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재료를 이것저것 넣어 샌드위치를 만들고...
아침식사로 쥬스한잔에 샌드위치를 먹으면 아~ 기분까지 상쾌해지지만...
내가 언제 샌드위치를 먹을줄알고...
재료를 그때그때 준비해두는것이 익숙하지 않다.
중대한일도 아니고..
그저 아침에 일어났을떄의 기분에 따라 그때그때 즉흥적으로 아침을 만들어먹기때문에
모든 재료가 제대로 갖춰진 상태에서 샌드위치를 만드는건 생각보다 쉽지 않은일...
특히나 아침에는...ㅎㅎㅎ
저녁때쯤에 샌드위치가 먹고싶으면 나가서 이것저것 사오면 되지만...
아침식사는 그리 부지런하게 먹지 않아서...^^




샐러드를 만들어 그릇에 담으니 약간 어정쩡한 양이 남길래...
얼른 호밀빵을 꺼내 샌드위치를 만들기 시작했다.
이미 드레싱에 버무린 샐러드가 가끔 이렇게 남으면 빵위에 올려 다 먹어버리는데
다른 샐러드 재료를 특별히 이것저것 준비하지 못했을때에 특히 와따!!!
하지만 그래도 요즘 샐러드만 먹었더니...기력이 가물가물해져서...
나는 샐러드용 햄을 투척!!!




샌드위치용햄도 끓는물에 한번 데쳐서 사용하는것이 훨씬 좋다.
혹시모를 첨가물을 최대한 빼주기도 하지만 데친상태의 햄은 꽤 산뜻한 느낌이라...^^


* 샌드위치속 샐러드의 레시피는 아래의 글에 있습니다...

더위가 끝날때까지 샐러드에 올인?? 방울토마토 & 미니모짜렐라, 방울방울샐러드




본 애플 티트(Bon Apple Tite)

너무너무 덥고 습했던날, 샐러드 채소를 구입하고 음료냉장고를 구경하다가
'제가 시원하게 해드릴께효~' 라며 말을 거는 요녀석을 데리고 왔다.
하룻밤을 냉장고에서 시원하게 휴식을 취하게 한 후 아침의 상쾌함을 위해 꺼냈더니만...
날씨가 덥긴 더운지...
나를 시원하게 해준다는 요녀석이 벌써 땀이 송글송글...




시원하게 얼음샤워해쥬고...
나도 한모금씩 호쨕호쨕 마시며 조금 시원해지나 싶었지만...
날씨는 너무 더워 오래가지 못했고...
잠이 깨는 음료는 아니다보니...
결국 나는 얼른 다시 얼음 가득가득 넣은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원샷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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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8.07 08:1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gyul 2010.08.08 03:42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ㅎㅎ 오랜만이시네요~
      그동안 잘 지내셨죠?
      즐거운 추억 많이 가지고 가셨는지 궁금해요...
      그나저나 전 지금 겨울이 너무 부러워요...ㅠ.ㅠ
      지칠대로 지쳐서는...여름을 제일 싫어하게 될게 뻔해요...ㅠ.ㅠ

  2. BlogIcon 클라라 2010.08.08 01:13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여름엔 병음료의 유리에서 오는 시원함만으로도 작은 행복을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볼에 살짝 대주면, 어찌나 시원한지요~!

    • BlogIcon gyul 2010.08.08 03:42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아...그러게요...
      물론 그것도 금새 미지근해지지만...
      그래도 그 잠깐의 순간이라도 너무 기분이 좋죠?
      ㅎㅎㅎㅎ

  3. BlogIcon meru 2010.08.09 04:4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똥그란 게 넘 이쁘게 만들어 졌네요.
    호밀빵이 장난 아니게 맛나 보인다능...
    소풍 갈 때만 가끔 한 번씩 샌드위치를 만들다 보니, 샌드위치 만든지가 한 참 됐네요.
    요거 요대로 싸가지고 당장 소풍을 가도 될 듯 ㅋㅋ
    날만 안 덥다면 말이죠..--;;;

    • BlogIcon gyul 2010.08.09 17:37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더워도 바람만 슝슝 분다면 참 좋을텐데... 제 자동차 외부온도계는 또 37도까지 올라가버렸어요..
      아무래도 샌드위치싸서 소풍가는건... 가을까지 기다려야겠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