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는 크지만 요며칠 내내 날씨가 너무 좋았던지라... 계속 밖으로 밖으로...
맛있는것먹고 광합성 열심히 하다보니 집에서 뭐 해먹은거라곤...
음.....엄마가 준 나물로 비빔밥만들어먹은것말고는 딱히 없구나...
아침엔 공복에 엑티비아 열심히 먹고있다보니 따로 부담스럽게 밥을 먹긴 좀 그래서...
남은 버섯들 모아모아 버섯크림스프를 끓이기로 했다.
사실 유통기한이 하루 지난 생크림을 써버려야겠다는게 이유이긴했지만...^^
맛있는것먹고 광합성 열심히 하다보니 집에서 뭐 해먹은거라곤...
음.....엄마가 준 나물로 비빔밥만들어먹은것말고는 딱히 없구나...
아침엔 공복에 엑티비아 열심히 먹고있다보니 따로 부담스럽게 밥을 먹긴 좀 그래서...
남은 버섯들 모아모아 버섯크림스프를 끓이기로 했다.
사실 유통기한이 하루 지난 생크림을 써버려야겠다는게 이유이긴했지만...^^
양송이버섯 10개, 애느타리버섯 1/2팩, 백만송이버섯 1/2팩, 양파 1개, 버터 1/2T, 우유 1C, 물 1C, 치킨스톡 1개, 생크림 1/2C,
루(밀가루 1T, 버터 1T), 토핑(양송이버섯 2개, 백만송이버섯 갓부분 10개)
1. 양송이버섯은 잘게 채썰고 애느타리버섯과 백만송이버섯은 적당한 크기로 썬다.
2. 토핑용양송이버섯은 조금 두껍게 채썰고 백만송이버섯은 갓부분만 잘라낸다.
3. 양파는 가늘게 채썬다.
4. 팬에 버터와 양파를 넣어 연한 브라운색이 되도록 볶은 후 버섯을 넣어 볶는다.
5. 우유, 물 치킨스톡을 넣어 끓인후 믹서에 곱게 간다.
6. 팬에 녹인버터와 밀가루를 넣어 루를 만들고 곱게 간 스프를 넣어 끓인다.
7. 생크림을 넣어 한번 더 끓여 그릇에 스프를 담은 후 토핑용 버섯을 올린다.
루(밀가루 1T, 버터 1T), 토핑(양송이버섯 2개, 백만송이버섯 갓부분 10개)
1. 양송이버섯은 잘게 채썰고 애느타리버섯과 백만송이버섯은 적당한 크기로 썬다.
2. 토핑용양송이버섯은 조금 두껍게 채썰고 백만송이버섯은 갓부분만 잘라낸다.
3. 양파는 가늘게 채썬다.
4. 팬에 버터와 양파를 넣어 연한 브라운색이 되도록 볶은 후 버섯을 넣어 볶는다.
5. 우유, 물 치킨스톡을 넣어 끓인후 믹서에 곱게 간다.
6. 팬에 녹인버터와 밀가루를 넣어 루를 만들고 곱게 간 스프를 넣어 끓인다.
7. 생크림을 넣어 한번 더 끓여 그릇에 스프를 담은 후 토핑용 버섯을 올린다.
g y u l 's note
1. 간은 따로 하지 않는다.
버섯을 넉넉히 넣어 충분히 고소한맛이 나기때문에 일부러 간을 하지 않아도 맛은 충분히 좋다.
습관적으로 소금과 후춧가루를 넣는일을 조금씩 줄여보면 어떨런지...^^
2. 딱딱한 빵 곁들여 먹기
그냥 스프만 먹으면 오히려 죽먹고 소화잘되어 더 배고픈것처럼 점점 더 허기질때가 있다.
이럴땐 스프만 먹지 말고 며칠전 사두어 딱딱해지거나 냉동실에 넣어두었던 비상용 빵을 스프그릇에 넣고 스프를 담아
부드럽게 적셔 먹도록 한다.
안그래도 호밀빵 두개를 넣고 스프를 담았더니 사진에서처럼 호밀빵이 위로 살랑 솟아 오르네....^^
1. 간은 따로 하지 않는다.
버섯을 넉넉히 넣어 충분히 고소한맛이 나기때문에 일부러 간을 하지 않아도 맛은 충분히 좋다.
습관적으로 소금과 후춧가루를 넣는일을 조금씩 줄여보면 어떨런지...^^
2. 딱딱한 빵 곁들여 먹기
그냥 스프만 먹으면 오히려 죽먹고 소화잘되어 더 배고픈것처럼 점점 더 허기질때가 있다.
이럴땐 스프만 먹지 말고 며칠전 사두어 딱딱해지거나 냉동실에 넣어두었던 비상용 빵을 스프그릇에 넣고 스프를 담아
부드럽게 적셔 먹도록 한다.
안그래도 호밀빵 두개를 넣고 스프를 담았더니 사진에서처럼 호밀빵이 위로 살랑 솟아 오르네....^^
파스타 삶을까?
아...맛있어...
혼자 저녁으로 간단하게 스프를 먹었더니...금새 허기져 결국 밤늦게 복슝님과 이태원에 간식사먹으러 갔다왔다. ㅎㅎㅎㅎ
결국 난 늘 이런식...뭐든 먹고나서 오래가지 않아서...ㅎㅎㅎㅎ
아무래도 이 스프에 내일은 파스타 삶아서 푹 담가가지고 그냥 버섯크림파스타를 만들어버려야할까보다...
그럼 모두모두 즐거운 월요일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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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보이는 버섯이 백만송이버섯인가봐요.
이름도 참 예쁘네요. @__@
나무 매트가 무지 탐나요. ^^
저 매트는 칭구가 사서 한번 쓰더니 절대 꺼내쓰지 않는다며
'이런건 너에게나 필요한거지 나에게는 짐이야...' 하며 가져왔더라구요...
ㅎㅎㅎㅎㅎㅎ
나무고 무겁고 해서 생각만큼 자주 꺼내쓰지는 않고 가끔 작은 1인용 쟁반대신쓰고잇어요. ㅎㅎㅎ
아침이라 그른지 따뜻한 스프 한그릇 땡기네요.
빵 속까지 스프가 스르르 베서 넘 맛있을 거 같아요~~
그나저나 저도 스프를 먹으면 배가 넘 빨리 꺼져서....
밤 늦게 간식데이또 넘 부럽네요^^
예전에는 크루통을 만들어두었다가올려먹기도 했는데
그건 너무 귀찮고 크루통 몇개로는 배가 별로 안차서
그냥 요즘은 덩어리 빵을 쭉 찢어 스프를 찍어먹거나
빵을 아예 접시에 담고 스프를 부어 좀 든든하게 먹는편이예요.ㅎㅎ
그나저나 밤엔...먹는거말고는 별로 할게 없다보니...
그나마 24시간 영업하시는분들께 감사를...^^
파스타 저도 먹고 싶어용.........^^
요즘 국수열심히먹느라 파스타를 조금 덜먹은것같아요..
아무래도 파스타 급 필요해요...^^
다양한 버섯들이 가득 들어가서 더 맛있을 것 같아요.
사진들을 보고 있으니 고소한 맛이 느껴지네요 ^^
아웅~ 배고픈데 괜히 지금 들어왔다고 후회를 막;;; 이러다 편의점 가겠어요 ㅋㅋ
토닥토닥 빗소리가 참 듣기 좋네요. 편안한 밤 되세요~
비오는날은 습도가 높아져서 푹 잠자기 참 좋아요...
비오는 소리도 그렇구요...^^
버섯크림스프도 좋고 스프와 우유의 양을 더 줄여서 아예 농도짙은 버섯스프를 만들어먹어도 좋아요.ㅎㅎ
살짝 러프하게 갈아서 버섯입자를 좀 더 씹히게 해도 좋구요...ㅎㅎ
오늘은 간단하게 샐러드랑 스프로 아침해결해야할것같아요..^^
전 왜 연장에 더 눈이 갈까요?^^
조개스푼 이뻐요~
ㅎㅎ 저건 사실 스프용수푼은 아니고 화채스푼인데
예뻐서 자주써먹고있지뭐예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