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코에 갈때마다 꼭 사들고 오는것중 하나는 다진소고기...
볶음고추장도 만들어먹고 햄버거도 만들어먹고 반찬도 해먹고...
미리 만들어 냉동해두었다가 급할때 요긴하게쓰기에는 딱 좋아서
한팩씩 사들고 와서는 이것저것 만드는데...
오랜만에 동글동글 미트볼파스타가먹고싶어서
이번엔 고기의 절반을 몽땅 미트볼로 만들어버렸다.
여름엔 역시 조리시간이 짧은게 좋으니
큼직하고 두툼한 햄버거보다 미트볼이 낫겠지? ㅎㅎ




Makes 20

미트볼(소고기(다진것) 450g, 달걀 1개, 마늘(다진것) 3개, 로즈마리(다진것) 1T,
넛맥가루 1/2t, 시나몬가루 약간, 후춧가루 1/2t, 파마산치즈가루 1줌)
스파게티 160g, 바질잎 10장, 홀토마토 1캔, 마늘(다진것) 2개, 홍고추 1개, 파마산치즈슬라이스 약간, 오일 약간, 후춧가루 약간,
스파게티삶기(물 적당량, 소금 1t)




1. 볼에 다진소고기, 다진마늘, 다진로즈마리, 넛맥가루, 시나몬가루, 후춧가루를 넣어 반죽한다.




2. 달걀과 파마산치즈가루를 넣어 반죽한다.




3. 반죽을 동글동글 굴려 미트볼을 만든다.

4. 끓는물에 소금과 스파게티를 넣어 삶는다.

5. 팬에 오일을 두르고 다진마늘과 홍고추를 넣어 볶다가 토마토를 넣어 적당히 으깨가며 끓인다.

6. 바질잎 약간을 손으로 뜯거나 칼로 채썰어 넣고 뚜껑을 덮어 끓인다.

7. 다른팬에 미트볼을 구워 2/3정도 익힌후 만들어 둔 소스를 넣어 끓인다. 이때 고추는 건져낸다.

8. 삶은 스파게티를 넣어 버무리듯 섞어 익힌후 접시에 담고 남은 바질잎과 파마산치즈 슬라이스를 올린다.


g y u l 's note

1. 미트볼의 크기 조절...
갓 만들어 먹는 미트볼은 조금 크기가 큼직하면 더 든든해보이고 푸짐허니 좋지만
냉동해두었다가 꺼내먹는경우는 미리 해동할 시간이 없을때 냉동된것을 익히느라 속이 익기도 전에 겉을 태울수 있으므로
크기를 조금 작게 만드는것이 좋다.
탁구공크기보다 크거나...작거나...
위의 제시된 분량으로는 탁구공보다 조금 작은크기로 20개... 냉동해둘것을 만들었으므로...
사실 맛은 역시 그때그때 만들어먹는게 제일 좋지만 손이가는것들은 매번 만들기가 쉽지 않고
갑자기 먹고싶을때 만들다가는 재료가 준비되지 않거나 시간이 걸려 포기해버리는수가 있기때문에...^^

2. 꼭 파스타가 아니어도 괜찮아...
맛난 미트볼은...꼭 파스타가 아니어도 괜찮다...
미트볼만 잔뜩넣고 쳐묵쳐묵하고싶은 욕구가...뽈뽈뽈~

3. 얼음물 준비...
미트볼을 만들때 손으로 동글동글하다보면 아무래도 손의 체온영향을 받을수 있으므로
얼음물을 옆에 준비해두고 손을 한번씩 담가 온도를 내리는것이 좋다.
음...겨울엔...만들기 싫겠군...^^




파스타 달리기...

한동안 제일국수공장국수 너무 열심히 먹다보니 파스타를 너무 멀리했나봐...
왠지 입맛이 좀 애매한 요즘...다시 파스타 달리기를 시작하려고 하는지 먹고싶은게 너무너무 많아진다...
아마도 당분간은 하루에 한끼는 파스타를 먹게되지 않을까? ㅎㅎㅎ
생각만해도 신나신나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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