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도 되었고...새벽 3시에 간만에 밤마실...^^
의도한건 아니지만 전화번호 하나로 일궈낸 회식이라고나할까? ㅎㅎㅎㅎㅎㅎ
사실 새벽에도 하는줄 알았다면 궁금했던 얌타이에 갔을텐데...
아무생각없이 또 신사동 포호아에서 고수 잔뜩 넣어 쌀국수 한그릇 먹고...
멀리갈것없이 그냥 간단히 근처 세븐몽키스...봄이 되었다고는 하지만 역시 새벽엔 추우니까...멀리갈것도 없이...^^




그러고보니 오늘은 커피 벌써....4잔째인가?
모...잠은 다 잤다 싶지만...그래도 주말이니까...괜찮다며 금새 자기합리화하고...
정승생님이 하사해주신 맛있는 초코무스케익은 역시 세븐몽키스에서 제일 좋아하는 케익...




동계올림픽얘기로 시작해서 각종 신변잡기와 음모론까지...
로스차일드, 록펠러, 대공황, 지구온난화, 신종플루, 그리스위기 등등등................
끝이 날것같지 않은 음모론....
오늘 책 한 열권은 읽은느낌이....
정승생님은 엄청난 독서량과 더불어 핵심요약에는 거의 쪽집게 과외선생님을 능가하신다.
300페이지 책도 한줄요약 가능하실듯...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덕분에 맛난 밥도 먹고 각종 싱기싱기얘기도 하고...
즐거운 주말 밤마실...

그나저나 겨울은 정말 지나갔나보다.
세븐몽키스에서 나올떄 시간이 거의 일곱시에 육박...
해뜬다...ㅠ.ㅠ
좋은계절 다 갔어...아침잠을 잘 자야 하는데............ 아무래도 집에 암막커튼을 좀 쳐야 하려나? ㅎㅎㅎㅎ

*그나저나 신사역 세븐몽키스는 여전히 춥다.ㅠ.ㅠ
어그부츠신고도 발시려본적은 겨울동안 없었건만...
오늘은...두시간가량 얘기하는동안 발 많이 시렵시렵...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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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ou 2010.03.06 15:27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나 개강했어, 슬퍼...
    늘어지게 퍼져있던 좋은 시절 다 갔어. 엉엉!!

  2. BlogIcon 클라라 2010.03.06 20:05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원숭이 다방은 한번도 안 가봤는데...
    홀더 그림이 귀여워서 한번 가 봐야겠어요.

    • BlogIcon gyul 2010.03.08 02:07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밤엔 추우니....낮이나 저녁때 가셔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어그신고 발시렵다고 말도 못하고...ㅋㅋㅋㅋㅋ

  3. BlogIcon 베가스 그녀 2010.03.08 10:59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음모론! 저도 좋아라합니다.
    저는 어제 남편이랑 차마시면서 2012 지구 종말에 대한 설전을 펼쳤다죠. ㅎㅎㅎ
    봄이 오는가보다~ 했는데 여기도 추워졌어요. @.@

    • BlogIcon gyul 2010.03.09 03:02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ㅎㅎ 저희도 어제 키아누리브스나오는영화보다가 2012얘기 했었는데...^^
      음모론은...사실 좋아한다고 하기에는 얘기하면서 좀 답답해지고 조금 무섭기도 하고 그래요...
      그런거 저런거 생각안하고 살수있으면 좋을텐데말이죠...^^

  4. BlogIcon rinda 2010.03.08 16:17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정승생님은 왠지 전에 귤님이 말씀하셨던~ 삼국지+중국 역사 책장 또는 교보문고의 주인공이실 것 같군요 ㅎㅎ
    ㅎㅎㅎ 저런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하다보면 시간 가는 줄도 모르겠어요.
    제 주위 사람들은 사진이나 IT 기기에 관심이 많아서 만나면 그런 쪽 이야기들을 하는데,
    장비(?) 이야기가 자주 등장하곤 해요. 서로 지름신을 부추기죠 ㅎㅎㅎㅎ

    • BlogIcon gyul 2010.03.09 03:05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ㅎㅎ 빙고!!!!ㅎㅎㅎㅎㅎ
      제 주변에 아마 가장 많은 독서량을 자랑하는분이 아닐까 싶어요.
      궁금한것은 무조건 바로 찾아보는 좋은 습관을 가지신분이라서그런지 제가 모르는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