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새해들어 만들어두었다던 손만두.
ㅎㅎㅎㅎㅎ
이게 어찌나 먹고싶었는지...
얼마전부터 계속 만둣국만둣국 노래노래를 불렀지만...
눈폭탄과 강추위덕분에 여태 못다녀오다가 겨우겨우 다녀왔다.
ㅎㅎㅎ
실컷 만둣국 먹고 엄마가 넉넉히 싸주는 만두 들고와 다음날 바로 또 떡만둣국 끓여먹기...




국물도 엄마가 싸준것, 만두도 엄마가 만들어준것...
그냥 나는 집에 있는 떡 불려 넣고 고명 조금 만들어 올린것뿐...^^
사실 고명도 그닥 올릴필요 없이 그까이꺼 대충 그냥 달걀 풀어 먹을작정이었지만!!!
전날 엄마가 만들어준 만둣국에는 대략 5가지 정도 되는 고명이 이것저것 올라왔었고
에구...나는 고급 국물과 손만두 가져다가 너무 막해먹나? 싶어서
간단히 지단부치고 파 송송썰고 김좀 넣고...
엄마처럼 마무리는 깨가루와 참기름한방울 똑!!!




오늘은 뜨끈한방에서 먹기로 하고 쟁반에 담아 방으로 배달할 예정...^^
그릇은 미리 따뜻하게 데워두고 엄마가 만들어준 김치 조금 곁들여 담았다.




모...우리가 남자는 파랑!!!여자는 빨강!!!이런식으로 나누려는것은 아니고...
다만 빨아놓은 매트가 딱 요렇게 남아있어서...그냥 얼레벌레 이렇게 되었네만...
문제는...
두그릇 다 양이 그놈이 그놈이라는것...
그것은 결국 복쓩님이나 나나 같은양을 먹는다는거고...
결국 그건...복쓩님이 적게먹는게 아니라...내가 무지무지무지무지무지무지 많이 먹는다는것...ㅠ.ㅠ
자꾸 이렇게 먹으니...얼굴에 G 가면을 쓸수밖에...ㅠ.ㅠ
아...좀 챔피챔피하다...심하게 챔피챔피하다...
하지만 엄마의 만두는 진짜진짜 맛있어서 두세개먹고는 간에 기별도 안간다.ㅠ.ㅠ




어쨌거나...
엄마가 만든 손만두는...올해도 너무너무 맛있다.
올해 설에도 여기저기서 엄마의 손만두 주문이 엄청 들어오겠구나...ㅎㅎ 꼭  도와줘야지...^^

엄마의 손만두에 관한 지난 이야기는 아래의 주소에 있습니다.

엄마의 수제 손만두로 만든 떡만둣국, 꼭 설날에만 먹으란 법은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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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LovelyJeony 2010.01.18 03:37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력시..만두는 엄마표만두가 최고에효!ㅎ
    저는 굉장한 쳐묵쳐묵모드였어서-
    지금 여름보다 10kg 가 불어났답니다..껄껄..
    (미친거아냐??ㅠㅠ)
    보드로 인해 격한 게으르니즘을 떨고 있는절 용서해 쥬세효-ㅂ-

    아이폰으로 가끔 귤님 블로그는 들리고 있땁니다.
    댓글 못남기는 절 용서해쥬셔효..ㅎ

    • BlogIcon gyul 2010.01.19 01:37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ㅎㅎㅎㅎㅎ
      겨울이 좀 지나고 보드시즌도 끝나갈때쯤이면...
      자주볼수 있는거죠? ㅎㅎ 보고시파요...^^

  2. BlogIcon meru 2010.01.18 03:4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아 자꾸 이러면 불상해보이는데...근데..자꾸만 부럽~~~ㅠㅠ
    요즘 손만두가 무지 땡기네요. 아무래도 조만간 한 번 일을 치지 싶어요 이러다간 ㅎㅎㅎ

    • BlogIcon gyul 2010.01.19 01:3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만두도 은근 손이 많이 가는거라...
      저도 만들어먹기보다는 엄마가 만들때를 기다렸다가
      얼른가서 갈취(?) ㅎㅎㅎㅎㅎ...해오는거죠. ㅎㅎㅎ

  3. BlogIcon shinlucky 2010.01.18 05:03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우와 진짜 집에서 해준 만두 같아요! 완전 먹고 싶네요 ㅎ

  4. BlogIcon 사이팔사 2010.01.18 11:1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군침이 정말......^^

    너무 먹어보고 싶습니다.......
    지금 공복인디....

    너무하세요...흑흑흑..........

  5. BlogIcon 부지깽이 2010.01.18 13:26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우리 엄마의 만두는 시판용 만두의 두 세배.
    껍질도 두툼해서 밀가루맛이 나도, 그래도 맛은 세상에서 제일가지요. ^^
    아~~ 먹고 싶어라~~

    • BlogIcon gyul 2010.01.19 01:4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역시 만두는 뭐니뭐니해도 집에서 만든 손만두죠. ㅎㅎ
      저도 만두를 너무너무 좋아해서 가끔 사먹을때도 있지만
      하루이틀사흘나흘...지치지 않고 먹을수 있는건 집에서 만든것만인것같아요.^^

  6. BlogIcon Tyrant 2010.01.18 16:2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집에서 만든 게 최고죠.
    저도 집에서 김치 가득 넣어 만드는 것 좋아합니다 ^ㅅ^

    • BlogIcon gyul 2010.01.19 01:41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저도 개인적으로 고기만두보다는 김치만두를 완젼 좋아해요. ㅎㅎ
      김치가 넉넉히 들어간 만두는...
      어떻게 먹어도 너무 맛있죠ㅕ? ㅎㅎ

  7. BlogIcon rinda 2010.01.18 21:4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저희 집도 체격은 달라도 먹는 양은 똑같아요. 후훗~;;
    엄마표 손만두 정말 맛있어보여요.
    늘 그렇듯 엄마표 음식들은 가장 맛있는 것 같아요.
    귤님 어머니의 사랑이 듬뿍 느껴지네요 ^^

    • BlogIcon gyul 2010.01.19 01:4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아...정말 큰일이예요.
      어쩌자고 이렇게 똑같이 먹는지.........
      사실 저날은...제꺼 얼른 다 먹고 복쓩님의 만두 한개를 더 얻어먹었드랬죠. ㅎㅎㅎㅎㅎㅎㅎ
      엄마가 만드는게 뭐든 저보다 훨씬 나은게 당연하지만...
      엄마가 만들어주는 만두를 먹어야 새해가 시작되는것같고
      건강하게 한해를 잘 보낼수 있을것같은 느낌이 들어요.
      누구에게나 엄마의 음식은 그런거겠죠? ㅎㅎ

  8. BlogIcon seanjk 2010.01.19 12:31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전 떡은 전혀 안먹고(굳이 먹어야한다면 2-3개)
    만두만 무지 먹습니다- ㅎㅎㅎ
    만두가 좋아요. 만두만두.

  9. BlogIcon 베가스 그녀 2010.01.19 12:57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사진만 봐도 따뜻하네요~
    만두 한번도 만들어 본 적이 없는데, 무슨 용기가 났는지 모르지만 만두피를 사놨어요.
    시판 만두픽로 한번 만들어보고, 할 만 하면 만두피까지 만들어봐야겠어요.

    참, 전 요즘 신랑보다 더 먹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