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계속 온스타일에서 새벽 2시마다 해주는 chick-flick...
20위부터 하루에 하나씩 쭉쭉 순위가 올라가는데 오늘은 드디어 그 2위인 <러브액츄얼리>를 해주었다.
내일 해주는 1위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라는데...
음...이해할수 없어...
온스타일이어서 그 영화가 1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뭐...물론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도 좋아하는 영화이긴 하지만 <러브액츄얼리>가 2위라는것은 정말 이해할수 없다. ㅠ.ㅠ
모든 장면 하나하나가 명장면, 명대사인것을...
어쨌거나 오늘도 휴그랜트의 궁뎅이춤 따라 추고 꼬맹이들 현관에서 캐롤에 맞추어 추는 달리기춤도 따라추고...
보면 볼수록 나를 행복하게하는 영화인것만 같다. ㅎ 꼭 크리스마스시즌이 아니더라도...
 



한참 영화를 보는동안 아...입 심심해졌다...
역시 나처럼 입이 근질근질하신 복쓩님을 꼬드겨 빵사러 가쟈고 했다.ㅎㅎ
새벽 3시가 넘어서 빵을 살수 있는곳은 늘 만만한 대형마트가 있긴 하지만
대형마트 빵은 생각보다 고를수 있는게 많지 않기때문에...
종류는 여러가지 있지만 그래도 막상 살게 없어서...
24시간 빵집인 논현동 파리바게뜨로 고고싱~
오늘 나의 미쑝은 머핀을 사오는것이지만...그래도 빵집이니...샌드위치 있으면 하나 집어오겠어요.^^




장바구니겸 간식 사러갈때마다 들고다니는 가방에 쓸어 담아온것을 와르르 테이블에 펼쳤다. ㅎㅎㅎㅎ
내가 고른건 블루베리머핀과 샌드위치,
복쓩님이 고른건 치킨고로케와 팥이 잔뜩잔뜩들어있는 찹쌀도넛츠.
그리고 추운 날씨에 따땃하게 두유 항개씩...ㅎㅎㅎ 요즘 GS편의점에서 1+1 하신다기에 낼롬 집어오기...

샌드위치는 집에와서 조용히 오이와 피클을 손으로 골라내고 완젼 맛있게 먹어주셨고...
나머지는 전반적으로 기름기가 좀 많아서...
음...나는 좀 퍽퍽한 머핀이 좋은데............
하지만 복쓩님은 이게 더 목막히지 않아 좋다고 했고...
복쓩님이 골라온 찹쌀도넛츠는 맛있었다. 난 팥을 별로 안좋아하지만...
나름 팥에 관한한 최상급레벨을 마스터하신 복쓩님은 역시 팥이 들어간것은 참 잘 고르시능구나...

내가 요즘 좋아하는 두유는 음...이름이 뭐더라...
콩모양으로 뿔룩뿔룩한 병모양에 들어있는건데...
일반 두유맛이 아닌...두부를 그냥 갈아서 넣어놓은것같은...
두부를 마시는듯한...
ㅎㅎㅎㅎ 다음엔 그것도 1+1좀 해주시지....^^

어쨌거나 가끔은 내손하나 까딱안해도 먹을게 앞에 와르르 쌓여있는게 좋다. ㅎㅎ
찐찐님의 표현을 빌려 말하쟈면...
우린 또 이렇게 새벽 네시반에 쳐묵쳐묵...ㅎㅎㅎㅎㅎ


밤이나 낮이나 문을 여는 빵집, 논현동 24시간 파리바게뜨




그나저나 한참 먹고나니 챔피언스리그 시작...
맨유의 평균신장 깎아먹는 오웬이 오늘은 왠일로 선발로 나와서 전혀 예상못한 헤딩슛 강림!!!
음...오웬은 공은 잘 넣지만 그래도 지구력이 영 떨어지셔서 늘 후반에 나와 빛을 보셨는데
요즘 수비수가 변변치 않아서인지 왠일로 일찍 나오셨지만...음...
1:0으로 앞서가다가 방금전에 바로 1:1 되어버렸군...ㅠ.ㅠ
오늘 경기는 모...그렇다 쳐도...수비가 훵한 요즘같은 상황에 이제 리그로 다시 돌아가면
우리 맨유 여기저기 박터지는건 아닌가 참 걱정스럽기도...ㅠ.ㅠ
암튼 나머지 경기는 나중에 생각하고...오늘!!!이겨보도록 하쟉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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