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때쯤 입안이 따끔따끔하길래 왜그런가 하고 거울을 들여다봤더니...
잇몸에 작은 물집이 생겼다...
헉!!! 비타민이 부족한걸까?
요즘 좀 부실하게 먹어서 그런가?
아....알보칠을 사용할때가 온것인가...ㅠ.ㅠ
언제나 몸에 이상이 오는순간 제일 먼저 나에게 필요한것은 된장국에 밥이지만...
따끔따끔한 입으로 뜨뜻한 국을 먹는것은 더 더 더 괴로울까봐...
그냥 만만하게 초록잎 잔뜩 넣어 겨우 비빔밥한그릇으로 식사를 대신했다.
어차피 입맛도 없었지만...ㅠ.ㅠ




마침 샐러드해먹으려고 사왔던 여린잎, 그리고 발아현미와 고시히까리로 지은 밥...
어정쩡하게 막 부쳐버린 달걀프라이...
그리고 고추장 아주 약간...
내가 좋아하는 통깨 넉넉히...
참기름 살짝...
밥보다 채소를 더 많이 넣는 전법으로...대략 1:2정도로???
이렇게 먹고나면 내일은 좀 나아져야할텐데...

입병에 알보칠보다 안아프고 더 좋은게 있을까?
아.....내일까지도 나아지지 않으면...우선 '콕찍어바르세요'를 실천해야만할텐데....ㅠ.ㅠ
지금상황은 그야말로 폭풍전야...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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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세미예 2010.08.30 06:0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정말 맛있게 생겼습니다. 잘먹고 갑니다.
    좋은 한 주 되세요.

    • BlogIcon gyul 2010.09.01 04:17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이건 요리라기에는...좀 챙피한거지만...
      밥에 채소올리고 고추장에 비벼먹는건...
      역시 아주 클래식하고 좋은 방법이죠? ㅎㅎ

  2. BlogIcon BubbleDay 2010.08.30 10:2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저도 현미밥 즐겨 먹습니다. 아니 거의 매일 먹는다고 봐야죠..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고..
    잘보고 가요..

    • BlogIcon gyul 2010.09.01 04:19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저는 일주일에 밥은 대략 3일정도밖에 먹지 않지만
      그래도 먹을때마다 현미밥을 해먹거나 현미를 넣은 잡곡밥을 해먹어요..
      발아현미는 발아시키는 과정이 좀 귀찮아도...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으니까 그정도 공들이는건 귀찮아하면 안되는거겠죠? ㅎㅎ
      들러주셔서 감사해요~

  3. BlogIcon 클라라 2010.08.30 10:38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여름이라 밥을 제대로 못드셔서 그런가 봐요.
    비타민, 영양가 있는 맛난 거 팍팍 챙겨드세요.
    그래도 요즘은 덜 더운 것 같아, 저도 가끔 가스불 앞에 서거든요.^^

    • BlogIcon gyul 2010.09.01 04:2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아...그러게요...
      귀찮다는 이유로 빵순이로 살았더니 이러네요.. ㅎㅎ
      이제 조그씩 가을이 오니까...저도 이것저것 조금씩 해먹어보려고 해요...
      그래도 주말동안은 잘 먹어서 그런지 나아지지는 않았지만
      더 심해지지는 않아서...
      아마 조만간 나아질것같아요...^^

  4. BlogIcon Claire。 2010.08.30 14:42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아... 귤님 또 알보칠을 찾게 되시면 안 되는데.. 좀 괜찮으세요?
    오늘은 푹 쉬시면서 맛있는 것도 많이 드시고 몸 보신하세요.
    내일도 비가 내린다니 이제 더위가 조금은 꺾이려나봐요.
    그 길던 여름도 이제 끝무렵~ 귤님도 기운 찾으셔야죠 ^^

    • BlogIcon gyul 2010.09.01 04:21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여름내내 좀 힘들었던게 결국 막판에는 이렇게 입병이 나나봐요...
      그래도 아주 심하지는 않으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셔요...^^
      하지만 여기저기 뻐근한건...한의원가서 침맞으려구요..^^

  5. BlogIcon joowon 2010.08.30 18:45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저도 예전에 피곤하면 어김없이 입안에 물집잡혔어요. 정말 괴롭죠 :(

  6. BlogIcon meru 2010.08.31 06:04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더위에 지치셨나봐요~~--;;;
    전 그냥 오렌지 바로 갈아서 벌컥벌컥 마시는데,
    입이 많이 헐으셨음면 마실때 넘 쓰릴것 같구...
    식사도 잘 하시구 빨리 기운 차리셔요~

    • BlogIcon gyul 2010.09.01 04:2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아...오렌지 바로 갈아마시면 진짜 맛난데...
      음...역시 따끔따끔할거같아요...
      당분간은 좀 참아야겠죠?
      양치할떄 좀 따끔따끔했는데 하루만에 나은건 아니어도 따끔따끔한게 익숙해진건지
      오늘은 그냥 신경 덜쓰고 지나갔어요...^^

  7. 2010.09.01 12:55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8. BlogIcon 여신사 2010.09.02 10:4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채소가 여린잎들이라 웰빙비빔밥으로 보여요.^^ 두부랑 참깨가 들어간 것도 그렇고..
    건강식 드시면 입병도 차차 나으실꺼에요~
    비타민씨 많이 드시구요^^

    • BlogIcon gyul 2010.09.02 19:15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움....두부는 안들어갔어요...
      물론 두부도 넣고 비벼먹으면 맛나긴한데...
      갑자기 두부넣고 비벼먹고싶어지네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신경을 덜 쓰고 있었더니 그래도 많이 나아진것같아요...ㅎㅎ

  9. BlogIcon 여신사 2010.09.02 19:3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두부랑 참깨가 한몸이란걸 자꾸 생각하다보니 잘못썼네요..^^;;
    알보칠만은 바르지마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