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영부영 저녁때가 되도록 한끼도 못먹었다...
배고픈것도 까먹고 뭐 좀 정리하는데 확 꽂혀가지고.......
정신차리고 뉴스좀 보려고 했더니 갑자기 배 완젼곱아 후덜덜....ㅠ.ㅠ
오후까지는 많이 오던 비가 점점 개고있었지만 그래도 이틀 연달아 비가 왔으니까...
이런날은 뭘 먹을지 별로 고민할 필요없이 김치부침개...^^




배추김치 1C, 부침가루 1C, 물(얼음물) 1C, 김칫국물 3T, 오일 적당량




1. 배추김치는 잘게 다진다.

2. 볼에 부침가루, 물, 김칫국물을 넣고 잘 섞은후 다진 배추김치를 넣고 한번 더 섞는다.

3. 팬에 오일을 두르고 한입크기로 부친다.




g y u l 's note

1. 김치맛으로!!!
다른 간도 하지 말고, 맛간장에 찍어먹지도 말고...
오로지 맛있는 집김치맛을 팍팍 느끼도록...
넉넉한 김치와 김칫국물로만 만들기...
정 간이 심심하다면 아주아주 쵸큼 소금을 넣어도 되지만...... 나는 pass!!!

2. 기름빼기!!!
한장씩 잘 부친 김치부침개를 기름종이 위에 올려 기름을 뺀 후 접시에 담기전 한번더 마른팬에서 살짝 데워주면
깔끔하고 맛있게 먹을수 있는데
내가 제일 좋아하는 기름빼는 종이는 <쿠킹용 노루지>...
요즘은 좋은게 많이 나오긴하지만 요게 제일 만만하다.
참!!! 얼마전 새로 사온 <기름먹는 한지>는 모양도 예뻐서 접시위에 한장 깔고 사용하는데
이것도 기름이 쪽 빠지긴하지만 너무 비싸서 마구 쓰기는 조금 아깝다...(좀 비싸...ㅠ.ㅠ)

3. 뭐니뭐니해도 숙성...
ㅎㅎ 아무리 간단버젼이라지만...
그래도 한 30분정도는 냉장실에 넣어 반죽을 숙성시키면...
부침개를 부칠때도 훨씬 편하고 맛도 한결 좋아진다.^^


내일은 뭐먹지?

비오는날은 이렇게 별로 고민할 필요없이 메뉴가 정해지는데...
비안오는날은 뭐 없나? ㅎㅎㅎ
별 고민할필요없이 딱 한가지만 생각났으면 좋겠다. ^^
복쓩님이 나가기 전에 포프리 달걀오면...신선한 달걀프라이나 하나 해서 밥위에 척!!!올려 먹을텐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악랄가츠 2010.04.02 04:52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와우! 비 오는 날!
    부침개는 최고의 별미이지요! ㅎㅎㅎ
    너무 맛있어보여요! >.<

    • BlogIcon gyul 2010.04.02 22:32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ㅎㅎ 그르게요...
      비오는날과 부침개는 정말 뗄래야 뗄수가 없죠. ㅎㅎ
      안그래도 몇개 남겨뒀다가 다음날 반찬으로 좀 먹으려고했는데
      결국 자기전에 눈앞에 요게 아른아른거려서....
      결국 다 먹어버렸어요.^^

  2. BlogIcon 러브체인 2010.04.02 08:26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비 안와도 먹고 싶은데요..^^

    • BlogIcon gyul 2010.04.02 22:3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ㅎㅎ 하긴...부침개는 정말 너무너무 사랑받는 메뉴죠? ㅎㅎ
      김치가 좀 넉넉해서 주말에 한번 더 만들어먹을까해요.^^

  3. BlogIcon nicelifeju 2010.04.02 09:52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갑자기.. 김치부침개보니
    엉뚱하게, 쭈꾸미삼겹살이 땡기는데요. ^^;;;;
    매콤한~~ 쭈꾸미 삼겹살이요 ^^

    • BlogIcon gyul 2010.04.02 22:4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쭈꾸미삼겹살 맛잇어요?
      저는 쭈꾸미삼겹살은 한번도 못먹어봤는데....ㅎㅎㅎㅎ
      (오징어삼겹살이랑 비슷한걸까요? ㅎㅎ)
      하지만 요즘은 매콤한 무언가가 너무 땡겨요. ^^

  4. BlogIcon 클라라 2010.04.02 14:06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전 어제 두릅부침개 해먹었어요.
    역시 비오는 날엔 부침개인거죠...!^^

    • BlogIcon gyul 2010.04.02 22:49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그쵸그쵸? 비오는날부침개는 완젼필수옵션같아요.ㅎㅎㅎㅎ
      어제 꽤 많이 부쳤다고 생각했는데 다 먹고나니 너무 아쉬워서...
      아무래도 주말중에 또 부쳐먹을까봐요.^^

  5. BlogIcon 신기한별 2010.04.02 23:57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비오는 날에는 역시 부침개!!!!
    거기다 막걸리 같은 술 한잔...

  6. BlogIcon seanjk 2010.04.03 02:07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흐흐- 야밤에 귤님 블로그에 오는 이유는... 저도 모르겠군요.
    일부러 맛난 음식 뽐뿌 받으러? ㅋㅋㅋ

  7. BlogIcon 베가스 그녀 2010.04.03 03:1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한국에 또 비왔어요? 그럼 또 춥겠는걸요.
    저도 김치 부침개 완전 사랑해요! ㅎㅎ

    • BlogIcon gyul 2010.04.03 05:1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이젠 그냥 봄비같은 느낌이예요.
      아직 아침저녁으로는 좀 춥지만 낮에는 확실히 햇살이 따뜻하고
      차안에서는 너무 더워서 벌써 반팔입고 운전하는걸요. ㅎㅎㅎ
      물론 저는 그래도 계속 머플러가 필요해요.^^

  8. BlogIcon meru 2010.04.03 05:1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저도 부침개는 간장 안 찍어먹고 그냥 먹어요..글고 꼭 30분이상 숙성시키구요^^
    맛있겠다...김치 떨어지니 너무 아쉬워요.
    휴가 다녀오자마자 김치 담가야겠다능~

    • BlogIcon gyul 2010.04.03 05:19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ㅎㅎ 저랑 똑같으시네요.
      반죽은 숙성시키고 부침개는 간장 안찍어먹거든요.
      그냥 먹어도 충분히 맛이 괜찮아서...
      그러고보니 어묵도 간장 안찍어먹는것같고...
      튀김도 간장 안찍어먹는것같고...ㅎㅎㅎㅎㅎㅎㅎㅎ
      그나저나 휴가는 언제가세요?

  9. BlogIcon nicelifeju 2010.04.03 23:26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오징어 삼겹살이랑 비슷하답니다. ㅋ 오징어대신 쭈꾸미예요..
    3~4월이 쭈꾸미철인걸로 알고있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