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 뭐드실래요?

1. 냉모밀
2. 김치볶음밥
3. 루꼴라페스토파스타
4. 떡볶이
5. 크림소스파스타

뭐든 고르는게 일...
그중 하나를 고르기는 너무 힘들어 궁리를 했다...
음식은 다섯가지...음...어떻게 할까....
결국 두툼한 책한권을 꺼내 펼쳤을때의 왼쪽 페이지번호 뒷자리로 고르기...
ㅎㅎㅎ 당첨된것은 62페이지, 김치볶음밥




오늘의 식판밥

김치볶음밥, 달걀프라이, 소시지볶음, 토마토마리네이드, 루꼴라여린잎




왜김치볶음밥이 마치 간장볶음밥처럼 갈색으로 나온거지? 여전히 미스테리.......
일어나자마자 첫끼로 먹은거라 오일없이 김치로만 볶아서 그런걸지도... 아니면 김치 겉잎 남은걸로만들어서 그런걸지도...ㅎㅎㅎ
(아...복슝님의 예쁜 반숙달걀에 비해 정신없이 누르미로 팍팍 누른 내 달걀은 징쨔 춍시러...ㅠ.ㅠ)

* 오리지널 김치볶음밥 레시피는 아래의 글에 있습니다.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베이컨 김치볶음밥과 달걀프라이




부추달걀말이를 만들며 오래전 도시락반찬을 생각해보니 역시 빠지지 않았던것은 소시지 케첩볶음
줄줄이로 만들어야 하지만 지금은 집에 줄줄이가 없으니.....
핫도그용 소시지를 동전물티슈처럼 귀엽게 잘라 한쪽에 칼집을 넉넉히 넣어주고 케첩과 핫소스를 섞은 소스에 볶는다.




입안이 개운하도록 토마토마리네이드와 루꼴라 여린잎...
볶음밥에는 따로 드레싱을 뿌리지 않고 그냥 잎사귀만을 먹는것이 좋다...^^


* 토마토마리네이드의 레시피는 아래의 글에 있습니다...

늘 피클만 곁들여 드세요?
좀더 맛있고 보기에도 예쁜 방울토마토 마리네이드로 바꿔보세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StoryTr 2010.07.01 05:0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전부 맛있게 보여요 ㅠㅠ
    오늘은 오랜만에 김치볶음밥에 참치를 썩어서 먹어야겠네요 ^^
    포스팅 재미있게 잘봤어요 ^^

    • BlogIcon gyul 2010.07.02 05:05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참치를 넣어 볶아먹어도 좋고 베이컨을 넣어 볶아도 좋아요...
      김치볶음밥에 달걀프라이는 꼭 올려드세요~ ㅎㅎ

  2. BlogIcon 아이미슈 2010.07.01 12:32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근데 오일없이 볶으려면..
    팬이 참 좋아야하는거 아닐까?
    이런 엉뚱한 생각이 순간 드네요..ㅎ

    • BlogIcon gyul 2010.07.02 05:06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움...글쎄요...
      저는 딱히 좋은팬을 가지고 있는건 아닌데...
      그냥 보통 가격의 코팅팬이라서...
      김치에 어느정도의 수분이 있으니까 그걸로 충분히 볶아지거든요...

  3. BlogIcon 모두락 2010.07.01 17:59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식탁에 예쁘게 차려드시는군요~
    참, 저도 루콜라 굉장히 좋아해요.
    씼으면서도 막 집어 먹고... (제가 잡식이라.. ㅋㅋ)
    비빕국수, 비빔밥에도 왕창 얹어 먹구요.
    올망졸망 얌전히 앉은 소세지 케첩볶음보니 귈(이렇게 읽는거 맞나요?^^)님
    칼솜씨도 노련하시다는~ *^^*

    • BlogIcon gyul 2010.07.02 05:0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ㅎㅎ 저도 루꼴라 씻으면서 계속 집어먹어요...
      오늘은 드디어 떡볶이에도 루꼴라를 넣어 먹어봤는데
      은근 완젼완젼 맛나게 먹어서 남은것도
      여기저기 넣어 먹어보려고요...^^
      그나저나 gyul은 그냥 귤이라고 부르시면 됩니다...^^

  4. BlogIcon 나대리 2010.07.01 18:39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아 퇴근전인데.. 링크 타고 들어왔더니 먹음직스러운 김치볶음밥이... @@
    즐감했습니다 .정말 맛있겠네요

    • BlogIcon gyul 2010.07.02 05:09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ㅎㅎ 퇴근시간이 되시면 유독 빨리 출출해지실것같은데...
      맛난 저녁식사 하셨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5. BlogIcon 클라라 2010.07.01 18:45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역시 첫끼는 기름기 없이 가볍게 먹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속도 편하고...
    루꼴라와 함께 하는 김치볶음밥, 진정 럭셜~^^

    • BlogIcon gyul 2010.07.02 05:11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요즘 볶음밥은 대부분 오일없이 그냥 수분으로 볶고 있는데
      아침에 볶음밥이 먹고싶을때는 그게 진리인것같아요...
      아무래도 입안이 까끌까끌할때 오일리한 볶음밥은 왠지 좀 속이 불편해지거든요..ㅎㅎㅎㅎ
      그나저나 루꼴라는 요즘 여기저기 완젼 넣어먹고있어요...
      드디어 오늘은 떡볶이에까지 넣어먹었드랩니다...^^

  6. BlogIcon 더공 2010.07.01 21:06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아 좋아하는 소세지 볶음..
    어렸을 땐 세상의 모든 반찬이 소세지(햄)와 김치만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죠. ^^

    • BlogIcon gyul 2010.07.02 05:11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소시지반찬은 쵝오죠!!!
      소시지가 있었던덕분에 학교다닐때 점심시간이 진짜 행복할수 있었던...
      진짜 쵝오 도시락반찬!!!

  7. BlogIcon dung 2010.07.01 21:5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헉 오늘 먹은 메뉴는 저와 같네요. ㅎㅎㅎ
    전 너무 더워서 구차니즘의 압박으로 김치볶음밥으로.-ㅂ-*

  8. BlogIcon meru 2010.07.02 00:45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곁들여 먹을 게 골고루 다 들어가 있는 식판밥~~
    자꾸 루꼴라 쪽으로 눈이 가는 것은 ㅎㅎㅎ
    더운 여름 저도 식판밥 먹고 힘내고 싶네요~

    • BlogIcon gyul 2010.07.02 05:12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루꼴라가 엄마집에서 요즘 완젼 풍년이거든요...
      그냥 대충 손으로 아무거나 잡고 뜯어도 다 루꼴라예요. ㅎㅎㅎㅎ

  9. BlogIcon rinda 2010.07.02 11:22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식판밥 그대로 가지고 오고 싶어요~
    요즘은 더워서 뭘 해먹기가 참 귀찮은 거 있죠.
    불 앞에 있으면 덥기도 하고요 ㅎㅎ
    루꼴라 풍년이라니 부러워요~
    그래서 얼마 전에 집에 갔을 때 엄마한테 내년엔 허브도 심어보시라고 강력 추천하고 왔어요 ㅎㅎㅎ

    • BlogIcon gyul 2010.07.02 22:37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식판은 한번 꺼내고 나니 계속계속 써먹게 되네요. ㅎㅎ
      최대한 불은 사용하지 않으면서 해먹을만한 음식이 완젼 원츄인데...
      설거지할때는 찬물보다는 따뜻한물을 쓰기때문에
      그것도 너무 힘들어서 그냥 식판 하나만 대충 꺼내쓰고 끝내는게 제일 좋아요. ㅎㅎㅎㅎ
      그나저나 허브는 생각보다 기르기 쉬우니 한번 도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