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간단히 저녁을 먹고 커피나 코에 바람이나 훅! 집어넣어주자며 늦은 밤 외출...
집앞 버스정류장에서 아무거나 제일 먼저 오는것을 타기로 했고
결국 가장 먼저 온 이태원행 버스를 타고 붕붕붕...
커피를 마실까 하다가 갑자기 케밥에 확 꽂혀주시는 바람에 이태원역 앞에 있는 <앙카라 피크닉>에 무작정 들어갔다.




케밥의 가격은 트럭에서 파는거나 가게에서 파는거나 이동네는 그닥 차이 없으심...
우리는 치킨케밥 2개 주문...




나름 얼굴 좀 생겨주신 아저씨께서 우리의 케밥을 만들어주고 계시다.
가게안은 아주 좁은데 의자가 대략 4개쯤밖에 없어서 먼저 앉으면 임자.
물론 서서먹을수도 있다.




갓 만들어 나온 따뜻한 케밥.
왠지 맛있어보인다. ㅎㅎㅎㅎ




사진을 찍고 한입 먹어보니 '오~! 맛 괜찮으당...'
자주먹는 트럭의 케밥보다 조금 더 신선한 느낌이랄까?
또띠아도 조금 더 부드럽고 고기나 채소의 상태도 조금 더 좋은것같다.
맛은 살짝 장르가 다른정도인데 트럭케밥에 비해 조금 더 부드러운정도의 맛...
트럭에서 파는 케밥은 매운소스에 촛점이 맞춰져있다면 이곳 케밥은 부드러운맛의 소스가 좀 더 부각된다.
좀 더 칠리를 많이 넣어달라고 주문할수 있는듯하니 원하는 정도를 얘기하면 될듯...




우리가 케밥을 먹는동안에도 손님은 아주 바글바글 난리도 아니게 많았다.
바깥쪽으로 줄을 서야할만큼......
ㅎㅎ 뭐니뭐니해도 먹고난 후 '다음에 또 먹어야지...'하는 생각이 드는것은...맛있었다는거니까...기분이 좋아진다.^^


이태원역 3번출구 앙카라 피크닉(Ankara Picnic)




자리에 앉아 금새 홀랑 케밥하나를 다 먹고 우린 이제 원래의 목적에 따라 커피를 마시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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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2.13 11:08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무작정 처음 오는 버스를 타고 외출이라~~~
    듣는 저까지 막 설레네요.

    버스타본지가 언젠지...
    한국의 거리 풍경이 그리워요. ^^

    • BlogIcon gyul 2010.02.16 00:5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저희는 자주 아무버스나 오는순서대로 타고 놀러다녀요.
      시내나 사람이 많은곳은 아무래도 주차때문에 번거롭기도 하니까
      그냥 버스가 다니는시간에는 주로 대중교통을 타고 이리저리 걷기도 하고 커피도 한잔 마시는거죠. ㅎㅎ

  2.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2.13 13:31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ㅎㅎㅎ 저도 저런거 먹어보고 싶어요 ㅋㅋㅋㅋㅋ
    맛있겠다 ㅋㅋㅋ 연휴잘보내세요~~^^

    • BlogIcon gyul 2010.02.16 00:5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은근 속도 든든하니 좋아요. ㅎㅎ
      가끔 새벽시간에 얼큰히 취하신 분들이 자주 드시더라구요.^^

  3. BlogIcon 더팬더 2010.02.14 12:46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오우~ 케밥 @.@; 맛있어 보이네요~ㅎ
    설 명절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