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집에서 작업을 하는동안에 시간은 어느새 새벽이 되었고...
헤비하게 뭔가를 해먹을만한 마음의 여유가 안생기는 오늘같은날...
간단한것중에 뭐 없을까...고민하다가 생각난 것은 바로 고종이 야식으로 즐겨드셨다던 약고추장 김밥...

밥한공기 금새 비울수 있는 약고추장을의 레시피는 아래의 주소에 있습니다.
불고기 주먹밥과 약고추장

하지만...우리는 김밥을 겨우 두개씩 집어먹고는...서로 얼굴을 쳐다보고 말했다.
'아......이거 먹으니까 라면이 더 땡겨...'
'..........끓이자!!!'

결국 우리는 향긋한 파를 넉넉히 넣은 파라면을 끓였다.
밤에 먹는 라면은 스프를 1개 반만 넣고...

라면을 부르는 김밥
커피도 즐겨드시고...
김밥에 약고추장 올려드셨으니까.....
그시대에 라면이 있었다면...
분명 고종께서도 좋아하셨을거야...
ㅎㅎㅎㅎㅎㅎㅎㅎ

결국 또 과식...
밥 1개반 공기만 김밥으로 먹으려고 했다가...
그거 다 먹고...
결국 라면도 2개 끓여먹고...
남아있던 반공기 밥도 다 먹어버리고...
우린 결국 또 과식...
밤새도록 뱃속에서 꼴으륵 소리가 날게 뻔하다...ㅠ.ㅠ
헤비하게 뭔가를 해먹을만한 마음의 여유가 안생기는 오늘같은날...
간단한것중에 뭐 없을까...고민하다가 생각난 것은 바로 고종이 야식으로 즐겨드셨다던 약고추장 김밥...
밥한공기 금새 비울수 있는 약고추장을의 레시피는 아래의 주소에 있습니다.
불고기 주먹밥과 약고추장
하지만...우리는 김밥을 겨우 두개씩 집어먹고는...서로 얼굴을 쳐다보고 말했다.
'아......이거 먹으니까 라면이 더 땡겨...'
'..........끓이자!!!'
결국 우리는 향긋한 파를 넉넉히 넣은 파라면을 끓였다.
밤에 먹는 라면은 스프를 1개 반만 넣고...
라면을 부르는 김밥
커피도 즐겨드시고...
김밥에 약고추장 올려드셨으니까.....
그시대에 라면이 있었다면...
분명 고종께서도 좋아하셨을거야...
ㅎㅎㅎㅎㅎㅎㅎㅎ
결국 또 과식...
밥 1개반 공기만 김밥으로 먹으려고 했다가...
그거 다 먹고...
결국 라면도 2개 끓여먹고...
남아있던 반공기 밥도 다 먹어버리고...
우린 결국 또 과식...
밤새도록 뱃속에서 꼴으륵 소리가 날게 뻔하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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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김밥에는 라면이죠 ㅎㅎ
저 어저께 삼각김밥 보면서 자연스레 컵라면으로 손이 가더라고요 ㅋ
하지만 먹지는 못해서 ㅠㅠ
ㅎㅎ 컵라면위에 삼각김밥을 살짝 올려두면 적당히 따뜻해져서 먹기 좋은데...
근데 왜 못드셔요?
신기하게 생긴 녀석이네요. @_@ 난생 처음 보는데.. 맛있어 보여요. @_@
ㅎㅎ 별거 아니예요.
그냥 김에 밥을 싸고 볶음고추장 올린거거든요.
그냥 우리가 일상에서 먹던 음식을 고종께서도 좋아하셨다니...
신기해요.^^
처음보는 음식인데...먹어보고 싶어요~김밥과 라면 최고죠~~^^*
음...이렇게 싸두니까 뭔가 좀 달라보이지만...
그냥 김에 밥 싸드시는거랑 같아요.^^
간단하지만 누구나 좋아하는 조합이죠? ㅎㅎ
김밥과 라면~ 정말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하겠는걸요~
저랑 남편도 그래요. 야식먹거나 군것질할 때는 얼마나 잘 통하는지 몰라요. ㅎㅎㅎ
그게 참 좋은거같죠?
생각도 점점 더 비슷해지고 취향도 비슷해지고...
평생을 함께해도 지루하지 않을 좋은친구가 생기는건 정말 좋은것같아요.^^
꺄........ 오늘 점심 메뉴 이걸로 정해졌네요 ㅋ
그나저나 약고추장은 구할데가 없을까요 ㅜㅜ?
약고추장은 살짝 양념한 고기와 잣을 넣고 볶은 볶음고추장이니까
구입하시려면 그냥 볶음고추장을 구입하시면 될텐데...
마트같은데는 있지 않을까요?
제가 구입해본적이 없어서 확실히는 모르겠는데...
에고...죄송합니다.^^
하지만 만드는 방법이 어렵지 않으니까 시간되실때, 여유되실때 한번 만들어보시는것도 괜찮을것같아요.
여러 가지 자료로 볼 때 고종은 미식가였음이 틀림없어요...ㅎㅎ
어찌나 좋아하던 음식들이 많은지...ㅋㅋ
요렇게 드셨을 땐, 그냥 가볍게 오타산을 드셔주세요~^^
ㅎㅎ 안그래도 오타산 둘이 한입씩 나눠먹었죠.
이게 나름 명약은 명약인지라...
너무 금방 소화가 되어버려서 자고일어나면 아침에 다른날에 비해 매우 배고파진다며
복쓩님은 한수저 조금 안되게 살짝 드시더라구요.ㅎㅎㅎㅎ
저희는 배고픈상태로 자는것을 제일 싫어해서말이예요...
아...이럼 안되는데...ㅠ.ㅠ
라면 드시는 고종을 상상하니 재미있네요 ㅎㅎㅎ
김밥과 라면은 떨어질 수 없는 관계인 것 같아요. 꼭 같이 따라오는 ㅎㅎㅎㅎㅎㅎ
밤에 출출해서 삼각김밥이라도 사면 작은 컵라면에도 손이 가더라고요 ^^
아...그 조합은 정말 너무 좋은데...
문제는 저희 어제 너무 많이 먹었어요,.
라면 2개에 밥 2공기...
헉!!!!!!!!!
새벽 2시에...........
앞으로는 좀 자제해야겠어요, ㅠ.ㅠ
역시 야식은 라면이 최고!
약고추장 김밥 보니 정말이지 라면을 부를 것 같아요.
김 색깔보니 지대로 맛있어 보이고~~
아 비도오고 스테이크 해먹으려고 고기사다 놨는데..급 라면 땡겨주심..--;;
ㅎㅎ 저희는 스테이크먹고나면 꼭 라면도 끓여먹는데...
이상하게 꼭 그렇게 되더라구요. 조합 은근 나쁘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