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서도 화분으로 루꼴라를 기르고 있지만 확실히 화분안에서는 자라는 속도가 더디기때문에
엄마집에 갈때마다 넉넉하게, 가능한 많은 루꼴라를 뜯어오는데
그때문인지 요즘들어 평소보다 자주 토마토를 먹는것만 같다.
바질 이상으로 토마토와 잘 어울리는 루꼴라.
사실 복쓩님과 우리끼리만 먹는것이면 루꼴라만 한가득 넣어 먹겠지만
한식을 좋아하시는 어머니가 혹시나 드시다가 이질감을 느끼실까봐 루꼴라의 양을 최소화 하여 넣었는데
이건 처음보는것인데 무엇이냐며 관심을 가지신다.
역시 맛있는것은 누가 먹어도 맛있는것인가보다.^^

Serves 2
샐러드용 채소 70g, 그린빈 4개, 방울토마토 6개, 두부 1/4모,
생강드레싱(간장 1T, 식초1+1/2T, 생강(다진것) 1T, 마늘(다진것) 1t, 연겨자 1/2T,
참기름 1T, 설탕 1/2T, 맛술 1/2T, 포도씨오일 1T)
1. 샐러드용채소는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뺀다.
2. 끓는물에 약간의 소금을 넣고 그린빈을 데친후 얼음물에 담갔다 빼고 3등분한다.
3. 방울토마토는 깨끗하게 씻어 2등분하고 두부는 1cm정도의 주사위모양으로 잘라 모든면을 고루 굽는다.
4. 분량의 재료를 섞어 생강드레싱을 만든다.
5. 접시에 채소, 그린빈, 토마토, 두부를 담고 먹기 직전에 드레싱을 뿌려 먹는다.

g y u l 's note
1. 냉장고에 넣어둔다.
손님을 초대하였을때 접시에 모든 재료를 담고 냉장실에 넣어두었다가 먹기 직전에 꺼내어 드레싱을 뿌린다.
차게먹는 샐러드는 접시도 차가운 상태여야 먹는 내내 더욱 아삭하고 상큼하게 먹을수 있기때문에
접시만이라도 차게 준비해두는것이 좋고 드레싱역시 차게 냉장보관했다가 먹기직전 흔들어 뿌린다.
아...발시료......
정말 가을은 가을인가보다.
잘때 살짝 싸늘한 바람이 들어오면 양모이불을 꼭 덮고 자는것이 기분이 좋은데
오늘아침은 살짝이 아니라 정말 무지 싸늘했던...
살짝 나온 발가락을 얼른 이불속으로 끌어당겼다.
어느새 나는 차가운 라떼를 잊어버린것만같이
매번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만들고 있다.
엄마집에 갈때마다 넉넉하게, 가능한 많은 루꼴라를 뜯어오는데
그때문인지 요즘들어 평소보다 자주 토마토를 먹는것만 같다.
바질 이상으로 토마토와 잘 어울리는 루꼴라.
사실 복쓩님과 우리끼리만 먹는것이면 루꼴라만 한가득 넣어 먹겠지만
한식을 좋아하시는 어머니가 혹시나 드시다가 이질감을 느끼실까봐 루꼴라의 양을 최소화 하여 넣었는데
이건 처음보는것인데 무엇이냐며 관심을 가지신다.
역시 맛있는것은 누가 먹어도 맛있는것인가보다.^^
Serves 2
샐러드용 채소 70g, 그린빈 4개, 방울토마토 6개, 두부 1/4모,
생강드레싱(간장 1T, 식초1+1/2T, 생강(다진것) 1T, 마늘(다진것) 1t, 연겨자 1/2T,
참기름 1T, 설탕 1/2T, 맛술 1/2T, 포도씨오일 1T)
1. 샐러드용채소는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뺀다.
2. 끓는물에 약간의 소금을 넣고 그린빈을 데친후 얼음물에 담갔다 빼고 3등분한다.
3. 방울토마토는 깨끗하게 씻어 2등분하고 두부는 1cm정도의 주사위모양으로 잘라 모든면을 고루 굽는다.
4. 분량의 재료를 섞어 생강드레싱을 만든다.
5. 접시에 채소, 그린빈, 토마토, 두부를 담고 먹기 직전에 드레싱을 뿌려 먹는다.
g y u l 's note
1. 냉장고에 넣어둔다.
손님을 초대하였을때 접시에 모든 재료를 담고 냉장실에 넣어두었다가 먹기 직전에 꺼내어 드레싱을 뿌린다.
차게먹는 샐러드는 접시도 차가운 상태여야 먹는 내내 더욱 아삭하고 상큼하게 먹을수 있기때문에
접시만이라도 차게 준비해두는것이 좋고 드레싱역시 차게 냉장보관했다가 먹기직전 흔들어 뿌린다.
아...발시료......
정말 가을은 가을인가보다.
잘때 살짝 싸늘한 바람이 들어오면 양모이불을 꼭 덮고 자는것이 기분이 좋은데
오늘아침은 살짝이 아니라 정말 무지 싸늘했던...
살짝 나온 발가락을 얼른 이불속으로 끌어당겼다.
어느새 나는 차가운 라떼를 잊어버린것만같이
매번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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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꼴라? >.<
아직 먹어본 기억이 없는거 같애요!!!
아님 먹었는데도 인지를 못하였을수도 있겠네요~! ㅎㅎ
무슨 맛인지 궁금해요 ㅜㅜ
ㅎㅎ 이탈리아음식점에 가면 피자위에 토마토와함께 자주 올라와있는 초록채소중 하나가 바로 루꼴라예요.^^
은근 맛이 좋아서 채소를 씻으면서 한잎씩 토끼처럼 계속 먹고 있었어요.^^
잘보았습니다.^^
ㅎㅎ 네.. 감사합니다.^^
우리집에서 즐겨 먹는 드레싱이군요.
고기 먹을 때 느끼하지 않고 좋죠.
즐거운 하루 되세요.
ㅎㅎ 고기먹을때 입안을 개운하게 해줘서 참 좋아요.
재료도, 만드는 방법도 부담없다보니 많이들 드시는것같네요.^^
오늘 좋은하루 되세요~
한입만 먹어도 막 건강해 질 것 같은 샐러드네요!
빨강과 초록의 조화는 언제든지 식욕을 돋구워주는 것 같아요!
역시 샐러드는 저 싱싱한 느낌이 좋죠?
덕분에 저도 싱싱해지는것같거든요.^^
안그래도 입안이 텁텁한데 지금 필요합니다, 님.....^^
ㅎㅎ 역시 음식은 나눠먹어야 제맛인데...
늘 사진으로만 나누게 되어 죄송해요.^^
보기만 해도 싱그럽네요..
벌써 발이 시려운 계절인가요? 참 빠르다는..
제가 손발이 좀 찬편이라 그런지...
근데 사실 그런것과 상관없이 요즘 밤은 꽤 쌀쌀하거든요.^^
가디건없이는 못나가요.^^
ㅎ오랜만에 들어왔어요 귤님^^
생강드레싱은 처음 접해봐요~
여러가지 많이 보고 가서 감사드립니다^^
생강드레싱은 아주 개운해요. 보통 일식집에서 주는 샐러드에 많이 들어있는건데 매운음식과 먹는것만 피하시면 대부분 잘 어울릴거예요.^^
매운음식과 먹으면 혓바닥 따거워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