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새벽...한 세시쯤 되었을까?
출출해지고...엄마가 준 고기는 얼른 상태좋을때 먹어야 한다며 망설임없이 굽기!!!를 선택...^^




이새벽에 뭘 차려...대충 먹지 모...
해서 그냥 가스렌지위에서 굽고 고 옆에 옹기종기 서서 집어먹는다...^^




아...예전에 엄마가 준 고기팬...
좋은 그릴팬 하나 사고싶긴하지만 아직 딱 맘에드는것을 고르지 못해 아쉬운대로가끔 쓰는데 아직까지는 큰 불편없지만
그래도 맘에딱 드는것 언젠가 만나기를 바라고 있다..^^




고기판옆에 접시 하나 두고 그냥 굽자마자 얼른 건져 먹기...




고깃집은 불도 좋고 한점한점 따로 썰어주기때문에 먹을만큼만 굽고
이건 큰 덩어리로 썰어진거라 한방에 굽고 먹기좋게 불조절...

그나저나 소고기를 배가 터질만큼 먹고나니 언제나 그렇듯 코스처럼 따라오는건 라면생각...
간만에 한강고수부지에 라면먹으러 갔는데 다 큰것밖에 없어서 결국 동네 편의점에 들렀다.




이미 배는 부르고 라면이 먹고싶었기때문에 작은 사발면...
보통 이용하는 동네 패밀리마트는 직원이 또 화장실갔는지 문이 잠겨있어서
어쩔수 없이 세븐일레븐...
여기서도 대부분이 농심이라 선택할수 있는 작은 사발면중 삼양제품은 이것뿐...




라면에 물을 붓고 기다리기...




동네 세븐일레븐의 좋은 점은 푹신푹신한 의자가 넉넉하다는것...
지금은 새벽 청소시간인듯...^^




느글한 속을 라면으로 달래고...




편의점을 나오니 이미 해가 뜨려는지...예쁜 파란 하늘이 되었다.




그래서 결국 오늘 나의 마무리는 이오!!!
새벽부터 아침까지 쳐묵쳐묵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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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autism26 2010.05.22 07:27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새벽 소고기라니... 어제저녁 이후로 먹은게 없어서 부럽기만합니다~ㅜㅜ

  2. BlogIcon meru 2010.05.22 08:02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지대로 드셨네요.
    역시 고기 먹은 후엔 라면이 쵝오 쵝오~!!!
    서서 고기를 먹는 것도 왠지 더 재미나 보이네요^^

    • BlogIcon gyul 2010.05.22 23:25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식탁위에서 구워먹어도 되는데 너무 귀찮다보니 그냥 대충 서서 구워먹는경우도 많은것같아요...ㅎㅎ
      하지만 역시 제일 중요한건 라면마무리죠...^^

  3. BlogIcon 클라라 2010.05.22 08:37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먹는 것에도 역시 부지런함이 따라줘야 하나 봐요.
    아마, 전 고수부지에도 안갔을 꺼고, 편의점에도 안갔을 꺼에요.
    이노무 귀차니즘...-.-

    • BlogIcon gyul 2010.05.22 23:25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저는 유일하게 부지런한 순간이 바로바로 먹을때인가봐요...ㅠ.ㅠ
      그럴땐 사실 귀차니즘을 발휘해주는게 더 좋은거긴하잖아요...ㅠ.ㅠ

  4. BlogIcon 새싹씨 2010.05.22 15:09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아 라면도 이오도 고기도!!!
    ㅠㅠㅠ 눈물이 줄줄 납니다 ㅠㅠㅠ 정말 먹는거 하나에도 자기 손을 거쳐야 되는 유학생은 물말아 먹는 밥도 귀찮아서 굶고 있는데 ㅋㅋㅋㅋㅋ 이거 보니까 얼른 밥 먹어야 겠어요!

    • BlogIcon gyul 2010.05.22 23:26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거한 밥상까지는 아니더라고...
      혼자있을수록 기본적으로라도 열심히 챙겨먹어야 해요...
      머리를 많이 쓸수록 더 빨리 허기지거든요...ㅠ.ㅠ

  5. BlogIcon rinda 2010.05.22 19:22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배고픈데 귀찮아서 참고 있다가 귤님 포스트 보고선 저녁 먹고 왔어요 ㅋㅋ
    두툼한 고기가 아주 맛있어보이네요~
    소고기는 언제 먹어도 좋아요! 버섯과 먹으면 으음~~~ ㅎㅎㅎㅎ
    아, 오늘은 오랜만에 무한도전하는군요. 행복한 주말이에요 ^^

    • BlogIcon gyul 2010.05.22 23:27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ㅎㅎㅎㅎ 저는 오늘 사정이 좀 생겨서 무한도전 못봤는데...
      완젼 빵 터졌었다고하더라구요...ㅠ.ㅠ
      재방을 기다려야해요...ㅠ.ㅠ

  6. BlogIcon 더공 2010.05.23 02:45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헐... 오늘은 귤님이 어떤 포스트를 올렸나.. 하고
    들어오자마자 펼쳐진 저 두툼하고 넓직한 고기에 한
    동안 눈이 떠나질 못했습니다.

    오늘은 일요일 이니까..
    여친 불러다가 고기나 궈 먹어야겠습니다.

    • BlogIcon gyul 2010.05.24 21:29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ㅎ 여자칭구분과 맛나게 드셨어요?
      비오는날은 부침개도 좋지만 고기구워먹는것도 완젼 좋아요...^^

  7. BlogIcon coinlover 2010.05.23 21:31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새벽에 고기라니.... 그 용기에 경의를 표합니다 ㅋ

    (아 부러워요 ㅠ_ㅠ)

    ㅎㅎㅎ 새벽의 즐거운 식사로군요.

  8. BlogIcon seanjk 2010.05.23 22:09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저희 부부, 이거 보고 고기 구우러 갑니다. 지금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