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인절미
약밥
방울토마토
포도
크림홍합
맛살샐러드
무생채
제육볶음


이상은 지난 일요일 엄마가 가져다준 먹을것들...
그리고 달달한거 좋아하는 복슝 입 심심할때 먹으라고 그분의 식성에 맞는
콜라
사이다
오예스




약을 먹기위해 흰죽으로 겨우 식사를 때운 복슝님은
다음날 엄마가 바리바리 싸가지고 온 맛나는것들에 본인의 통증은 완젼 새까맣게 잊고는
와구와구 먹기시작했다.
게다가 요즘 날로 음식솜씨가 더더욱 늘어가는 엄마는 지난번 복슝님의 무생채 사랑에...
이번엔 아예 완젼 큰통 하나에 꽉꽉채운 무생채를 가져다주시고...
복슝님은 며칠만에 환희에 가득찬 표정으로 다시또 와구와구...ㅎㅎㅎ

그중 아직 식사를 안했을거라며 엄마가 가져다주신 제육볶음...
안그래도 가끔 뭔가 해먹기 귀찮을때 볶은 고기만 대충 올려 제육덮밥해먹으면 좋을텐데....하고 생각하고 있던것을
엄마가 어떻게 알았지?
ㅎㅎㅎㅎㅎㅎ
내가 밥도 안해놓은건 어찌 알고 밥까지 아예 싸다주시는 바람에
우리는 대충 그릇에 밥이랑 고기를 담고 제육덮밥을 쳐묵쳐묵했다. ㅎㅎㅎ
입안이 상큼해지는 깻잎까지...
밥도 고기도 깻잎도 다 엄마가 해오고...
나는 접시에 그냥 담아 생색만내고...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ㅎㅎ 엄마가 왔을때 같이 한번 먹고...
저녁으로 또 한번 먹고...
오늘도 남은걸로 한번 더 해먹고...ㅎㅎㅎㅎㅎㅎㅎㅎ
엄마의 비밀레시피북을 얼른 입수해야할텐데..............ㅎㅎㅎㅎ

아...이제 입도 심심한데 맛살샐러드 가져다준거 먹어야겠구나...^^
나는 노상노상 쳐묵쳐묵...

(맛나게 먹은 고마움의 표시로...내가 괜찮은 핑거푸드 메뉴 생각해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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