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락가락하던 어느 오후...
오랜만에 낙원상가쪽에 해물찜먹으러 출동!!!
늘 사람이 많아 오래 기다렸었는데 점심시간과 저녁시간 사이라
손님은 우리밖에 없었는데...
준비시간이 따로 있는것은 아니지만 저녁시간전 쉬시는 아주머니들께 약간 죄송하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사람이 없고 한가한때여서 그런지
차분히 해물찜을 만들어주신덕분에 맛은 그간 먹었던 어느때보다도 맛있었다,,,
비가오길래 커피한잔 마시고...
날씨가 수그러들어 좀 걷고...




청계천에서 을지로쪽으로 걷다보니...
뭐 이상한거 있다...
두리번두리번...
'어? 저거...우리다!!!'
싱기한맛에 기념사진도 찍고...
근데 이거 생각보다 큰 효과는 없는듯...
게다가 이 길은 이러고 우리처럼 놀만한 애들이 별로 안다니는것같아서...




시원한 커피는 해물찜먹고 마셨으니까...
달달한게 좋겠다 싶어 스무디킹...
매번은 아니지만 간혹 새로운것을 추구하는 복슝님에 비해
언제나 먹는것으로는 그닥 모험하지않는 나는 오늘도 스트로베리익스트림...




스무디킹은 다 좋은데 꼭 한가지 문제는...
늘 손에 받아들면 끈적끈적한 저 일회용컵...
차라리 필요에 따라 끼워먹을수 있도록 일회용 슬리브를 비치해두던지
아니면 주기전 닦아주거나 만드는사람이 손에 뭐가 묻었으면 얼른 닦거나 하는게 좋을것같은데....
오늘도 복슝님에게 '냅킨가져다주세요...'




복슝님에게 사줄 신발을 구경하다가..
결국 원하는것을 발견하지 못하고...
허기진 마음을 달래기 위해 집에오는길에 롯데백화점에서 사온 초밥과 일본라멘...
집에오자마자 손발만 대충 씻고 쳐묵쳐묵...
배고팠었나봐...ㅎㅎㅎ

특별할건 없지만 매 순간순간이 소중한 어느날의 데이또...
겨우 사진에 남는건 늘 먹는것뿐인거야? ㅠ.ㅠ
ㅎㅎ ㅠ.ㅠ ㅎㅎ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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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meru 2010.09.12 17:2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아..초밥 먹고 싶어랑...
    데이트에 먹는 게 빠지면 서운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