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떡볶이가 아주아주 심하게 맛나게 만들어진날...
드디어 내가 좋아하는 찰랑찰랑 국물의 떡볶이를 집에서도 아주 손쉽게 만드는 방법을 완젼히 터득하고 나니...
얼마나 기쁜지......
그 국물이 너무 맛있어 떡볶이 다 먹고나서 어묵꼬치 몇개 만들어
매운어묵 만들어 먹었다.
이날 나 어묵꼬치만 대략 열개 이상은 먹은것같은데.....ㅎㅎ
뭐든지 남은 국물에 만들어먹는게 가장 엑기스!!!
이날 너무 기분이 좋아 참을수 없는 기쁨에 홀딱 빠져 떡볶이 메들리를 안올릴수 없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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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복이에 없으면 정말 서운해요.
전에 누가 말해줘서 어묵으로 매운탕을 끓였봤는데
정말 맛이 매운탕맛이 나더라고요.
매콤하니 맛있더라고요.^^
오모나!!!다크초코코님!!!너무 오래 안보이셔서 완젼 보고싶어하고 있었잖아욧. ㅎㅎㅎㅎ
잘지내시는거죠?
어젯밤에 여기 떡볶이 사진들이 유난히 먹음직스러워 보여서 힘들었어요. 그래서 오늘 저녁엔 떡볶이 만들어 먹을 거랍니다ㅎㅎ
그나저나 아침형이신가봐요. 새벽부터 부지런한 모습이 부럽습니다 ^^
ㅎㅎ 아이고...챔피챔피해지는걸요?
저는 아침형인간은 아마 평생 될수 없을거예요. ㅎㅎ
아침형인간이라는 말이 나오고부터는 아침형인간이 아니면 왠지 좀 모자란건가? 생각해본적도 있지만
저는 여전히 지금 생활이 너무 좋아요.^^
어흑..이거야 말로..진짜 괴롭네요..
떡볶기국물에 어묵이라..ㅎㅎ
거의 한봉지의 어묵을 다 먹어버렸지 모예요. ㅎㅎ
당분간 이게 너무 생각나서 아마 떡볶이 떡 사오는대로 또 만들어먹을것만같아요.^^
이것 참... 흡!
저는 떡볶이는 즐기지 않지만 오뎅은 무지 즐긴단 말이에용. 드디어 올라왔군요. 어묵 포스팅.
주먹밥 하나로 저녁 식사 때우고 이 포스팅을 보는 저는... 갈등에 갈등을 거듭합니다 ㅎㅎ
심지어 댓글 다신 분들 이름들도 음식 뽐뿌처럼 느껴지네요.
다크초코코 > 초콜릿 먹고 싶구요.
아이미슈 > 슈크림빵 먹고 싶어요.
ㅜㅜ
ㅎㅎ 이제 드디어 따땃~ 한 오뎅의 계절이 온거죠.ㅎㅎㅎ
오늘 레슨마치고 집에오는길에 햄버거와 떡볶이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동선이 편한 햄버거를 선택했더니
결국 떡볶이생각 완젼 나고 있어요. ㅠ.ㅠ
이 사진보니까 오뎅도 급 생각나고...ㅠ.ㅠ
아무래도 새벽에 좀 나갔다 와야할듯................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