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도 가끔 사먹는 쌀을 바꾸어본일이 많지만 이번에 새로 먹어보게 된 고시히까리는 꽤꽤꽤 만족스럽다보니
늘 귀찮아 밥솥으로 그냥 취사를 시켜버리던 습관을 버리고 다시 압력솥에 정성들여 밥을 하고 있다.
안그래도 새벽에 좀 출출해서 밥을 하다가...음...뭐먹지?
갓 지은밥에는 역시 버터비빔밥인데....
ㅎㅎ
흰 쌀밥은 아니지만...그래도 갓 지은 밥이라 넘어갈수 없어 얼른 버터비빔밥준비를 했다.

물론 며칠전 보았던 심야식당때문에 이 버터비빔밥을 그냥 지나칠수 없었을지도 모른다.
심야식당에서는 '버터라이스'라는...이름으로...^^
심야식당과 나와의 다른점이라면...나는 역시 무조건 갓 지은밥으로만...그리고 버터를 접시에 먼저 담고 밥을 올리는것...
뭐...큰차이는 없지만 아무래도 접시아래의 매트와 따끈한 밥 사이에서 버터가 더 지대로 잘 녹아줄것이라는 생각에
나는 언제나 버터를 먼저 접시에 담고 뜨끈한 밥으로 싹 덮어준다.

밥이 되기를 기다리며 김치와 김 몇장 준비하면 끝...

흰 쌀밥이 아니라서 좀 아쉽지만...그래도 역시 지대로 녹아주는 버터덕분에 잡곡밥으로도 맛있는 버터비빔밥을 먹을수 있는데
(이날 우리의 밥은 고시히까리쌀과 보리, 기장, 흑미의 조합)
무엇보다도 루어팍버터의 힘은 늘 최고인듯 하다.
싹싹 비벼 맛나게 먹고...
우리집은 또한번 심야식당이 되었다.
(우리도 아침 6~7시까지 잠을 자지 못했으므로...진짜 심야식당. ㅎㅎㅎㅎㅎ)
버터비빔밥을 맛나게 만드는 방법은...아래의 주소에 있습니다.
내마음에 갓 지은 따끈한 밥 한그릇씩, 간장버터비빔밥
늘 귀찮아 밥솥으로 그냥 취사를 시켜버리던 습관을 버리고 다시 압력솥에 정성들여 밥을 하고 있다.
안그래도 새벽에 좀 출출해서 밥을 하다가...음...뭐먹지?
갓 지은밥에는 역시 버터비빔밥인데....
ㅎㅎ
흰 쌀밥은 아니지만...그래도 갓 지은 밥이라 넘어갈수 없어 얼른 버터비빔밥준비를 했다.
물론 며칠전 보았던 심야식당때문에 이 버터비빔밥을 그냥 지나칠수 없었을지도 모른다.
심야식당에서는 '버터라이스'라는...이름으로...^^
심야식당과 나와의 다른점이라면...나는 역시 무조건 갓 지은밥으로만...그리고 버터를 접시에 먼저 담고 밥을 올리는것...
뭐...큰차이는 없지만 아무래도 접시아래의 매트와 따끈한 밥 사이에서 버터가 더 지대로 잘 녹아줄것이라는 생각에
나는 언제나 버터를 먼저 접시에 담고 뜨끈한 밥으로 싹 덮어준다.
밥이 되기를 기다리며 김치와 김 몇장 준비하면 끝...
흰 쌀밥이 아니라서 좀 아쉽지만...그래도 역시 지대로 녹아주는 버터덕분에 잡곡밥으로도 맛있는 버터비빔밥을 먹을수 있는데
(이날 우리의 밥은 고시히까리쌀과 보리, 기장, 흑미의 조합)
무엇보다도 루어팍버터의 힘은 늘 최고인듯 하다.
싹싹 비벼 맛나게 먹고...
우리집은 또한번 심야식당이 되었다.
(우리도 아침 6~7시까지 잠을 자지 못했으므로...진짜 심야식당. ㅎㅎㅎㅎㅎ)
버터비빔밥을 맛나게 만드는 방법은...아래의 주소에 있습니다.
내마음에 갓 지은 따끈한 밥 한그릇씩, 간장버터비빔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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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곡밥 맛나 보여요~
갓 지은 밥이 젤 만나죠^^
이런 밥을 먹을땐 하얀 쌀밥이 제일 좋긴하지만...
작정하고 먹지 않을때는 약간 섞어서 만들다보니...이날은 잡곡밥이예요.^^
너무 많은 잡곡을 섞으면 오히려 소화해내기 힘들다고도 해서 저는 그냥 간단히 딱 몇가지만 넣었어요.
하지만 잡곡밥이든 쌀밥이든...
갓 지은 따끈한밥은 정말 맛있죠? ㅎㅎ
어린시절 마가린에다가 밥비벼먹던생각이납니다~~ㅋㅋㅋ 정말맜있는데~간장조금에다가
김싸먹으면 ㅋㅋ
그러게요...어렸을땐 버터가 아니라 마가린에도 완젼 맛있게 비벼먹었었는데...ㅎㅎ
그떄도 진짜 맛있었는데요. ㅎㅎ
역시... 심야식당은 최고지요 저는 비엔나 소세지 원추였답니다 ~~ ㅎㅎ 꺄 !!
아...어제 안그래도 비엔나소시지 구입할까 말까를 망설이다가 살포시 내려놨는데...
요즘 복쓩님이 새로운 아토피가 생겨서 외부음식은 최대한 자제하고 원인을 알아내는 중이거든요.
그래서 문어모양으로 잘라먹으면 완젼 맛있겠다...하면서 구경만하고 내려놓았어요. ㅠ.ㅠ
갓 지은 밥에 고소한 버터... 저는 주방장아저씨가 만들어 주신 방법을 따라서 먹었었는데
항상 버터 양 조절이 성공과 실패를 가름하죠 ㅋ
버터의 양도 중요하고 어떤 버터를 쓰느냐도 중요한것같아요.
사람마다 입맛은 조금씩 다르지만 루어팍버터는 밥과의 궁합이 특히 잘 맞아 좋아요. 버터가 결정되면 버터의 양은...아마 생각보다 쉽게 해결되실거예요.^^
제가 갖고있는 심야식당 만화책에도 들어있는 '버터라이스'
고시히까리쌀로 만드셨다니 더 맛이 궁금한걸요.
꽤 오랫동안 즐겨먹던 오대쌀대신 선택한 김포산 고시히까리는 아주 성공적입니다...^^
아기자기한 매트가 눈에 쏙 들어오네요.
너무 예뻐요 흐흐흐~
예전에는 매트 만들때 나름 몇가지 원단을 이렇게 저렇게 조합해 만들었었는데...요즘은 영 귀찮아서 그냥 한장을 드륵 박았더니...그닥 마음에 썩 들지 않아요.
역시 좀 더 성의있게 만든 이런것들을 더 오래 쓰는것같긴하네요. ㅎㅎ
어쨌거나 몇개 더 만들어야 하는데...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귀찮아요,. ㅠ.ㅠ
밥도 맛있어보이지만, 매트 귀여워요~
아기자기하고 예쁜 모습이 귤님을 쏙 빼닮은 것 같아요 ㅎㅎ
역시 솜씨 좋으신 귤님 ^^
ㅎㅎ 다들 너무 예쁘게만 봐주시는거라...제가 약간 몸둘바가...ㅎㅎㅎㅎㅎㅎ
저게 사실...무지쪽은 린넨이고 찻잔 프린트된쪽은 그냥 면이거든요...
가운데는 면테이프고...
근데 선세탁을 했는데도 팔고나면 린넨쪽만 살짝 쭈그러들어서 다림질안하면 좀 쭈글쭈글해요. ㅎㅎ
귀찮아서 그냥 쓰고는 있는데...이쁘게 보인다니...다행이긴하네요.^^
'루어팍버터'로 먹어야지 더 맛있나봐요. *_* 저도 다음에 장보러 갈때 노려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