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이제 9월...
지나간 8월은 정말 나를 지치게 할만큼 덥고 힘들었지만...
그래도 이제 지나갔으니...언젠가 돌아보면서 '후후...그랬었지...' 하겠지?
언제나 여름은 어딜가도 사람많고 어딜가도 덥기때문에
우리에게 늘 여름은 휴가도 여행도 없는 방콕의 계절...
그계절이 지났으니...
이젠 코에 바람좀 슝슝 넣어주고싶고나...^^




SJ엉뉘 기다리면서 구경하다가 구입한 헤어밴드..
습하고 더운 날씨에는 더더욱 곱실곱실해지고자하는 머리카락의 의지를 확 눌러버리겠다는
의미 심장한 각오를 가지고...^^




어느덧 훌쩍 자라버린 머리를 자르러 미용실에...
휴가가 1주일 길어진다는 문자를 받고 예약을 1주일 더 뒤로 미루는동안...
내 머리는 마치 1달치 더 자라버린듯한 기분...
답답한 머리를 잘라내는 기분좋은날...^^




요즘 원두를 계속 사다먹는 커피킹의 스탬프카드...
어느새 다 모았네...ㅎㅎㅎ
오늘 이 카드로 원두한봉지 받아와야겠다...^^




사진의 때깔만 봐도 얼마나 더운지 알수 있을것같아...
이미 바닥 확 비어버린 아이스라떼...
저게 벤티싸이즈였음에도 불구하고.......
이 트리안들은 여전히 또 우리집에선 고생중...
역시 나처럼 게으른 애들은 굵고 튼실한 잎의 식물들만 길러야 할까?




방배동에 새로 산 TV구경가는길...
노상 막히는게 일상인 남부순환도로...
막히는게 지겹다는 말도 몇십년째 나는 계속...




복슝님이 데려가쥬신 유림면...
당분간 메밀국수집은 여기가 나에게 1위...
복슝님에게 또 가자고 해야지...^^




광화문 KT가서 구경한 아이폰4...
뭐가 그리 떨리시는지...아이폰4 사진은 찍을때마다 후덜후덜 떨리는구나...
아...역시...실물이 훨훨훨씬예뻐...




간김에 보게된 아이패드...
귀여운 꼬마가 열심히 <고양이춤>의 완곡을 연주하고있는 모습...ㅎㅎㅎ구엽다 구여워...
이걸로 연주한것은 아니었지만 랑랑의 연주가 리얼이었을거라고 주장하던 나에게
일종의 해답을 안겨주었던날...
들고 '뛰어!!!' 할뻔했다는...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우리집에 오게된 맥북프로...
역시 우리집에 오는 기계들과 마찬가지로 시작부터 빡시게 돌아가는녀석...
너무 겁먹지 말길바래...
이건 시작이야...ㅎㅎㅎㅎㅎㅎㅎ
잠시 이 아이의 앞날을 스스로 알게되라는 뜻으로 hp와 나란히...
둘만의 대화의 시간을 갖게 해주었다,...^^




나의사랑 듀파르케익...
심혈을 기울여 고른중 4조각...
음...'이거말고 그거 살껄...' 하는 후회보다는 '다 살껄...' 하는 후회가 생긴다. ㅎㅎㅎㅎ
역시 듀파르...
그거슨 진리...^^




노상 길이 뽀개지는 한남오거리...
신호가 바뀌기 전 횡단보도를 전력질주하는중에...




갈매기살 먹고 나온 길에서 복슝님의 득템!!!
눈썰미 쵝오에 두리번레이더의 촉은 항상 네개 이상씩 내뽑고 계신 복슝님은... 정말 대박...ㅋㅋㅋㅋ
하지만 꼬기꼬기 좀 오래 길에서 굴렀는지...상태가 영 말이 아니구나...
얼른 옆에 있는 편의점에 들어가 안전한 돈통 안에서 쉬도록 커피사먹었다...^^




아바타 스페셜 에디션
지극히 개인적인의견이지만 도데체 왜왜왜 2D랑 3D랑 별 차이가 없다고 하신검미까...ㅠ.ㅠ
정말 쵝오!!!
추가된 장면이 영화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 제대로 알려면,
아무래도 아바타를 안보신분들은 영화를 보면서 알수 없으니
미리 시간내셔서 한번 보고 가시는편이 좋지 않을까 하는 조심스런 의견을 내어보며...




내 오랜친구 파나소닉루믹스 LX2
요즘은 워낙 좋은 캄웰아들이 많다보니 요녀석은 이제 많이 모지란녀석이 되어버린듯하지만...
여전히 나에게는 좋은 장점을 많이 가지고 있는 좋은 칭구...
맥북프로에게 이녀석과의 대화의 시간도 갖게 해주었다...ㅎㅎㅎㅎㅎㅎ
그렇다고 초반부터 너무 겁주는건 아니고...^^
이 캄웰아로 내가 보는 모든것을 담기에는 꽤꽤꽤 부족하지만
늘 나에게 '제일 좋은건 눈으로 보고 기억으로 남기는것이오...' 라고 말해주는...




인사동 커피빈이 없어져 아쉬운마음에...
어딜갈까에 대한 고민은 급 내리는 비가 결정해주었다...
뭐...대안없이 비가 오고 있으니...가장 가까운 별다방...
알수없는 감정은 에스프레소 샷추가로 임시방편 날려버리고...




눈스퀘어에 있는 영풍문고...
그리 큰 규모는 아니지만 역시 서점이라 책냄새가 많이 나는구나...




집에오는길에 롯데에서 초밥과 일본라멘구입...
정작 사려고 했던건 냉장코너의 생크림이었지만...목적은 또 안드로메다로 날아가버린지 오래...
크림스파게티를 해먹겠다는 의지는 라멘 앞에서 확 무너져버렸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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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클라라 2010.09.04 10:53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저도 여름 장마철 비오는 날의 사자머리를 해결하기 위해 8월에 헤어밴드 2개나 질렀는데...ㅎㅎ
    역시 우린 사자머리 동지...ㅋ
    눈스퀘어 영풍문고 한산해서 종종가요.
    책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있을 껀 다 있다는...^^

    • BlogIcon gyul 2010.09.04 23:4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머리가 정리 안되는날은..헤어밴드가 나름 좀 도움이 되긴하죠? ㅎㅎㅎㅎㅎㅎ
      마음에 드는거 한두개쯤 더 구입하고 싶은데
      뭐든지 맘에 쏙 드는걸 고르는건 꽤 신중하게 되는거죠. ㅋㅋ
      그나저나 여기 영풍문고는 작지만 오히려 아담해서 포근한 느낌은 더 좋은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