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그렇게 심하게 오더니...
공기중의 먼지는 모두 깨끗하게 씻어주었는지
하루종일 코끝 느낌이 상쾌한 기분...
배불리 식사를 하고 엄마압빠랑 노닥노닥 놀다가
저녁에 입도 심심하고 해서 살짝 동네 마실나가서 놀다가
어둑어둑할때쯤...
저녁에 입심심할까봐 간식사러 홈플러스에 들러 집에 오는길에
신호에 걸려 잠시 창문을 열었다가
눈부시게 환하고 튼실한 보름달을 볼수 있었다.




달에 사는 토끼도 보일만큼 환하고 밝은 보름달...
달을 기준으로 8시방향으로 보이는 유난히 반짝거리는 밝은 별까지...
얼른 마음속으로 소원을 빌고...




우리집 내 머리위에 뜬 보름달...
구름의 호위를 받으며 푸른 밤하늘을 둥둥 떠가시는중...




하루종일 이것저것 음식냄새도 좀 날릴겸...
내가 좋아하는 쟈스민향초를 켜고 추석의 밤은 깊어만간다...
아랫지방은 잘 모르겠지만...수도권에서는 아마 지금쯤 환한 저 달이 잘 보일테니...
늦지않게 보름달에 소원을 빌어보시기를...
간절히 바라는것은...언제나 이루어진다는...
나는 믿어요...^^

(소원은 말하면 괜히 안이루어질까봐....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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