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모메식당을 본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그 영화속에 나오는 음식에 잠시 마음이 황홀해졌을지도 모른다.
그 어떤 고급요리보다, 상다리 뿌러질만큼 잘 차려진 상차림보다 더욱 먹고싶어지는 영화속의 음식은
알고보면 너무 간단하고 사소한 음식들...
잔잔한 영화의 내용에 너무 잘 맞는 이 음식은 모두 이이지마 나미의 작품...
그 이후 봤던 <안경>과 아직 보지 못한 <남극의 쉐프>뿐,
최근 이야기속에 나오는 요리를 만들어보지 않을수 없게했던 <심야식당>까지...
홈페이지로만보던 이이지마 나미의 <LIFE(라이프)>는 받는순간 손에서 뗄수 없게 되었다..^^





교과서만한 크기의 책
상상되는 설정에 따라 그에 맞는 요리를 만들고 짧은 이야기들이 뒷받침하고 있다.





받자마자 쭉 읽어본 책속에서 가장 만들어보고싶은건 역시 지라시스시,





책 중간쯤에 두페이지로 넓게 소개되어있는 지라시스시는 아무래도 각 재료별 손질과 조리과정이 제일 복잡하지만
그래도 이 황홀한 비쥬얼에 조만간 한번 만들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간단하게 한그릇으로 해결할수 있는 식사를 좋아하다보니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서도 그랬지만
이 책에 나오는 음식들 모두 너무너무 만들어보고싶어지는 용기가 꾸물꾸물...^^
맛있는 음식은 무조건 유기농재료나 최고급식재료로 만들어야한다는 선입견은 뻥~ 날려버리고
그저 일상과 추억, 정성과 노력을 더하는것으로 행복한 음식을 만들어내는것을 보면서
뭐부터 만들어볼까 고민고민하다가 그 고민을 한방에 날려주는 방법은 그냥 차례대로 만들기...
이제 첫번째로 나오는 나폴리탄스파게티를 만들쟈...^^



LIFE(라이프)
카테고리 요리
지은이 이이지마 나미 (시드페이퍼,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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