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새벽 녹음이 끝난 복쓩님이 내 입이 출출한것을 으찌 아시고 콜미콜미~~~
간단하게 햄버져나 하나 찌끄리까? 해서 킴스 맥도날드에 들러 햄버져셋트 하나 드셔주었다.
햄버져를 먹으며월드컵 조추첨에 관해 한참 이야기 하다가
다 먹고 나왔더니...어흐...추워...
이 추운날씨에...그것도 새벽에 얼음동동콜라는 먹을땐 몰랐지만 먹고난후 밖에 나오니 그 위력을 심하게 발휘하시는 바
우리는 주차장까지 걷는 몇걸음동안 완젼 오달오달떨어주었다.
아...안되겠어...꼬히가 필요해...ㅠ.ㅠ
하지만 이미 나온 가게를 다시 들어가는것은 우리스타일 아님을호!!!
차에 타면서 어디가지? 이 새벽에 커피마실수 있는곳은 맥도날드와 탐앤탐스, 그리고 세븐몽키스...
음...탐앤탐스커피는 별로고, 세븐몽키스...음...지금은 초코케익 먹고싶은게 아니야...
요 며칠 커피를 제대로 못마셔서 그런지...역시 가격대비성능 괜츈허신 맥도날드 맥카페 커피가 정답인듯...
그래서 우리는 다시 붕붕이를 타고 이태원 맥도날드로 갔다.
ㅎㅎㅎㅎㅎㅎㅎ




따신 꼬히를 먹을생각에 기분이 좋아진 우리는 맥도날드에 들어가자마자 헉!!! 해버렸다...
어...어...어...어....어둡다...
토요일에서 일요일로 넘어가는 새벽...
맥도날드 안에는 우리가 여태 가본중 가장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고
대부분 낯빛이 많이 어두우신 와썹맨~들이셨다. ㅎㅎㅎ
다들 손등에 도장 한개씩 쿡쿡 박으신것으로 보아 클럽에서 몸좀 푸신듯...ㅎㅎㅎㅎㅎ
줄이 꽤 길어 한참 서있는데 주문을 하던 키큰 와썹맨~이 다른 줄에 서있는 자기 친구에게
한참 뭐라 하시고...그옆에 계신 여자칭구분은 계속 말리시고...
아마도 거기있던 사람들 다들 흥건히 취하신듯...
어두운낯빛을 더욱 어둡게 만드는 하얀 오리털파카를 입으신 그 키큰 와썹맨~은 갑자기 기분이 좋은지
들고 있던 돈을 공중으로 확! 뿌렸다.
하지만...그거슨 모두 천원짜리...
겨우 딸랑 4천원...
칫...ㅠ.ㅠ 달러라도 뿌리시지...ㅎㅎㅎㅎ
사실 거기있는 사람들 아무도 그 4천원을 줍지는 못했다. ㅎㅎㅎㅎㅎㅎ
날씨가 추우니 다들 길에서 케밥 안사먹고 실내로 들어오시는구나...

다음엔 마이크 들고가서 샘플이나 딸까?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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