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트릭트 9
감독 닐 브롬캠프 (2009 / 미국)
출연 샬토 코플리, 제이슨 코프, 나탈리 볼트, 데이빗 제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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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영화에 대한 평가는 좋을수도 나쁠수도 있지만
내 주변사람들로부터는 꽤 높은 점수를 받았던 영화 디스트릭스9.
사실 마선생님 디씨짓 보기 며칠전에 먼저 보고 왔지만 워낙 내 정신이 다른데 가 있었다보니...
이제서야...
처음부터 끝까지 정말 정신없도록 집중하여 본 영화.
우주전쟁에서부터 심하게 공포스러웠던 우주선 소리들...
그리고 역시 영화속에서 나타나는 인간미보다 더 강한 외계인간미...
마선생님덕분에 나의 올해의 영화로 뽑히기는 아쉽게도 조금 힘들겠으나...
절대 후회하지 않을 영화임은 분명한것같다.
역시 언제나 나의 지론인 크고 넓은 극장에서 보는것이 제맛...

그나저나 역시 언제나 가능성을 보아주는 그들의 시스템에 박수를...
작은가능성을 놓치지 않는 덕분에 이런 멋진 영화가 탄생한것에 대해서...
사실...부럽기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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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rinda 2009.11.05 14:0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저도 이 영화 정신없이 봤어요.
    기발한 컨셉과 독특한 표현이 매우 인상적이더군요.
    예전에 남아공에 백인전용거주 지역인 디스트릭트6가 있었다는 건 영화를 보고 나서 알았지만...
    어쨌든 다 보고 난 후에도 씁쓸한 맛이 오래도록 가시질 않던 영화였어요.

    • BlogIcon gyul 2009.11.05 17:0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영화속 현지사람들의 진짜 인터뷰들은 난민촌에 대한 인터뷰라고 하던데...
      감독이 만든 단편영화를 한번 봐야할것같아요.
      왠지모르게 마음한구석이 짠해지는건...다들 마찬가지인가봐요.

  2. BlogIcon ♥LovelyJeony 2009.11.05 16:49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전 외계인들에 대해 너무 안타까운 마음에..울어버리고 말았답니다..-ㅂ-;;
    저는 뭐든 약한 존재에 대한 안타까움이 있어서-
    동물보호에도 그렇게 열을 올리나봐효.ㅎ

    • BlogIcon gyul 2009.11.05 17:0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어쩌면 그들이 약한존재이기떄문만은 아닐거예요.
      그냥 제 생각에 인간은 자기보다 우월하거나 우월할지도 모르는 존재를 없애버리고 싶어할지도 모른다고 생각들기도 하거든요.
      모든 먹이사슬의 가장 꼭대기에 있고 그 아래에 있는것들은 필요에 따라 아무렇게나 이용해도 된다는 이기적인 마음이 있다고 할까?
      저도 인간이지만...제일 잔인한 동물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