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도 어김없이 치과에 가는날...으..........
잉~~~ 잉~~~~~~ 그륵~~~~~~~~~그륵~~~~~~~~~
한참 하다보면 승생님 치료 편하시도록 최대한 입을 쪅! 벌리려고 노력하는데...
아...너무너무 긴장해서 그른지... 송꾸락 발꾸락에 힘이 완젼 쓕!!! 들어가고...
치료가 끝나면 완젼 허탈해지면서 허기진다...
아...물론 치과 가기전 치과옆 차크라에서 나는 동네 가득 카레냄새때문에
더 배고파지는지도 모르지만 치과치료한날...
요날은 치료한 쪽으로 씹으면 안된다고 하셔서 최대한 부드러운걸로 먹어야 할텐데...
뭐가 좋은가....하다가...입안에서 살살 녹는 돈부리나 먹으까? ㅎㅎㅎㅎ
부드러운거라면...스시나...뭐 고딴것들...그런 까라...들...이 우선적으로 생각나긴하지만
부드러운것을 먹어야 한다거나 속이 편한것을 먹어야 한다는것처럼...
뭔가 조건이 붙을때 결국 내가 고르는건 그냥 내가 먹고싶은것...ㅎㅎㅎㅎㅎㅎ
돈부리가 먹고싶었을뿐...^^




평일 다섯시 반쯤?
역시 자리가 없어서 조금 기다렸고..
미리 고른 복슝님의 메뉴는 저녁 추가메뉴중에 양파, 새우가 들어있는...
이름 뭐였지?
복슝님의 반응은 그냥 쏘쏘...




나는 지난번에 먹고 완젼 좋아했던 커다란 새우가 세마리 들어있는 에비가츠동...




딱히 다른사진이 없는이유는....
지난번과 같은 시간 방문하였고...
지난번과 같은 자리에 앉아서 기다렸었고...
식사도 지난번과 같은 자리에 앉게 되었고...
복슝님은 다른메뉴를 골랐지만 나는 지난번과 같은 메뉴를 골랐으므로....
날짜만 다른 같은 시간, 같은곳, 같은 자리, 같은음식...ㅎㅎㅎㅎ
재미있어라~~~~
또 가서 똑같은거 또 먹어도 또또 기분좋을 명동 진돈부리


* 약도와 지난방문이야기는 아래의 글에 있습니다.

소박한 행복이 이 한그릇에... 명동 진(眞) 돈부리


식사로 밥먹고 디져트로 또 밥먹는 아이들...

한쪽으로만 씹어먹어야 하기때문에 식사속도가 조금 느려진 나는 밥과 새우가 아직 조금 남은상태...
복슝님은 이미 한그릇을 후딱 비웠길래
'밥 더 달라고 해서 더 먹어요...' 했더니 괜찮으시단다...
'어우...배불러...' 하면서...
분명 배가 부르다셨고... 나도 배가 불렀다...
간단히 쇼핑을 하기엔 충분한 포만감...
하. 지. 만......




필요한것을 다 사고 나니...급 또 먹을게 필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우리 간단히 뭐좀 찌끄리까?
결국 롯데 지하 치라시에서 복슝님은 바베큐삼겹치라시하나...




나는 연어치라시 하나...

신나게 먹고나서 한다는말이...
'우린 배가 고팠던게 아니야...입가심이 필요했을뿐이지...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참 잘 먹어서 입쁘다...^^


* ㅎㅎ 치라시의 지난방문 이야기도 아래의 글에 있습니다.

그냥 확 앉아버렸어... 소공동 롯데백화점(본점) 치라시(Chyrashi)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신기한별 2010.06.26 23:52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차리사 한번 먹고 싶습니다.. 롯데본점 가게 된다면 한번 맛보고 싶네요 ㅋ

  2. BlogIcon rinda 2010.06.27 04:4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맛있는 가츠동에 치라시는 입가심~ 보기만 해도 든든해져요 ^^
    저 치라시는 전에 말씀하셨을 때부터 먹고 싶었는데, 롯데 본점은 도무지 갈 일이 없네요 ㅎㅎ

    아.... 귤님 블로그에 오니 갑자기 축구 생각이;
    좋은 경기를 보여주었지만, 운이 좀더 따라주었더라면 좋은 결과도 있었을텐데 아쉬움이 남아요.
    그래도 이번 월드컵 덕분에 다음 월드컵 경기가 무척 기다려지는 거 있죠 ㅎㅎㅎ
    치과 치료 잘 받으셔서 얼른 나으시고, 즐거운 주말 되세요 ^^

    • BlogIcon gyul 2010.06.28 18:0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우리나라에게도 운이 조금 따라주었다묜..하는 아쉬움이 있긴하지만
      운으로 한번쯤 8강 4강에 가는것보다 매회 대회마다 실력으로 한단계씩 올라가는것을 더 기대하고 있어요..
      끝없는 연습과 실력이 준비되면 없던운도 더 따라줄거라 믿으며 다음대회를 즐거운마음을 기다릴래요..
      물론 지금은 남은 월드컵을 신나게 즐기구요..

  3. BlogIcon joowon 2010.06.27 11:4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돈부리 진짜 너무 좋아요. 전 여태까지 연어덮밥이 제일 최고였던 듯!

    • BlogIcon gyul 2010.06.28 18:0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ㅎㅎ 안그래도 이날 연어 먹을까하다가 새우로 결정하긴했는데 옆테이블에서 연어드시는분께 '나한입만....' 할뻔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BlogIcon dung 2010.06.27 22:3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진돈부리는 홍대의 그 돈부리의 체인일까 살짝 고민했습니다. ^^;
    그나저나 저도 요즘 치과 다니는데... 아아 너무 아파요. 덕분에 두부를 더더욱 사랑해주고 있어요. 치과에서 바르는 돈을 생각하면 과자와 카라멜 초코와 케이크와 작별해야하지만 그건 차마 못하겠더라구요. 그래도 오징어는 졸업했으니 다행으로 여겨야 할까요?

    • BlogIcon gyul 2010.06.28 18:02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아마 그 진돈부리 체인일거예요.. 다른분들이 그렇게 알료주시던데.....
      전 오징어는 잘 먹지 않아서 괜찮지만 케익과 초콜릿은 절대 끊을수 엄써요....ㅠ.ㅠ
      그냥 열심히 먹고 선생님앞에서 아~하고 있응수밖에........요...ㅠ.ㅠ

  5. BlogIcon 클라라 2010.06.28 17:25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명동의 맛난 밥집 2군데를 콕 찝어 다녀오셨군요.^^
    이 날 완전 해복하셨을 듯~
    저도 치과 다녀야 하는데 벌써부터 스트레스 -.-
    의사 선생님이 지금 외국에 계시는데 한국 오시면 가야 해요.
    안오시기만을 빌고 있다는...ㅋㅋ

    • BlogIcon gyul 2010.06.28 17:5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전 이번 치과 완전 만족하고있어서 평생 여기로 다니기로했어요.. 집에서도 가깝고 선생님도 너무 좋으시고 치료도 꼼꼼히 해쥬셔서 묵은 충치 다 치료중...ㅎㅎㅎㅎ
      치과랑 칭구먹은기분이예요..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