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오는날은 확실히 잠이 많아진다.
습도가 높아져서 더 그런거 아닐까? 하며 오히려 은근 비오는날을 더 즐기는것일수도...ㅎㅎ
늦잠자고 일어나 커피한잔 마시고 정신을 차리고 노닥노닥 잠을 깨다보니 어느새 '무한도전'시간!!!
ㅎㅎㅎ
배는 고프고...
제대로 만들기에는 없는게 더 많지만 모...그래도 그냥 대충 한접시 만들어
오물오물 먹으며 신나게 '무한도전'시청중...
나도 <뭥미>먹어보고싶당...웅...




쌀국수 80g, 숙주나물 100g, 새우 8마리, 달걀 1개,
붉은고추 1개, 마늘(다진것) 2T, 실파 4뿌리, 칠리오일 2T, 화이트와인 50ml, 땅콩(다진것) 4개,
팟타이소스(타마린드페이스트 2T, 설탕 1+1/2T, 피쉬소스 1+1/2T, 물 2T)

1. 쌀국수는 미지근한물에 30분정도 불린다.

2. 분량의 재료를 섞어 팟타이소스를 만든다. (시판소스 이용 가능)

3. 새우는 다듬어 내장을 제거하고 실파는 5cm길이로, 붉은고추는 송송썬다.

4. 웍에 칠리오일을 두르고 다진마늘을 볶아 향을 낸 후 새우를 넣고 화이트와인을 뿌려 알콜성분을 날린후 새우는 건져둔다.

5. 달걀을 풀어 넣고 젓가락으로 대충 휘휘 젓는다.

6. 불린쌀국수, 숙주나물, 팟타이소스를 넣어 볶은 후 붉은고추와 실파를 넣어 잘 섞는다.

7. 접시에 담고 다진 땅콩을 뿌린다.




g y u l 's note

1. 부추를 넣어주어야 하지만...
오늘 집에 부추가 없는관계로...pass!  ㅠ.ㅠ

2. 크기가 큰 웍을 사용한다.
이런 볶음쌀국수는 낮은 팬보다 깊고 큰 웍을 사용하는게 좋다.
단시간에 빨리 휘휘휘 볶아 익힐수 있기도 하지만 일반적인 팬을 사용하는경우는
옆으로 이리저리 튀어 지저분해질수도 있으므로... 웅...나만그럴지도 모르지만...^^




혼자먹는게 다 그렇지 모...

비도 오고...집에 혼자 있으니 좀 뭔가 썰렁한기분도 들고...
그래도 이럴수록 잘먹어야 해!!!라며 두주먹 불끈 부르르~
하고는 열심히 만들어봤지만...
역시 혼자먹는거라 '에이...대충하자...'했드니...
영 맛을 모르겠네...
웅...오늘은 하루종일 뭘 먹어도 영양가가 없는 느낌이....
웅...안돼안돼...뭔가 입맛을 화악!!끌어당겨주어야 하는데...
웅.........
웅.........
비오니까 부침개나 부쳐먹을까? ㅎㅎ
그건 혼자 먹어도 맛있으까? ㅎㅎ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화요일 2009.11.01 05:46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팟타이 몇달전에 처음 타이레스토랑가서 먹어봤는데 너무맛잇더라구요+_+ 저도집에서 누가요런것좀 해줬으면..ㅋㅋ

  2. BlogIcon meru 2009.11.01 06:35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못 하는 게 없으시군효~~만능 만능!
    보기엔 맛있을 거 같은데..정말 혼자 드셔서 그런가봐요~~
    저도 제대로 된 웍을 하나 사고 싶은데..좋은 건 너무 무겁기도 하거니와 가격도 비싸드라구요..

    • BlogIcon gyul 2009.11.02 05:06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전에 사용하던 웍이 싸이즈가 너무 어정쩡해서 새로 산것은 좀 큼직한것을 샀더니...
      너무 무거운게 문제네요.
      접시에 담을때 한손으로 들고 담아야 하는데
      중간에 손목이 너무 아파서 아주 고생고생이예요. ㅠ.ㅠ
      그래도 제대로 된거 하나 있으면 여러모로 사용하기 좋으니 용도에 맞는것으로 잘 선택해보세요.^^

  3. BlogIcon rinda 2009.11.01 15:07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저도 어제 혼자 먹는다고 스파게티 대충 만들었더니 무슨 맛인지 모르겠더라고요.
    혼자서 먹는 게 대체로 좀 그런 것 같아요 ^^;
    그래도 귤님이 만드신 팟타이는 맛있어보이는 걸요~ 역시 능력자ㅎㅎ
    뭥미 저도 먹어보고 싶어요. 작명센스!

    • BlogIcon gyul 2009.11.02 05:07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ㅎㅎ 뭥미는 무한도전 멤버를 비롯한 농사를 지은 사람들과 조금씩 나누고 나머지는 불우이웃돕기에 쓰인다고 하네요.
      무한도전은 정말 일년내내 보이게 보이지 않게 좋은일 많이하는 기부천사인듯...^^
      없어지지 말고 오래오래 계속해주었으면 하는 유일한 프로그램입니다.!!!

  4. BlogIcon *삐용* 2009.11.01 18:29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혼자먹을땐 진수성찬으로 먹어야합니다 꼭...
    그런의미에서 팟타이는 너무 맛있어보이네요^^
    부침개먹고 싶어요ㅠㅠ

  5. BlogIcon 찐찐 2009.11.01 23:3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혼자 식사하기 싫으시다면, 저를 불러주셔야죵 ㅋㅋㅋㅋㅋㅋㅋ
    아훙, 완전 맛있겠어요. 저 통칭 볶음국수류" 완전 좋아하는데, 완전 사랑하는데요-

    • BlogIcon gyul 2009.11.02 05:09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ㅎㅎ 그르네요.. 그르믄 혼자 안먹어도 되는구나...ㅎㅎㅎ
      저는 볶음국수 뿐 아니라 면종류를 심각하게 좋아하는 상태라...
      그러고보니 벌써 연달아 몇개째 면요리인지...ㅎㅎㅎㅎ
      밥보다 면이 더 좋아요!!!

    • BlogIcon seanjk 2009.11.02 13:07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찐찐양은 이런 식으로 귤님의 팟타이를 맛보려하는군요. ㅎㅎㅎ
      찐찐양 많이 먹어요, 귤님. 맛있는건 더 잘 먹지요.
      요는, 저랑 써니는 덜 먹어요. 음하하-

    • BlogIcon gyul 2009.11.03 08:1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괜찮아요...다들 그래도 저보다는 적게 드시잖아요. ㅎㅎㅎ

    • BlogIcon seanjk 2009.11.06 00:57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그건, 모르는 일입니다 : )

    • BlogIcon gyul 2009.11.06 01:02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녹음실도 인정한 타고난 밥시계이며 먹어도 먹어도 줄지않는 저의 식성은...
      누구와 견주어도 지지 않는걸요.^^

    • BlogIcon seanjk 2009.11.06 01:05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조만간 징징냥과 '밥' 대작을 펼치심이...^^;;
      징징냥이 요새 급성장하는듯해요.

    • BlogIcon gyul 2009.11.06 01:1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ㅎㅎ 영광으로 알고 대작해보겠나이닷!!!
      하지만 역시나 좀더 영 하신 징징님에게 쉽게 이기기 심들지도 모르겠군요.
      이제 저도 늙어가는게 척추끝부터 느껴지기 시작해서...ㅠ.ㅠ
      아이고오ㅗㅗㅗㅗㅗ

  6. BlogIcon ♥LovelyJeony 2009.11.05 16:51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비올때 혼자 부침개 부쳐서 동동주 먹으면..
    신선놀음이 따로 없더이다~ㅎㅎㅎㅎ

    • BlogIcon gyul 2009.11.05 17:15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아...부침개...결국 저날 못먹었는데...
      비는 안오지만 오늘 해먹어야 할까요?
      음...우선 엄마가 준 녹두부침개부터 한장 먹고 시작해여겠다. ㅎㅎㅎㅎ
      저 오늘도 늦게 일어났더니 배곱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