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나의 사랑 듬뿍 받는 도자기 식판에 조금씩 담은
오늘 저녁 나의 첫끼였던 식사...




오늘의 식판밥

배추된장국, 어묵볶음, 겉절이, 양배추샐러드, 토마토, 쌀밥




어제 새벽에 복쓩님이랑 밤마실갔다가 아침새벽에 매콤한 쫄면먹고싶어서
간단히 쫄면이랑 수제비 먹고 들어왔더니 영 더부룩한것이 아침은 그닥 먹고싶지 않아서
하루종일 초콜릿 몇조각 입에 물고 버티다가 밤 9시반이 되서야 먹은 오늘 나의 첫끼...
혼자먹는 식사일수록에 늘 즐거워야 하지만...
되도않는 얘기만 혓바닥 낼름낼름거리시는분이 3개방송사에 생방송으로 얼굴을 들이밀어주시는 바람에...
영 찝찌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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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gosu1218 2009.11.28 05:36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아 저도 한때 남김없이 다 먹기 1인 운동을
    집에서 교회에서 펼친 적이 있지만=_=;;
    힘들더군요....지금은 포기했지요;;;;;

    • BlogIcon gyul 2009.11.28 20:27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남김없이 다 먹기 운동은 저도 열심히 실천중이긴 한데
      처음에 먹을때의 양만 잘 조절하면 별로 어렵지 않은것같아요.
      모자라면 좀 더 꺼내면 되기때문에 저희는 최대한 적은 양을 꺼내서 먹거든요. ㅎㅎ
      물론 밖에서는 그게 제맘대로 되지 않지만요.

  2. BlogIcon meru 2009.11.28 05:58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도자기 식판!!! 완전 조아요~~
    근데 넘 쪼금 드시는 거 아녀요?ㅎㅎ

  3. BlogIcon 베가스 그녀 2009.11.28 07:52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도자기 식판 정말 깜찍하네요.
    생방송으로 나온다니... 상상만으로도 끔찍하군요.
    안구정화를 필히 하셔야겠어요!

    • BlogIcon gyul 2009.11.28 20:2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3개방송사에 쫙 다 나와버리는바람에...
      저 개인적으로는 대화와 토론을 통해 결과가 바뀔수있는 여지가 단0.01%도 없어보였기때문에...
      그저 변명과 핑계를 늘어놓을 기회를 만들기 위한 방법이 아닐까 싶어 씁쓸하게 느껴졌어요.
      정말 하고싶은 말을 대신해주는 영웅도 없으며
      구체적인 방법과 계획없이 그저
      '열심히 하면 됩니다. 젊은나이에 도전이 무엇이 두렵습니까'라고 말하는게 대안이라면
      그렇게 힘들게 대표를 뽑을일이 없지 않을까 싶더라구요.
      무엇보다도 갈수록 논점을 흐리기만하는것이 영 답답해서...
      중요문제와 상관없는 내용으로 흘러가길래 그냥 꺼버렸어요. ㅠ.ㅠ

  4. BlogIcon rinda 2009.11.28 10:25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저도 어제밤에 든든하게 먹었더니 오늘은 배가 안 고파서 시리얼만 먹었어요.
    귤님의 도자기식판 볼 때마다 초등학교 때 급식하던 생각이 나네요.
    중고등학교 땐 안 해서 그런지 급식은 완전 옛날 얘기 같고,
    그래서 더 애틋한(?) 느낌도 들면서 관련된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 것 같나요ㅎㅎㅎ

    • BlogIcon gyul 2009.11.28 20:19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저는 학교에서 급식을 해본적이 없어서 사실 식판은 거의 집에서 엄마가 편식하지 말라고 주신게 전부인것같아요.
      아마 그 이외엔...
      예술의 전당 구내식당에서 겨우 몇번쯤 먹어본것밖에는.....
      ㅎㅎㅎㅎ
      플라스틱은 깨끗하게 세척되지 않아 좀 그렇고
      스뎅으로 된건...먹는내내 소리가 너무 싫은데
      도자기로 된건 좀 무겁긴하지만 들고먹는게 아니니가 제일 좋은것같아요.^^

  5. BlogIcon zzip 2009.11.28 15:55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식판 음식이 넘 적게 드시는 것 같은데요..
    근데 식판에다 먹으니 남기지 않고 좋겠어요..

    • BlogIcon gyul 2009.11.28 20:17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웅...이상하게 같은 양도 식판에 담으면 오히려 많아보여서...
      많이 먹는기분이 들어서 그런지 양을 조금 줄여서 넣게 되네요. ㅎㅎ
      전 원래 많이 먹는데...
      하지만 남기지 않고 싹싹 꺠끗하게 먹었어요.^^

  6. BlogIcon 후레드군 2009.11.28 17:39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식판밥은 학교 다닐때 이후로는 처음 보는 것 같아요 ^^;

    • BlogIcon gyul 2009.11.28 20:1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흔히 식판이라고 하면 급식같은것을 생각하기때문에
      특히 남자분들에게는 군대같은곳...ㅎㅎㅎ
      그닥 좋은기억이 없으실수도 있지만
      도자기식판은 꽤 정갈한 느낌도 들어서 저는 식판을 자주 이용해요.
      설거지할 그릇의 숫자도 줄이게 되고
      골고루 먹기도 좋구요.^^

  7. BlogIcon 모건씨 2009.11.29 06:2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아아 식판이 그리워저요~ ^ ^

  8. 여코 2010.01.15 23:57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세상에...
    제가 찾던 식판이예요.
    아이들이 음식을 골고루 안먹어서
    도자기식판을 찾는 중인데 아무리 찾아도 찾을수가 없었는데...
    실례지만... 저 도자기 식판 어디가면 살수있을까요
    넘 절실합니다
    어디서 구매하셨는지요

    • BlogIcon gyul 2010.01.16 23:15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남대문 대도상가에서 구입한것입니다.
      직접 가면 찾을수 있을것같기는 한데...그냥은 잘 생각이 안나요.

  9. 여코 2010.01.17 21:06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는 지금 40대 중반인데요
    대도 상가는 30대때 가보고 10년 넘게 가보질 않아서
    길을 찾을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
    한번 나가봐야 겠네요.
    그런데... 대도상가에 소품 파는 곳에서 사셨나요
    아님 그릇들만 도매로 파는 곳에서 사셨나요.
    자꾸 질문 해서 죄송합니다.

  10. 여코 2010.01.18 17:16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대도상가> 님.
    대도상가의 어느가게 주인님이신가요?
    정말 가격이 어느정도 되는지요.
    알려주시면 신청하겠습니다.
    감사해요. ^^

  11. 여코 2010.01.18 17:18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참 그리고, 위의 것과 똑같은 모양인가요?
    모양을 사진으로 한 번 볼 수는 없을까요?
    사이트 주소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