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만호텔에는 여러가지 종류의 룸이 있는데 디자인호텔에 걸맞게 같은 급의 디럭스 룸도 컨셉이  다르며
그중 히노키객실만이 유일하게 자연 친화적인 느낌으로 만들어져있다.




침대의 왼쪽에 있는 리모콘과 전화기, 알람및 전등 콘트롤러.
간단한것이지만 소품의 디자인에 꽤 신경을 쓴것같다. 리모콘은 호텔에서 정할수 없는것이어서 그런지
춍시럽긴 하고...
하지만 가급적 전기선을 보이지 않도록 깔끔하게 처리하지 않은것이 조금 아쉽다.




이 방의 특징중 하나는 바로 엠씨스퀘어인데 처음봤다. ㅋㅋ
신기해서 켜보긴 했는데 집중이 되기는 커녕...시끄럽기만해서 그냥 확 꺼버렸다. -.-;




입구의 오른쪽에 있는 옷장과 편의시설.
문을 왼쪽으로 밀면 옷장이 나오고 오른쪽으로 밀면 편의시설이 나온다.
가운은 좀 뻣뻣한 느낌이고 크기의 구별이 따로 없는것이으로 복쓩님에게는 딱 맞고 나에게는 많이 크다.




편의시설 중 티셋트.
일렉트로룩스 순간주전자는 꽤 뜨거우니 조심할것.




냉장고안에는 맥주와 음료수, 컵과 땅콩, 생수가 들어있는데 생수는 무료제공이라고 써있고
나머지는 유료다. 뭐 다른호텔들도 마찬가지지만 유료는 다 비싸다.
사진에 보이는 강성원우유는 내가 가지고 간것.
냉장고의 온도조절하는것이 따로 없는데 자체적으로 정해진온도가 너무 약해서
음료수고 물이고 그닥 시원~한 느낌은 아니다.




슬리퍼.
너무 아무렇게나 벗어두었지만...^^




사진의 왼쪽 정면에 보이는것이 문이고 그 옆 갈색으로 보이는곳이 옷장과 편의시설이 있는곳이다.
그리고 가운데 보이는 유리부스가 욕실인데 키높이정도까지는 불투명으로 되어있고 윗쪽은 다 보인다.




밤이 되면 욕실의 모습을 더 정확하게 볼수 있는데 불투명으로 되어있는곳도 사람이 들어가있을땐 약간의 실루엣이 보인다.




욕실에 들어가면 왼쪽으로 히노키욕조가 있고 오른쪽에는 세면대가 있다.
히노키욕조는 보기보다 크기가 큰데 안좋은점이 있다면 물이 나오는수도꼭지에 찍힐까봐 좀 조심해야 하고
물을 뺐을때 깔끔하게 빠지도록 약간의 경사가 있는 다른 일반 욕조와 달리 평평하게 되어있어
물이 완전히 빠지지 않는다는것이다.
또한 욕조가 있는곳에 따로 샤워기가 있지 않다는점도 생각보다 불편하다.
크기가 큰 욕조이기 때문에 저 수도꼭지 하나로는 물이 차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

오른쪽의 넓고 평평한 세면대는 아마도 이 방의 컨셉에 맞게 된것으로 고른것같은데
깊이가 깊지 않아 세수할때나 양치할때의 물이 너무 많이 튄다.
옆으로 넓은것을 줄이는대신 깊이가 조금 있었으면 좋겠다.
수압은 꽤 센편.
사진이 없지만 욕조의 수도꼭지 벽 뒤쪽으로 샤워부스가 있고 샤워커튼으로 막을수 있다.
세면대의 왼쪽 벽 뒤로는 변기가 있고 비데가 설치되어있지만 이사람 저사람 쓰는 비데는 좀 찝찝해서 사용하지 않았다.

세면대 옆에 양치컵으로 사용할수 있는 플라스틱컵 두개가 있고
정확한 용도를 모르겠는 세제가 하나 있고
샴푸와 바디샴푸는 샤워부스안쪽의 벽에 디스펜서에 넣어 붙어있기때문에 1회용으로 사용하는것은 아니고
기본적인 면봉, 샤워캡, 화장솜이 약간 준비되어있으며
로션과 바디로션은 1회용으로 작은 플라스틱통에 준비되어있지만 직접 가져간 것을 사용하였다.
이외에 칫솔이나 치약같은것들은 유료로 사용할수 있다.



이 방에는 거울이 따로 없고 화장대도 없는데 작은 책상이 있는것으로 보아 휴식으로 오는 사람들보다는
비즈니스를 위해 오는사람이 많다는것을 알수 있다.
거울이 화장실에만 있기 때문에 화장하기좀 불편할수도 있지만 좋은것이 하나 있다면 바로 드라이기다.
보통의 호텔에 있는 드라이기와 같은것인데 여기서는 유난히 드라이가 잘된다.
머리만 두번이상 감았는데 계속 드라이가 잘 되어 기분이 좋았다. ^^




책상위에 마련된 메모지와 연필.
사실 호텔의 볼펜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너무 실망스러운 퀄리티의 연필이었다.




다음날 아침 잠에서 깼을때.
햇빛이 가득 들어오는 느낌이 좋았다.
격자 사이의 부분이 불투명재질이라 햇빛이 과도하게 들어오지 않고 한번 걸러지기 때문에
눈이 아프지 않으면서도 환하게 빛이 들어왔다.




아침일찍 일어나 배가 고프다.
분명 어젯밤에는 많이 먹었는데...
따시게 커피한잔타고 우유마시고...
순간주전자는 책상에 있는 콘센트를 사용하면 된다.




배가 고파 브런치 시간까지 기다리기 힘들어 룸서비스를 시킬까 말까 혼자 완전 고민........


휴(休)패키지

풀만호텔에는 전 객실에 모두 욕조가 있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욕조가 있는 룸을 원한다면 미리 예약할때 말해두어야 하고
휴패키지를 이용할때 제공되는 일본 입욕제는 아주 큰 효과는 모르겠고 그냥 기분만 날뿐이다.
패키지를 이용할경우 3시까지 체크아웃 시간을 연장할수 있기 때문에 프론트에 미리 말해두면 된다.

창원 컨벤션센터 더 시티세븐 풀만 앰버서더 호텔 (The city7 pullman ambassad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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