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밤을 샜다.
요 며칠 계속 밤낮이 완전히 바뀐상태...
하지만 언제나 아침이 되면 몸이 오그라드는 느낌인데 이럴땐 괜히 시원~한 냉면 한그릇 생각난다.
내가 좋아하는 물냉면중 역시 제일 시원한건 사각사각 얼음 가득 든 유천칡냉면.
여름에는 당연히 좋지만 추운날씨에도 뜨끈한 육수 마시면서 시원한 냉면한그릇 먹으면 속이 든든하다.
나는 오이를 먹지 않아 저 파릇파릇해보이는 오이를 모두 복쓩님 그릇으로 옮겨담고 먹지만
그래도 보기에는 오이가 팍팍 올려져 있는것이 왠지 더 시원해보인다.
일단 냉면한그릇 먹고 다른것을 더 먹어야지 했지만 생각보다 양이 넉넉해 다른것을 먹기에는 이미 꽉 찬다.
주차장이 따로 있지만 규모가 워낙 큰곳이다 보니 사람이 많을때는 주차장도 금방 만차가 된다.
하지만 회전율이 빠른곳이므로 빨리 주문하고 빨리나오는편이다.
올림픽대교 남단 유천칡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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