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이 많이 아프다.
이제 따끔따끔...
의사선생님이 이러다 큰일난다며 최대한 목을 쓰지 말라고 하셨지만...
레슨할때마다 어쩜 그리도 할말이 많은지...ㅠ.ㅠ
나 이러다 정말 영영 내목소리 안녕하는거 아닌지 몰라...ㅠ.ㅠ
어쨌거나 목 아끼라는 선생님말씀은 어느새 까먹고 열변을 토하고 왔더니만 배가고프다..




Serves 2

샐러드용 채소 100g, 방울토마토 10개, 감자 1개, 고구마 1개,
블랙올리브 10개, 케이퍼 1T, 삶은달걀 2개, 그린빈 10개, 후춧가루 약간, 버터 약간,
오일머스터드드레싱(엑스트라버진올리브오일 50ml, 디종머스터드 1t,
마늘(다진것) 1t, 레몬즙 2T, 화이트와인식초 2T, 설탕 1T, 소금 1/3t, 후춧가루 약간)




1. 샐러드용채소는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먹기좋은 한입크기로 뜯는다.

2. 방울토마토는 2등분하고 삶은달걀은 세로로 6등분한다.

3. 끓는물에 소금을 넣고 데친 그린빈은 3등분한다.

4. 감자와 고구마는 삶은달걀과 비슷한 크기로 썬 후 끓는물에 삶고 팬에 버터를 두른후 먹기 좋게 굽고 후춧가루를 뿌린다.

5. 분량의 재료를 섞어 오일머스터드드레싱을 만든다.

6. 접시에 샐러드용채소, 방울토마토, 그린빈, 감자와 고구마, 케이퍼, 블랙올리브를 담고 드레싱을 뿌려 먹는다.




g y u l ' s note

1. 감자와 고구마는 기호에 맞게 준비.
감자와 고구마는 삶은 후 버터를 두른 팬에 구워도 좋고 파마산치즈를 뿌린후 오븐에 구워도 맛이 좋다.

2. 참치와 엔초비를 올린다.
오리지널 니스풍의 샐러드로 먹으려면 참치와 엔초비를 올려야 하지만
늦은 밤시간에 살짝 비릿한 느낌보다는 개운하게 먹는게 좋을것같아 오늘은 pass!!
당장 내일 아침에 제대로 먹을지도 모르지만...^^





오늘부터 묵언수행...

지지난주부터 병원에 다니긴 했지만
이번주에 사고때문에 병원에 못가면서 더욱 심해진 바람에
아무래도 나 정말 작정하고 묵언수행해야할까보다.
하지만 조잘조잘 말하기 좋아하는 내 성격에 가능할지가 문젠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말을 안하려면...

1. 먹는다.
2. 잔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목아픈데 약보다 더 좋은건 뭐가 있을까횸?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아이미슈 2009.09.25 06:0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엔쵸비가 급땡김...비릴라나? ㅎㅎㅎ
    잠도 안오고 자는거 포기하고 있네요..ㅎㅎ

    • BlogIcon gyul 2009.09.25 06:02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낮엔 괜찮은데 밤에는 왠지 입안에 남는 비린내가 그냥 그래서 뺐어요. ㅎㅎ
      아...그나저나 저는 오늘도 조금 일찍 일어나야하는데...
      그래봐야 점심때가 되겠지만요...
      잠 요 며칠 제대로 못잤더니 너무 피곤한상태예요 ㅠ.ㅠ

  2. BlogIcon 악랄가츠 2009.09.25 06:05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하아.. 먹음직스러워요! ㄷㄷㄷ
    아침부터 침 고이네요....
    음 목이 아플때는 꿀물!
    그리고 꿀취침!

    • BlogIcon gyul 2009.09.25 19:35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꿀물도 좋지만 꿀취침은 특히 좋을것같은데요?
      아...목이 너무 많이 아파서...어제 약먹고 넉넉히 자고 오후에 일어났는데도 영 목이 까슬까슬...ㅠ.ㅠ
      그래도 좋은 방법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3. BlogIcon 방긋웃으며산다는건 2009.09.25 15:49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늠늠 맛있을거같아요... 전 재료다줘도 못만들듯 싶어요.
    여기는 겨울이 다시 오는가, 넘 춥네요 덜덜덜....
    이번 주 웰링턴 다녀온다고 학교에 한주 휴가 냈더니, 오늘 할일이 없어서 춥기도 하고
    전기장판 껴놓고 하루종일 있었네요...
    아 귤님... 집에 가고 싶어요... 집에서 엄마가 해주는 밥 먹고 싶어요.
    나이 서른 다되서 눈물이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흑흑흑
    쓰고 보니 주책이네요... 근데 이거 비밀글로 어떻게 남기나요??

    • BlogIcon gyul 2009.09.25 19:3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ㅎㅎ 기운내세요.
      아무래도 집떨어져있으면 더욱 그럴것같아요. 게다가 아무때나 오고싶다고 올수도 없으니까요...
      그래도 혼자서도 튼튼히 잘 먹고 잘 지내야해요~^^
      그나저나 비밀글은 로그인이 되면 아마 체크하는 칸이 나오는것같은데...

  4. BlogIcon 기린나무 2009.09.25 23:36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으앗 이렇게 갖춰서 샐러드 만들어 먹으면 진짜 든든하죠^^
    너무 맛있을 것 같아요. 배가 슬슬 고파오는 밤...ㅎㅎ

    전 편도선 비대에 후두염도 자주 오는 편인데
    너무 안 좋을 때에는 스카프 두르고 자요..
    (근데 사실 완전 피곤할 때 아니면 신경쓰여서 못자지만)
    미지근한 물 자주 마시고.. 배숙 먹으면 좋대요^^
    저도 완전 목아플때 배숙 먹고 좀 나아진 적 있답니다.
    근본적으론 자고 쉬어야 하지만^^;;;

    아 뻔데기 앞에서 주름잡은건 아닌지 몰라요~ㅋㅋㅋ

    • BlogIcon gyul 2009.09.26 06:0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아...배숙...
      마침 엄마가 배를 몇개 주셨는데 진짜 그거라도 만들어먹어야겠네요.
      저는 지금 아주 심각한상태인지라...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피곤한것보다는 신경을 많이 써서일까요?
      아니면 역시 낮에자는건 푹 잠들수 없어서일까요?
      뭔가 방법을 찾아야 해요.ㅠ.ㅠ

  5. 클라라 2009.09.27 13:4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지나가는 1인입니다. 목아프시면...냄비에 소주 1병을 붓고, 배 1개를 깎아서 동치미에 무 넣듯 얇게 저며서 넣은 후, 센불에 한번 끓이고(한번 확 끓어올라요), 중불~소불에 30분 정도 끓이면, 소주가 거의 날라가고 배가 마치 고구마처럼 되거든요. 그거 먹고 자고 일어나면 괜찮아져요.(먹자마자 바로 자는 게 뽀인트!) TV에서 성악가들이 목보호하기 위해 쓰는 방법이라고 나와서 저도 몇번 해 봤는데, 잘 들어요~^^

    • BlogIcon gyul 2009.09.27 15:4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아...그런 방법은 처음들은것같아요.
      제가 술은 잘 못먹지만 알콜성분이 다 날아간다니...
      남아있는 배로 만들어먹어보겠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요즘 목때문에 여러가지로 고민이 많은데...
      효과가 있기를 기도하면서 정성껏 만들어야겠죠? ㅎㅎ

  6. BlogIcon seanjk 2009.09.27 15:35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음... 오늘 저녁 메뉴는 샐러드인겁니다.
    가만히 있어도 부담백배, 소화불량인 일요일 저녁엔 부대끼지않도록 가볍고 건강에 좋은 메뉴를 먹어야 해욧.
    그나저나 목이 아주 안좋으신것 같군요. 쾌차하셔야 될텐데...

    • BlogIcon gyul 2009.09.27 15:5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네. 저도 얼른 나아졌으면 좋겠어요.
      아무래도 병원을 조금 옮겨봐야할런지...
      그냥 간단한 염증은 아닌것같은데...
      그나저나 저는 어제 친척분 성묘를 다녀오는길에
      소갈비를 배가 찢어질만큼 먹었더니 영 더부룩해요. ㅎㅎ
      저도 샐러드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