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내이모네 꼬마 콩소녀에게 얼마전에 새로 생긴 친구 슈슈.
지난번 새 친구가 생겼다며 좋아했던 기니피그가 며칠 채 못되어 하늘나라로 가버리고 난 후유증이 크긴 컸는지...
결국 강아지를 새로 샀다며 신이나서 전화했던 콩소녀...
지난 명절에 소녀가 데려왔던 슈슈는 다른 아가멈멍이들에 비해 유독 조용하고 사람을 좋아하며 현실적인 녀석이었다.
굴곡있는 사람품에서 자는건 분명 지가 불편했는지...무릎위에서 슬금슬금 졸다가 제대로 잘때가 되면
스르르 바닥으로 미끄러지듯 기어내려가 배깔고 주무시던 슈슈...ㅎㅎ
사람먹는 음식에는 그닥 덤비지도 않는 착한녀석이었지만...역시 소고기의 위력앞에 쓰러지고야 말았던 슈슈...
그런 슈슈를 두번째로 만나게 되었다.




내가 집에 도착했을떄 요녀석은 이미 금지된곳에 쉬야를 해서 이모한테 혼나고 있었던 상황...ㅎㅎㅎㅎ
얼레벌레 데리고 놀다가 케이지 안에 집어넣어두면 쪼꼬만게 자기집에 으르렁대고 주먹질 몇번하더니
금새 만사 포기하고 하는일이란...자는것...ㅎㅎㅎ
추워하는것같길래 이모가 만들어준 예쁜 옷을 입혀주었더니...
요게 따수운지 또 잔다. ㅎㅎㅎ




얌마.. 사진찍게 얼굴좀 들어봐봐... 했더니...
요녀석역시 렌즈가 무서운지 얼굴좀 피하시고...




손재주 좋은 이모는 벌써 슈슈옷만 벌써 여러벌 만들어주었는데
오늘의 요 옷은 나름 삼선 아리라스삘 나시는구나..ㅎㅎ
브라이스들 옷 맹그랴, 슈슈 옷 맹그랴 바쁘신 우리 망냉씨...
망냉씨!!!내 옷도 좀 만들어주삼!!!ㅎㅎ




예상하지 못했던 순간에 미용을 해버려서 어쩔수 없었다지만...
아가멈멍이의 귀여움을 온데간데없이 무너뜨리는 안타까운 미용을 한 슈슈가 좀 우울해보이기는하다..
미용실력은 처음이나 끝이나 그놈이 그놈이므로...
여긴 좀 센스 없어보이니 다음엔 다른곳에 데려가보시오...ㅎㅎ




역시 아리라스의 완성은 삼선이건만...ㅎㅎ
다음엔 등짝 가운데에 리본테이프 세줄 꼭 박아주셔...ㅎㅎ
그나저나 브라이스 옷은 너무 힘드니 안되겄고...
강아지옷은 디자이너제품으로 팔아도 될듯...^^

슈슈와 함께 지내면서 아직 어린 콩소녀가 사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더 많이 알게 되면 참 좋을것같다.
아직 어린 아가멈멍이라 조금만 몸이 이상해도 걱정이 많이 되는상황...
집에 온지 한 한달쯤 되었나?싶은데 벌써 병원비로 수십만원을 까드시고 계시단다. ㅠ.ㅠ
어쩄거나 슈슈야, 너는 오래오래 꼬마 콩소녀의 친구가 되어주렴...^^


그나저나 나는 남자아가멈멍이인지도 모르고 너무도 깜찍하게 빨강색 목줄을 선물해주시고...ㅎㅎㅎㅎㅎㅎㅎ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