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이 오던날...
본인의 추천으로 아이폰을 구입한 제 1호 고객(^^)이라시며
축하도 할겸 구경도 할겸 저녁을 먹자고 하신 정승생님을 만나기 위해
늦은 저녁에나 겨우 배송될거라는 택배아저씨를 리움앞까지 가서 일부러 만나 물건을 받고 강남으로 넘어왔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래저래 셋팅도 하고 개통도 하고...
무엇보다도 뭐 하려면 액정보호필름을 붙여야 하지만 당장 용산가서 붙이기는 힘드니...
사은품으로 온거라도 붙여야지...음...그러려면 먼지없고 한가한데가 좋아...
우리는 우선 배가 고프니 대충 간단히 식사를 해결하기로 하고
정승생님의 추천인 <토니향>에 갔다.




논현동 어느 골목 안쪽에 있는 작은 중국집 토니향
가게안이 이미 꽉 차 있어 우리는 잠시 기다려야했고 미리 탕슉만 주문해둔 상태...




오메...왠걸...
자리가 나고 우리가 들어가고난후에 손님이 쓕~ 빠져서...갑자기 한가해지심...ㅎㅎㅎㅎㅎㅎ




갓 튀겨져 나온 탕슉...
튀김옷이 좀 두꺼운편이라는 얘기를 미리 들었지만 생각한것보다는 그리 두껍지 않아 맛나게 먹었다.
역시 중국집요리들은 갓 만든것을 먹어야해...ㅎㅎㅎㅎㅎ




나의 짜장면...
음...짜장면은...쏘쏘...
초록 싱그러운 오이는...복슝님의 접시로 순간이동시키고...




정승생님의 마파두부밥...




복슝님의 짬뽕...
이날 내가 속이 좀 안좋아서 그랬는지...복슝님의 짬뽕국물은 시원했다. ㅎㅎㅎㅎ




우리중 제일 키큰 키큰냥의 게살볶음밥...
다른 세가지 식사는 다 제때 나왔는데 키큰냥의 식사만 너무 늦게나오는 바람에 다같이 식사속도가 잘 맞지 않아
마치 지난번 빈스브라운에 갔을때같은 상황이...ㅎㅎㅎㅎㅎㅎ
게살볶음밥과 마파두부밥은 맛을 보지 못했고...
내가 먹은 짜장면보다는 짬뽕이 낫다.
음...보통 메뉴를 고를때 복슝님이 고른것보다 내가 고른게 대부분 더 맛있는 확률이 높았는데 여기서는 아니군...ㅎㅎㅎ
하지만 탕수육은 맛있었다. 역시 갓튀긴 탕수육 쨩!!!

식사를 마친 우리는 주저없이 얼른 테라스가 있고 한가한 커피가게로 슝~
배도 부르고 이제 다같이 모여 개봉식할일만 남은듯...^^
지난번 격려차 유정식당에서 밥을 사쥬셨던 정승생님은 이날 축하차 또한번 밥 사쥬시고...
황공하옵니다...


논현동 차병원사거리 부근 , 어느골목 안쪽 토니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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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전략가 2010.06.01 01:4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음식 이쁘네요^^

  2. BlogIcon rinda 2010.06.01 04:2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깔끔하고 맛있어보여요 ^^
    으흠, 귤님 글을 보니 갑자기 따끈따끈한 마파두부밥을 먹고 싶어졌어요.
    엄마가 휘릭 만들어주시곤 했는데, 제가 만들면 그 맛이 안 나겠지요 ㅎㅎㅎ
    뱃가죽이 등에 붙기 직전인 새벽 시간에 괜히 봤단 후회가 드네요 ㅋㅋ

  3. BlogIcon 클라라 2010.06.02 02:3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탕슉 왠지 쫄깃해 보여요.
    튀김옷이 그리 두꺼워 보이지도 않고...
    사진만으로 본다면, 자장면, 짬뽕, 볶음밥 다 물리치고...탕슉만 먹을 것 같아요.^^

    • BlogIcon gyul 2010.06.03 04:21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탕슉은 꽤 괜찮았어요.
      저도 아마 나머지 식사 다 제끼고 탕슉만 먹을듯한데...
      저희 둘이 먹으면 거덜나겠군요. ㅎㅎㅎㅎ

  4. BlogIcon 왕벼슬 2010.06.05 18:0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캬 자장면 빛깔이 예술입니다.. 군침이 살살 도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