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이 되면서...
아직 한낮은 쨍쨍하지만...
그래도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하고 때로 춥게 느껴지기도 하는게
나는 완젼완젼 쌍수들고 환영!!!
물론 잘 버텨오던 내 얼굴은 9월의 따가운 햇살에
아주 춍시럽게 타버렸지만...
여름내 집에서 방콕했던 나에게
다들 얼마나 좋은데 놀러왔길래 얼굴이 이리 표가 나냐며 묻는게
챔피챔피하지만...
그래도 괘안아...
이제 가을이 온걸 실감할수 있어서...

며칠전 올 가을 처음으로 마신 따수운 아메리카노...
의자에 앉아 스툴에 다리를 걸치고...
아끼는 아기곰푸우 여름이불을 살짝 덮고...
아직 한기가 들정도로 춥지는 않으니
발꾸락은 솔솔 밤바람에 숨쉬게 내놓고...
호쨕호쨕 마시는 아메리카노...
정말 얼마만인지...
아~행복은 이런것...^^
아직 한낮은 쨍쨍하지만...
그래도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하고 때로 춥게 느껴지기도 하는게
나는 완젼완젼 쌍수들고 환영!!!
물론 잘 버텨오던 내 얼굴은 9월의 따가운 햇살에
아주 춍시럽게 타버렸지만...
여름내 집에서 방콕했던 나에게
다들 얼마나 좋은데 놀러왔길래 얼굴이 이리 표가 나냐며 묻는게
챔피챔피하지만...
그래도 괘안아...
이제 가을이 온걸 실감할수 있어서...
며칠전 올 가을 처음으로 마신 따수운 아메리카노...
의자에 앉아 스툴에 다리를 걸치고...
아끼는 아기곰푸우 여름이불을 살짝 덮고...
아직 한기가 들정도로 춥지는 않으니
발꾸락은 솔솔 밤바람에 숨쉬게 내놓고...
호쨕호쨕 마시는 아메리카노...
정말 얼마만인지...
아~행복은 이런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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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과 비교하면 많이 선선해진 것 같아요.
이제 가을이 오는 것 같아서 설레기도 하고 기분도 좋고~
귤님의 사진처럼 따뜻한 아메리카노의 계절도 오겠지요 ㅎㅎㅎㅎ
보나마나 가을은 온 듯 안 온 듯 금세 지나가버리겠지만,
그래도 마음껏 누려주리라고 생각하면서 기다리고 있어요 ^^
그러게요...
가을은 언제 왔었냐는듯 조용히 왔다가 금새 달아나버리겠지만...
그래도 지금 이 계절을 얼마나 기다려왔는지몰라요...
쌀쌀해지는 날씨대신 제 마음은 더 따뜻해지는가봐요...^^
요새 진짜 날씨 참 좋은데, 또 벌써 막 불안해져요.
눈깜짝한 사이에 겨울 오는 거 아닌가 하고...
또 얼마나 추울지...
그래도 이번 여름 넘 더워서, 더운 거 보단 추운 게 낫다는 결론에 도달해서 좀 낫긴 하겠지만...ㅋ
ㅎㅎ 저두요 저두요!!!
아무리 추워도 이번 겨울엔 절대절대 불평하지 않을거예요!!!
아무리 추워도 이번 여름만큼 힘들지는 않을테니까요...^^
저도 막 행복해집니다 ㅎㅎㅎ
저는 여름에도 뜨거운 커피 마셨는데, 올 여름 한국은 너무 덥더라구효--;;;
그래서 다른 여름보다 냉커피 훨 많이 마셨어요.
어느날 갑자기 날씨가 선선+쌀쌀해져가고 있어서...
전 냉동실에 넣어놓은 얼음을 더이상 꺼내먹지 않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