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나에게 제일 익숙한 등짝.
예전에 발바리처럼 복쓩님 따라댕기던 시절에는 늘 요런 등짝 사진밖에 찍을일이 없어서...ㅎㅎㅎ
내가 한참 교복입고 떡볶이 먹으러 뛰댕기던 시절에 나를 웃겼다가 울렸다가 하던 음악속에
언제나 복쓩님이 있었다는 사실은 지금 생각해도 참 신기할 따름이다.
물론 지금은 집에서 작업하면서 옆에 앉아
오물오물 빵먹고 음료수 먹으며
'요기 요고좀 어케 해봐요... 저거좀...어? 이케이케...먼말인지 알지?' 이러며
머슴부리듯 부리고 있지만...^^
복쓩님은 언제나 나의 Legend, 나의 Original...!!
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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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 +_+ 저런거 실제로 본 적이 없어서,
그저 신기할따름~ +_+b
ㅎㅎ 저거 싹 다 걷어서 닦는게 더 신기해요. ㅎㅎㅎㅎ
글에서 복쓩님에 대한 귤님의 마음이 듬뿍 묻어나네요.
두 분의 행복이 느껴져요 ^^
ㅎㅎ 그런가효? ㅎㅎㅎㅎㅎㅎㅎ
븍끄븍끄....^^
갑자기 든 생각인데.. 귤님.. 복숭님이름이 정도인가요?
웅.....아마...아닐껄효?
넘 멋지네요..로맨틱하다능^^
ㅎㅎㅎㅎㅎ
등짝사진만 있다는것은...
늘 저분은 파파라치컷을 좋아했을지도 모른다는 추측이...ㅎㅎ
아 근데 복슝님의 정체는?! ㅎ
갑자기 급궁금해지네요
학교다닐때 음악속에 존재했다면 저도 아는사람??
관심이 있었다면 알수는 있겠지만 역시 드러나는것은 늘 주인공들이니까요. ㅎㅎ
와 믓지다- 뭔가 동경의 세계에요, 녹음실이란!
저에게도 그랬었지만...
사실 막상...녹음할때는 뒤에 있는 쇼파마다 사람들이 널부러져 자고있어서...ㅎㅎㅎ
여러가지 남자들의 헤어스타일이 자고 일어난후 어떤방식으로 떡져있는가를 알기 딱 좋은곳이랄까요? ㅎㅎ
녹음실 왔다리갔다리생활을 오래한 결과 기억에 남는것이 있다면....
편의점에서 렛습이와 뎀이소우다는 얼른 내려놓아라...정도? ㅎㅎㅎ
그 음악들이 저도 궁금한데요.
저 또한 웃겼다가 울렸다가 했던 음악일수도!!!
음...아마도 저와 비슷한 음악취향이 있으시다면 가능할지도 몰라요. ㅎㅎ
우리는 음악을 들으며 그 음악의 역사를 들여다보게 되지만
오랫동안 많은 음악의 역사가 만들어지는 현장을 직접 보고 느꼈던 복쓩님의 경험은...
돈을 주고도 살수 없는거니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