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이 되면 늘 입이 출출해지고...
붕붕이를 데리고 햄버거나 떡볶이를 먹으러 가거나 아니면 마트에 아예 간식을 이것저것 사러 가기도 하지만
가볍게 해결하기 위해선 달랑 편의점밖에 없다.
워낙 인구비율이 적은 한남동인지라 배달음식은 가장 취약한 동네라고 할수 있기때문에...
선택의 폭이 넓지 않으므로 가볍게 산책삼아 편의점투어에 나서는게 그나마 낙이랄까....ㅎㅎㅎㅎㅎㅎㅎ
세븐일레븐이 제일 가깝긴 하지만 우리가 주로 이용하는곳은 패밀리마트 GS24...
세븐일레븐은 롯데계열이기도 하거니와 늘 새벽엔 별것아닌데 너무 쫀쫀하게 대해주시는 점원분때문에 급한경우가 아니면
잘 가지 않는다. 물론 무엇보다도 할인카드 적용되는게 없다는거...ㅠ.ㅠ
GS24는  LG텔레콤카드로, 패밀리마트는 SK텔레콤카드로 할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나름 3개 이동통신사의 멤버쉽카드를 다 가진 나로써는...포인트 사용이 가능한곳 대 환영!!!




그나저나...나는 과자를 비롯한 이런 간식은 별로 좋아하지 않고...(간식시간에도 주식을 먹는...ㅠ.ㅠ)
복쓩님은 과자를 좋아하지만 일부러 사먹는일은 거의 드문데...
며칠전 사다놓은 복쓩님의 과자를 내가 다 홀랑 먹어버리는 사건이 발생한터라...
복쓩님에게 '먹고싶은거 다 사주께요...' 했더니 간만에 과자 싹쓸이 쇼핑에 나서셨다.
 ㅎㅎㅎㅎㅎ
워낙 아토피가 많은 복쓩님이지만 어쩌다 가끔 먹는것까지 참으라고 하면 정신적으로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므로...
피부에 뭐 잠깐 나는것쯤 눈감아주고 마음껏 먹게 해주는것이...더 나은듯...

그런 와중에 우리가 요즘 완젼 좋아하는것은 바로 사진 중앙에 있는 패밀리마트 상품인 <초코콘>
근래 먹었던것중에는 완젼 최고가 아닌듯싶은...요녀석은...
봉지를 뜯기 무섭게 내가 싹 쓸어 먹어버린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주 강추하는 맛난 과자 <초코콘>




그리고 이건 순전히 귀여운 비쥬얼때문에 집어온 스마일도라야끼...
뭐든 귀여운건 눈을 떼지 못하는 나같은 애들을 위해!!!
이런 음식은 제발 귀엽지 않게 만들어주길...ㅠ.ㅠ
자꾸 사먹으려 한단말이야...ㅠ.ㅠ
그나마 다행인것은 pooh가 그려진 간식꺼리가 그리 많지 않다는것...
일본에서처럼 많았으면...다 외면하기는 불가능했을듯...난 아마도 간식꺼리 중독자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ㅠ.ㅠ




과자와 동시에 아수쿠림도 그닥 좋아하는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가끔 아수쿠림을 먹고싶어질때 꼭 먹는 하겐다즈...
예전에 하돈에서 벤엔제리스를 팔았을때는 그 좋아하던 하겐다즈도 외면하고 일주일에 한번씩 사먹었지만...
이제 벤엔제리스가 없어진 내 허전한 아수쿠림의 빈자리는...여전히 다시 하겐다즈가 지켜주고 있다.




아...역시 먹고나면 한개로 모지라....모지라...
그러고보니 요즘 무지하게 초콜릿에 집착하는듯하기도.......................
아무래도 달걀과 함께 달달이도 초급레벨수준이었는데...지난 연말부터는 달달이 레벨이 하나 올라갔나보다.
스트레스가 많고 우울해지면 약처럼 먹는게 초콜릿이긴 했지만...
아마 지금은...그냥...많이 바빠서 그런듯...........
사실...지금 노트북 옆에 먹다가 놔둔 초콜릿케익을......
이시간에...새벽 5시 43분에...이제 잠을 자려는 순간에...
먹을까 말까 고민하고 있는것을 보면............
분명 레벨이 올라간거야...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초콜릿케익아...오늘은 이만 참고 내가 이따가 일어나면 진하게 커피랑 맛나게 먹어줄께...ㅎㅎㅎ
새벽이지만...귿나이또~~~~~!!!!


아...스브스 미워요. ㅠ.ㅠ

사실 요즘 올림픽때문에 새벽에 뭘 자꾸 더 먹게 된다.
물론 우리가 보고싶은 그 많은 경기는 그닥 중계방송도 안해주고
우리나라 선수가 나오는것만 오지게 재방재방재방해주고
다른 종목은 거의 방송 안해주는 스브스때문에 올림픽을 신나게 즐기지 못해 좀 답답스럽지만...
(좀전에도 '동계올림픽의 꽃'인 활강은 해주다가 중간에 확 끊어버렸다. ㅠ.ㅠ)
올해 월드컵도 스브스에서만 볼수 있다고 하는데...
전경기 다 봐야하는데.................이런식으로 나오심 안되는데.............



새벽내내 눈이 많이 왔숩니다...

아침 출근하시는분들 고생 많으실텐데...조금 서두르셔야 할거예요.
내다보니 길이 좀 언듯해요...
어떤분이 새벽 4시쯤 이미 눈을 한차례 치우셨지만...그새 또 눈이 쌓여서인지 좀전에 눈을 한번 더 치우시더라구요...
오늘 모두 조심조심 하루 잘 보내셔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