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겨울의 시작은 바로 별다방의 빨강컵을 손에 쥐기 시작하면서부터인데
올해는 이 빨강 쇼핑백에서부터 시작되는가보다.
오늘 집에오는길에 복쓩님에게 커피콩 사다달라고 부탁했더니 요 예쁜 빨강 쇼핑백에 달랑달랑 담아가지고 왔드랜다. ㅎㅎ
아...이제 새 겨울이 시작되는구나...
올해도 따시게 보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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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빨간 가방이 등장한 거에요?
추운 겨울에 빨간 컵에 담긴 따뜻한 토피넛라떼나 모카를 호호 불면서 마시면 행복하죠ㅎㅎ
오늘 나가는 길에 별다방에 들러야겠네요 ^^
그러게요..
별다방의 빨강색 쇼핑백과 함께 어느새 벌써 겨울이 시작되었어요. ㅎㅎ
맛있게 커피 드셨어요? ㅎㅎ
요새 테익-아웃할때 쇼핑백에 주로 담아 주더라구요.
특히 간혹(정말 간혹) 아침 못 먹고 가서 회사앞에서 브랙퍼스트 메뉴시킬 때면
저 쇼핑백 한 켠에 커피, 한 켠에 샌드위치.
아침에 일찍일어나본기억이 없는 저는...(밤새고 아침까지 깨어있는것은 pass!!)
여태 한번도 아침식사메뉴를 먹어본적이 없네요.
음...
맥도날드에서 아침에 맥모닝이 처음 나왔을때...
정말 맥모닝을 먹으면 후광이 생길까? 하며 먹어보았지만
후광은 커녕 맛도 없고...막막 그랬었는데...
별다방 아침은 어떤가요? ㅎㅎ
별다방 아침은 대체로 다 맛있는 편이긴한데요.
가격이 너무 비싸요. 가격대비맛은 그닥이라는. ㅋㅋ
왠만한건 7천원에 육박하니...
출근길에 시간이 없기도해서 회사 바로 앞에 있는 스벅에 들리는게
가장 만만합니다만 가격은 결코 만만치가 않아요 -_-a
대안으로 던킨 아침 메뉴가 있는데 고건 3-4천원대.
그러나 제가 던킨 커피는 안좋아해서 패스에요 ㅎㅎ
음...별다방은 사실 음료는 비싼편이 아닌데 부메뉴들은 좀 비싼가보네요. ㅎㅎ
그나저나 저도 던킨커피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예전부터 커피앤도넛~ 하고 선전했었지만 커피는 커피맛 물을 마시는것같았는데...
얼마전부터 기계를 바꾸고 나더니 맛은 그대론데 가격은 폭등하고...ㅠ.ㅠ
뭐니뭐니해도 하루를 시작하는 첫잔의 커피는 분명 맛이 좋아야 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