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향은 있지만 그 정답이 없는 문제...
요즘 내가 풀어야 할 숙제다...
15분만에 후딱 끝나는 요리처럼...쉽게 해결되면 얼마나 좋을까...Hu...





Serves 2

펜네 170g, 양송이버섯 10개, 아스파라거스 5대, 방울토마토 10개, 마늘(다진것) 1+1/2T, 버터 1T, 올리브오일 1T,
파마산치즈가루 약간, 후춧가루 약간
펜네삶기(물 적당량, 소금 1T)




1. 끓는물에 소금과 펜네를 넣어 삶는다.

2. 양송이버섯은 반으로 자르고 아스파라거스는 펜네와 비슷한 모양이 되도록 어슷썬다.

3. 팬에 버터와 오일을 반씩 넣고 다진마늘을 넣어 살짝 볶는다.

4. 아스파라거스, 양송이버섯, 방울토마토를 넣고 후춧가루를 뿌려 볶는다.

5. 남은버터와 오일을 넣고 펜네를 넣어 볶는다.

6. 접시에 담고 후춧가루와 파마산치즈가루를 뿌린다.

 


g y u l 's note

1. 센불에 재빨리 볶는다.
다진마늘은 너무 센불에 볶게 되면 금새 타버리기때문에 중간불에서 살짝 볶다가
나머지 채소를 넣고 센불에 팬을 흔들어가며 재빨리 볶는다.
채소만 넣어 만드는 이 파스타의 경우는 불맛이 좀 느껴져야 맛이 더 좋아진다.

2. 알뜰하게 사용하는 아스파라거스...
아스파라거스 전체를 다 사용해도 되지만 지난번 아스파라거스 구이를 만들때 잘라 남겨둔 밑둥을 모두 사용해도 된다.
윗부부이나 중간부분은 좀 길게 어슷썰어주고 밑둥쪽은 조금 잘게 어슷썰어주면 먹기도 편하니 버리지 말고 알뜰하게 사용하기.
그래도 조금 질길까봐 걱정이 된다면 칼로 쉽게 껍질이 벗겨지니 살짝 돌려깎거나 필러로 벗겨낸다.
물론 그래도 버릴부분이 남으면...버리지 말고 모아 냉동해두었다가 야채육수 끓일때 집어넣기...^^

아스파라거스 구이에 대한 레시피는 아래의 글에 있습니다.

보기만해도 몸튼튼!! 아스파라거스, 양송이버섯구이





자꾸자꾸 먹고싶어지는걸...

나는 좋아하는 옷을 매일 입을수 있고 맛있는 음식은 한달이고 두달이고 매일 먹을수 있다.
좋아하는 영화는 열번이고 스무번이고 연달아 볼수 있고 좋아하는 사람과는 매일매일 만나도 지루하지 않다.
누구나 좋아하는것에 대해서는 마찬가지이겠지만 매일매일 다른 새로움, 매일매일 특별한 변화보다는
그저 평온한 그 순간이 영원한것을 더 바란다고 해야할까?
나름 뭐든지 체력으로 극복하는 지구력을 가진 나에게는 이런게 꽤 잘어울릴지도....ㅎㅎㅎ
일이 잘 풀리지 않아 고민하다가...
기분전환할겸 저녁식사로 좋아하는 파스타 만들어먹었더니 ㅎㅎㅎㅎ
유난히 맛있게 만들어졌는지 먹고나니 좀 모자란감이 있기도...
그건 모자란게 아니라 그냥 또 먹고싶어지는거였고 결국 새벽에...
출출해하는 복쓩님에게 '나 오늘 아주 맛있는 파스타 만들어 먹었는데....먹어볼래?' 하고는 후다닥 또 만들었다. ㅎㅎ
상큼하게 먹을 연어샐러드와 함께 접시에 담아 먹으려고보니...
이거...크기가..........부페접시다. ㅎㅎㅎㅎㅎㅎㅎ
우린 새벽에 또 과식을 해버렸지만...
나는 이 파스타를...오늘 또 먹고싶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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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Happyrea 2010.02.20 08:28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재미있는 드라마 몇번이고 보세요? ㅎㅎㅎ
    저도 그런편이에요. 제 친구들중 몇명은 한번 보면 절대 다시 안본다고 하더군요.
    처음 드라마에 빠진건....파리의 연인....요건 그때 3번은 본거 같아요. ㅋㅋㅋ
    저 정도는 아니신가요?

    너무 생각없이 행동하는 것도 문제는 있기 마련, 하지만 저는 많은 생각이 오히려
    문제 해결에는 좋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인지라.....
    행동으로 푸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답니다. ^^

    • BlogIcon gyul 2010.02.21 23:2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좋아하는 드라마나 영화 책도 마찬가지구요...
      마음에드는건 꽤 여러번 계속 보는걸요. ㅎㅎ
      집착까지는 아니고...그냥 지루함을 잘 못느끼는것같아요. ㅎㅎ
      ㅎㅎ안그래도 너무 생각이 많아지면 오히려 문제가 더 복잡해지는것같기도 하네요...
      역시가끔은 그냥 단순해지는게 더 도움이 되겠죠? ㅎㅎ

  2. BlogIcon 베가스 그녀 2010.02.20 11:07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알록달록한 색감이 식욕을 자극하네요.
    귤님 요리는 너무 예뻐요~ ^^

    저도 내일 파스타 만들어먹어야겠어요. ^^

    • BlogIcon gyul 2010.02.21 23:21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ㅎㅎ 사실 토마토를 넣을까 말까 고민좀 하다가...
      그냥 상큼하고 개운하게 넣는게 좋겠다 싶어 조금만 넣었었는데 역시 토마토는 생으로 먹는것보다 구운게 더 맛좋은것같아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저는 원래도 파스타를 참 많이 먹었었지만....
      요즘은 드라마때문에 더 자주 해먹게 되네요. ㅎㅎ
      베가스의 그녀님도 맛난거 만들어드셔요.^^

  3. BlogIcon 렉시벨 2010.02.20 13:0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저거 한입에 싹~쓸어넣고 싶네요 ㅋㅋ

  4. 2010.02.20 14:11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5. BlogIcon rinda 2010.02.20 22:2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몸에 좋은 재료들이 가득하군요~
    베가스님께서 특히 좋아하실 것 같은 레시피에요 ㅎㅎ
    연어샐러드를 보니- 아까 마트에서 연어 집어오지 않은 게 살짝 후회되네요.
    그래도 설 연휴 이후로 꽉 찬 냉장고를 생각하며 자제를 해야겠죠 ^^;
    냉장고 좀 비우고 나면 파스타 해먹어야겠어요 ^^

    • BlogIcon gyul 2010.02.21 23:2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연어샐러드는 그냥 약이다...생각하며 더 먹게되는것같아요.
      원래 좋아하는거였지만...'다크서클 코딱지만큼이라도 없어져라....'
      주문을 외우곤하죠. ㅎㅎㅎㅎ

  6. BlogIcon 클라라 2010.02.20 23:59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아, 저랑 좀 비슷한 면이 있으신 것 같아요.
    저 역시 새로운 거 보다는, 맘에 들고 오래된 게 더 좋거든요.
    그래서 한번 제 수중에 들어온 거는 고이 간직하는 편이에요.
    고등학교 때 입던 더플코트를 아직도 입고 있다면, 말 다한 거죠?^^
    음식도 그런 것 같아요.
    어느 날은 하루 종일 세끼 모두 같은 음식을 먹을 때도 있다니깐요...ㅋㅋ

    • BlogIcon gyul 2010.02.21 23:3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ㅎㅎㅎㅎㅎ 저두요...
      옷은 거의 10년 넘게 입는것들도 많은것같아요.
      물건은 그때그때 새로나온것으로 바꾸는게 좋기도 하지만
      시간이 흘러 조금 낡거나 촌스러워져도 추억이나 이야기가 많이 들어있는 물건이 되는것이기 때문에
      쉽게 버릴수가 없는것같아요.
      가끔 너무 낡은 운동화나 옷, 물건은 어쩔수 없이 버리게 되지만...
      '안녕... 고마웠어...' 라고 꼭 인사하는편이예요.
      물론 그런일은 그리 많지 않지만요...^^

  7. BlogIcon meru 2010.02.21 01:46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윤기가 좔좔 흐르는...건강한 재료로 만든 파스타~
    파스타는 정말 만들기도 넘 간단하고도 맛도 있어서 좋아요!
    오늘은 연어 샐러드에 더 눈이 가네요. 점심에도 샐러드 먹었는데 상큼한 게 또 먹고 싶어요~
    암튼 맛난 파스타랑 연어샐러드를 콤비로 먹고 나면 마음까지 충만해질 것 같애요^^

    • BlogIcon gyul 2010.02.21 23:35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ㅎㅎㅎㅎㅎ
      역시 연어샐러드는........
      파스타보다 더 강한 흡입력을 가지고 있는것같아요. ㅎㅎㅎㅎㅎㅎㅎ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아지죠? ㅎㅎㅎㅎ

  8. BlogIcon 도로시 2010.02.21 02:17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너무 맛있어 보여요. 군침 도는데요?

    • BlogIcon gyul 2010.02.21 23:36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ㅎㅎ 센불에 불맛이 느껴지게 볶을수록 맛이 좋아요.
      아...아마 며칠안에 이거 또 해먹을것만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