽는데 이때 소금화 후춧가루를 뿌린다.)

2. 분량의 재료를 섞어 치즈드레싱을 만든다.

3. 채소는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치즈드레싱에 버무린다.

4. 접시에 복숭아와 채소를 담고 다진 아몬드를 뿌린다.




g y u l 's note

1. 그릴팬을 완전히 달군 후 굽는다.
그릴팬을 완전히 달구지 않은 상태에서 구우면 즙이 많이 빠져나오고 색이 예쁘게 구워지지 않기떄문에
반드시 완전히 달군 상태에서 복숭아를 굽도록 한다.

2. 일반 샐러드용채소보다는 개성이 강한것을 고른다.
이 샐러드에 사용하는 채소는 보통 샐러드에 먹는 채소보다 조금 더 개성이나 향이 강한것이 잘 어울리므로
로메인과 같은 상추는 그리 잘 어울리지 않는다.




3. 복숭아는 상온에 보관.
복숭아를 맛있게 먹으려면 구입시 바로 냉장실에 넣어두는것보다
상온에 보관하다가 먹기 한두시간전에 냉장실에 넣어 시원하게 먹는것이 좋다.




밤늦게 집에온 복쓩님이 조금 출출해하길래 얼른 만들어준 복숭아샐러드.
루꼴라가 조금 모자라 다른 채소를 조금 섞어보았지만 역시...개성이 약한 채소는 잘 안어울리...ㅎㅎ
하지만 맛나게 냠냠...
얼마전 costco에서 구입해온 푸르티스트 딸기바나나스무디와 함께...^^


<오늘의 주인공 복숭아>



지난번에 이어서 이번까지 두 상자째먹고 있는 영동복숭아.
보통 가격대비 맛이 괜찮았던 햇사레복숭아를 자주 먹었었는데
냄새가 너무 좋아 한번 구입해 먹었다가 이번에 다시 구입하게 되었다.




햇사레복숭아와 같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었지만 확실히 브랜드의 인지도때문인지
햇사레에게 많이 밀리고 있었지만 확실히 먹어본 사람들은 이 복숭아를 좋아하는듯하다.
나처럼 그야말로 말캉말캉하고 즙이 쫙~ 나오는 리치한 복숭아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잘 어울릴만한 영동 메이빌복숭아.
 



메이빌이라는 이름이 좀 낯설지만...기억해두었다가 다른 과일도 먹어봐야지.^^
영동복숭아 짱!!!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사이팔사 2009.09.13 09:5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놀랍습니다....
    매일 저리 드신느건 아니시죠?.....^^

    부럽습니다.....

    • BlogIcon gyul 2009.09.14 02:06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ㅎㅎ 대충 막 깎아서 먹을때도 있지만 그래도 가끔은 좀 제대로 먹고싶기도 해요.^^
      밖에서 먹는음식이 역시안심되지 않아 집에서만 먹게되는데
      그러다보면 너무 지루해지기도 하잖아요.^^

  2. BlogIcon 방긋웃으며산다는건 2009.09.13 20:56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사랑스럽습니다. 귤님 블로그 완전 중독입니다.
    더군다나 저 사랑스러운 복숭아의 향연이라니요.
    너무나 먹고 싶고요. 딸기스무디는 너무나 사랑스럽네요. 러블리 러블리합니다

    배고파요 여기 이제 자정인데, 이러시면 곤란해서 이제는 점심때만 들러야겠습니다.

    텅빈 내 냉장고.. 하아..

    • BlogIcon gyul 2009.09.14 02:0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저 딸기바나나스무디는 정말 딱 과일만 들어간 제품이라 아주 리치하고 맛이 좋아요.
      병에 제품속 과일함량을 설명하는것을 보면 용량에 따라 과일그림이 그려져있는데
      왠지 신임기 가기도 하구요.^^
      신변잡기 리스트중에 있는 프루티스트를 보시면 아마 아실거예요.
      ㅎㅎ그나저나 제가 너무 곤난하게 해드리는가봐요.
      가끔은 저도 제 글을 보면서 배가 확 고파질때가 있어서...ㅎㅎ
      지송지송~~^^

  3. BlogIcon frontgate 2009.09.13 21:1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오늘 음식은 정말 개성이 강해보이는걸요 ㅎㅎ
    나이가 들수록 안먹어본 음식은 왠지 피하고 싶어져서 원 ㅠ ㅋ

    • BlogIcon gyul 2009.09.14 02:1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ㅎㅎ 안먹어본음식은 그 맛보다는 만드는 방법이나 여러가지로 익숙하지 않아 그럴때도 있는것같아요.
      저는 다행스럽게도 엄마가 여러가지 음식에 호기심이 많으셔서
      처음먹는것도 잘 먹는편인데...ㅎㅎ 징그러운것만 빼고요..^^
      채소에 치즈드레싱 만들기 귀찮으시면 그냥 복숭아만 한번 구워보세요...
      그것만으로도 아주 감격스러운 맛이랍니다.^^

  4. BlogIcon 아이미슈 2009.09.14 00:35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색감이 복숭아 스테이크네요..
    아주 이뻐요..ㅎㅎ

    • BlogIcon gyul 2009.09.14 02:11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아...스테이크...
      저 요즘 완젼 먹고싶은데..얼레벌레 다른데만 다니고..ㅎㅎ
      복숭아로 대신 칼질 했어요.^^

  5. BlogIcon Tyrant 2009.09.14 10:06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복숭아 샐러드는 처음 봤어요.
    것도 구운 복숭아는 더더욱 ; ㅅ;

    • BlogIcon gyul 2009.09.14 10:4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구운과일들이 꽤 맛있거든요.
      그래서 복숭아도 구워봤는데 아주아주 맛있어요. ㅎㅎ
      오히려 육즙도 훨씬 풍부하게 느껴지구요.^^
      그냥 잘라서 굽기만 하면되니까 시간되실때 드셔보세요.^^

  6. BlogIcon dung 2009.09.14 15:59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오. 맛있을거 같아요. 그냥 구워먹어도 좋을듯. >_<;

  7. BlogIcon montreal flower delivery 2009.09.28 13:48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특이하지만 맛있겠네여

  8. 아리로테 2015.08.04 18:19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안녕하세요! mbc 오늘아침팀입니다
    저희가 이번에 구운 복숭아 요리를 준비 중인데요~
    여쭤볼 것이 있는데 혹시 010-4654-8327로 문자 한 통 주시 수 있으신가요~?
    부탁드립니다..!

  9. 2017.11.17 11:03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