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음식이라면
며칠동안 계속 먹어도 절대 질리지 않을 자신있는 나의 돌진형 식성...
의외의 끈기는 이런데서 발휘되는가보다...
며칠전 파리크라상에 베이비슈 사러갔던날...
슈를 한봉지 들고 휘휘 둘러보다가 눈에 쏙 들어온 독일 뭐시기뭐시기빵...
여러가지 견과류가 듬뿍 들어있고
이런데 빠지면 섭섭할 건포도도 슝슝 박혀있고...
요고요고 요즘 입에 달고사는 아이스아메리카노랑 먹으면 좋겠다 싶어
한봉지 득템...




베이비슈는 이미 한방에 홀랑 다 먹어버렸고...
늦은 저녁식사로 대신한건 이 독일 뭐시기뭐시기빵과 아이스아메리카노...




새 맥북프로에 적응하며...포토샵좀 돌려보던중에...
식사로는 좀 부실한게 사실이지만...
이날 머리가 너무 아파 어차피 입맛도 없었으므로...




입맛이 없는건 마찬가지인 다음날 아침...
아무생각없이 눈비비고 일어난 내가 꺼낸건 또 독일 뭐시기뭐시기빵...




그리고 어제저녁과 마찬가지로 또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 만들어 쇼파에 앉아 점심뉴스시청...
전날 밤, 그리고 다음날 아침...
바뀐건 아무것도 없는 나의 간단명료한 식사...(심지어 접시와 컵까지똑같구나...)
엄밀히 내가 좋아하는건 빵이 아니라 케익이지만...
이번 여름!!! 나는 분명한 빵순이 변신기능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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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Lydia 2010.09.02 08:35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저런 식사빵은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치즈+토마토슬라이스+양상추 끼워넣고 후추만 살살 뿌려도 간단한 샌드위치 완성- 저런 빵들 단순해뵈지만 고소하고 맛있죠?

    • BlogIcon gyul 2010.09.02 19:3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ㅎㅎ 안그래도 가볍게 샌드위치 만들어먹을까 했지만...
      귀찮다는이유로 모든걸 패스해버렸어요...
      아...그래도 알려주신 저 순서대로 넣어서 신선한 샌드위치 먹고싶긴한데...ㅎㅎㅎㅎㅎ
      나갈지 말지 고민이되네요...^^

  2. BlogIcon 클라라 2010.09.02 10:18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저도 올 여름에 빠쑝5를 참새+방앗간처럼 증말 마니 드나들었어요.
    이제, 몇종류 케익만 돌파하면 될 정도로...ㅎㅎ
    몸에 막 밀가루가 축적되고 있는 것 같아요.

    • BlogIcon gyul 2010.09.02 19:35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ㅎㅎ 저도 밀가루와 크림들이...가득한것같아요...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게 케익인것도 같고...
      전 역시 쌀보다 밀가루를 더 좋아하는가봐요...^^

  3. 이명숙 2010.09.09 19:03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맛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