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마트에 쌀을 사러 갔다가 도서 코너를 어슬렁어슬렁...
밤에 심심한데 볼만한 책 없을까?
인터넷으로 주문하다보면 또 이거 고르고 저거고르고 하느라 힘드니...
그냥 눈에 보이는것중에서 그냥 막 사기 할까?
해서 각자 하나씩 고른것들...
밤에 심심한데 볼만한 책 없을까?
인터넷으로 주문하다보면 또 이거 고르고 저거고르고 하느라 힘드니...
그냥 눈에 보이는것중에서 그냥 막 사기 할까?
해서 각자 하나씩 고른것들...
지구력 약한 나에게 잠자리에서는 길고 긴 내용은 금방 지칠것같아 간단하게 읽기 편한 셜록홈즈(단편선)
사실 추리물은...만화가 더 좋은데....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사실 추리물은...만화가 더 좋은데....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무릎을 살짝 세우고 보다가...
아...심드러...
아...심드러...
튼튼한 태지는 복쓩님에게 빼앗긴지 오래라....
허리가 좀 부실하지만 그래도 유기농솜이라 보송보송하고 좋은 삼숙이에게 의지해 읽기 시작...
한두챕터쯤 읽다가 졸리면 베개밑에 넣어두고 스도쿠한판 풀고 자고...
빨리 읽고 다음권사야되는데.......
* 내쪽엔 스탠드가 따로 없어서 좀 어둡지만 그래도 종이가 너무 밝아 충분히 읽기는 좋고...
(사실 이런책은 한번또는 두번쯤? 읽으면 다시 읽을만한건 아니니 그냥 좀 싸구려 재생지같은걸로 가볍게만 만들어주지...
고급재질의 종이는 오히려 눈아픈데 - 나 : 동공이 무지무지무지 큰 라섹수술자)
*장보러 갔다가 마트에서 책을 구입할때는 선택의 폭이 그리 넓지 않다는것이 문제...
하지만 그래도 갑자기 뭐라도 읽고싶을땐 그나마 마트가 있어서 다행이다.
예전에 강남에 24시간 서점이 있었는데 거기 이제 밤 12시에 문 닫기 시작하면서부터는...
주전부리 한두개 고르는셈치고 하나씩 사면...나쁘지 않지? ㅎㅎ
하지만 어린이코너, 그것도 학습지나 교재같은것만 너무 많고 영 볼만한게 없으...
* 상식밖의 경제학은 복쓩님이 고르신거라...ㅎㅎ
난 자기전에 저런거 읽으믄 머리아픈데...
허리가 좀 부실하지만 그래도 유기농솜이라 보송보송하고 좋은 삼숙이에게 의지해 읽기 시작...
한두챕터쯤 읽다가 졸리면 베개밑에 넣어두고 스도쿠한판 풀고 자고...
빨리 읽고 다음권사야되는데.......
* 내쪽엔 스탠드가 따로 없어서 좀 어둡지만 그래도 종이가 너무 밝아 충분히 읽기는 좋고...
(사실 이런책은 한번또는 두번쯤? 읽으면 다시 읽을만한건 아니니 그냥 좀 싸구려 재생지같은걸로 가볍게만 만들어주지...
고급재질의 종이는 오히려 눈아픈데 - 나 : 동공이 무지무지무지 큰 라섹수술자)
*장보러 갔다가 마트에서 책을 구입할때는 선택의 폭이 그리 넓지 않다는것이 문제...
하지만 그래도 갑자기 뭐라도 읽고싶을땐 그나마 마트가 있어서 다행이다.
예전에 강남에 24시간 서점이 있었는데 거기 이제 밤 12시에 문 닫기 시작하면서부터는...
주전부리 한두개 고르는셈치고 하나씩 사면...나쁘지 않지? ㅎㅎ
하지만 어린이코너, 그것도 학습지나 교재같은것만 너무 많고 영 볼만한게 없으...
* 상식밖의 경제학은 복쓩님이 고르신거라...ㅎㅎ
난 자기전에 저런거 읽으믄 머리아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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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침대에서 자기전에 책읽는 것을 좋아하거든요.
아직도 미룬다고 못 샀지만, book light라는게 있더라구요.
침대옆 전등이 너무 노란빛이라서 눈나쁘질까봐 걱정이 되서 book light 하나 장만하려구요.
생각난김에 아마존으로 가봐야겠어요. ㅎㅎ
오호, 북라이트....
저도 찾아봐야겠어요 ^^;
안그래도 제가 아는분은 독서등만 세갠가? 가지고 계셔서 이것저것 보긴했어요.
책에 끼우는것부터 머리에 쓰는것까지...ㅎㅎㅎㅎㅎ
제가 가지고 있던것은 꽤 오래전것인데...잘 안쓰다보니 어디로 갔는지...아무리 서랍을 뒤져도 안나오네요. ㅎㅎ
저는 동공이 심하게 큰편이라 밤에 독서에는 큰 무리가 없지만...어렵사리 되찾은 시력 다시 나빠지지 않으려면...
독서등이 좀 필요하긴 하겠네요. ㅎㅎ
전 미니북라이트 있는데 흠흠
좋긴한데 생활기스가 ㅜ,ㅜ
웅...생활기스는 은근 속상한데......
셜록홈즈...초딩때 옆집에 부자 친구에게 굽신굽신해서 전집을 빌려 읽었었는데
참 재밌었죠 ^^ 근데 커서 다시 읽어보니 예전의 감흥이 없더라구요.
csi가 너무 키워서리...ㅋ 아~ 길반장님~~
ㅎㅎ CSI는...저는 길반장님보다는
누구나 다 눈에 보이기만하면 용의자로 몰아버리시는
호라쇼반장님이 훨씬 좋아요.^^
셜록홈즈는 예전에 읽었던것은 하나도 기억나지 않아서 자기전에 가볍게 읽기에는 괜찮은것같아요. ㅎㅎ
물론 어렸을때 만화나 책으로 완젼 대박 빠져읽었던 소공녀가 제일 마음에 들지만 한글제목으로 새로나온 세라이야기도 너무 많이 읽어서 다른게 필요했거든요.^^
집에 추리소설 단편집이 한 권 있는데
단편집이라고는 해도 거의 600페이지라 시작을 못하고 있었어요.
귤님 글 보니 그 책이 생각나네요ㅎㅎㅎ
저도 어제 서점에 가서 책을 잔뜩 들고 왔는데 책들을 보니 왠지 반갑네요 ^^
저는 그냥 자기전에 한두챕터만 보려고 한건데
보다보니 너무 금방금방 넘어가는거죠. ㅎㅎ
아마 남은 2권을 마저 사야할것같아요.^^
어제는 어떤책 구입하셨어요?궁금궁금...^^
셜록홈즈! 시리즈를 몽땅 구입하고 싶은 욕심이..
단편집에 나오는 에피소드 지금까지 세개째 읽고 있는데 약간 허술하게 느껴지는것도 있지만 그래도 너무 재미있어요.
남은 단편집 2권을 모두 읽으면 이제 전집에 손이 갈지도 모르겠네요.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