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년쯤부터 생긴 맥도날드의 아포가또...
우리들의 밤나들이의 마지막으로 이 아포가또가 선택되는일이 참 자주 있는데
요거 아주 맛난다.
오레오뿌스러기 위에 아이스크림, 그리고 그 위에 진한 에스프레소를 뿌려 가격은 2000원.




이시점에서 맥도날드는 빨리 선택을 해야한다.
컵의 크기를 바꾸던지 아이스크림의 양을 줄이던지...
이거 너무 중요하다.
어제도 새벽 1시가 넘어 킴스에 우유사러 갔다가 2시 전이니 아포가또를 먹기로 했다.
복쓩님과 같이 2개를 주문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점원은 아이스크림을 담은 컵에 에스프레소 머신앞에 놓고 다른 주문을 받는 다른일을 하고 있었고
우리는 언제나 컵에 에스프레소가 항상 찰랑찰랑했기때문에 넘치지 않기를 바라며 쳐다보고 있었는데
점원이 에스프레소가 다 나온이후에 바로 주지 않아 아이스크림이 좀 녹았는지 에스프레소가 약간 넘쳐버렸다.
문제는 점원의 그 다음 행동이었다.
아무렇지도 않게 에스프레소의 절반정도를 따라 버리고 준것이다.
헉!!!
아포가또의 참맛은 뜨거운 에스프레소와 찬 아이스크림을 같이 먹는것인데
에스프레소를 따라버리고 나니 남은 에스프레소는 갑자기 아이스커피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본인은 중간에 흘리는것을 막고싶어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아포가또에서 에스프레소가 얼마나 중요한데 그걸 왕창 따라버리고 아무렇지도 않게 주다니...ㅠ.ㅠ
이렇게줘버리면 500원짜리 아이스크림콘 먹는것과 2000원짜리 아포가또 먹는것의 차이가 뭐가 있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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