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나의 녹차쉬폰케익에 소개된 듀파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케익가게다.
누구에게나 그런곳이 있지 않을까? 남에게 알려주기 싫은 나만의 비밀장소같은곳.
이곳 듀파르가 나에겐 그런곳이다.
물론 처음엔 얘기해도 잘 모르는 작은 부띠끄에서 시작되었지만 사실 지금은 알만한 사람은 많이 아는...




한동안 작은 부띠끄가 맛있는 케익으로 소문이나면서 점점점 유명해지더니 내가 졸업할때쯤인가 언젠가...
아무튼 나도 모르는새에 2층으로 확장하면서 정통 프랑스요리로 더욱 유명해졌다.
하지만 나는 언제나 내가 좋아하는 케익만 먹었는데 어느날인가 다녀온 친구 말로는
맛있는 음식에도 불구하고 수지타산이 맞지 않는지 요리는 안하는것같다고 했다.

위의 사진은 압빠 생일케익을 사러 갔던날. 입구에 진열되어있던 와인들...




이 계단을 올라가면 2층에서 프랑스 요리를 먹을수 있었다.
하지만 나는 언제나 케익만을 먹으러 갔었기 때문에 이 계단을 올라가본적이 없다.




쇼케이스에 진열된 케익들.
저녁시간에 가게되면 인기있는것들은 많이 팔리고 없을때가 많다.




압빠의 생일케익은 이렇게 예쁘게 조각조각된것들로...
한판을 그대로 사도 좋지만 먹고싶은것을 여러가지 사는것이 훨씬 좋다.
저녁시간에 들렀던지라 남아있던것들중에 내가 좋아하는것들로만...ㅋㅋㅋ
압빠 생일케익이지만 내가 좋아하는걸들로만...ㅋㅋㅋ




또다른 어느날은 비가 주륵주륵 오던날.
날씨가 좋았다면 창밖으로 보이는 야외 정원에 앉아 케익을 먹었겠지만 이날은 비가 너무 많이 와 안쪽 창가에 앉았다.




에펠탑을 예쁘게 그린 냅킨.




이날은 홍차쉬폰과 크레이프케익을 먹었다.

케익과 커피를 함께 먹으면 조금 할인이 되는 셋트가 마련이 되어있으며
케익은 리필이 한번인가? 되는것으로 알고 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예전에 비해 케익의 크기가 조금 작아진 느낌을 받았다.
물론 약간의 차이지만 여기저기 물가 쫙쫙 올라가고 뭐 그러다보니 여기도 어쩔수 없는지...
작아진 케익을 아껴 먹으며 드는 아쉬운 느낌은 나도 어쩔수 없지만 그래도 여전히 나의 no.1 케익가게다.

서초동 서울고등학교에서 남부터미널 방향 오른쪽 듀파르(Du Phare)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