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날씨가 좋을것같아...우리 뭐할까?
하다가 달달이가 먹고싶어 복슝님에게 디저트부페에 가쟈고 졸랐고
달다구리는 역시 공복에 흠뻑 먹어주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우리는 일어나자마자 그야말로 공복에 물한잔만 달랑 마시고
홍대근처(상수역이 더 가까우니 상수역 근처라고 해야하나?) 스위티에(Sweetier)에 갔다.




길녀의 촉으로 상수역으로 나와 대충 우좌우 했더니 보이는 작은 이층집...
디저트부페라면...달달이가 많은 부페라면...
역시 머릿속으론 찰리와 초콜릿공장에 나오는 초콜릿강이 흐르는 공장을 생각하게 되지만...
ㅎㅎㅎㅎ 역시 현실은 그렇지는 않은건거지...
그래도 아담하고 편안한 외관을 보니 얼렁 들어가고싶고나...^^




왼쪽으로 반층 올라가면 디저트카페가... 오른쪽으로 반층 내려가면 초콜릿카페가 있다는 표시판이 있고...
우리는 왼쪽으로 계단을 살포시 올라간다.




1층의 작은 실내에 한쪽엔 디저트가 진열되어있고 테이블은...대략 6개정도있고
계단을 올라 2층에는 테이블만 준비되어있다는...
오르락내리락 디저트를 가지러 왔다갔다하기가 귀찮아 1층에 앉았다.




유리문을 열고 나가면 밖에도 앉을수 있지만...
그러기에 아직은 더웠던날씨...
지금정도만 되면 밖에서 먹을만도 하지만...겨우 1주일정도 시간이 흘렀을뿐인데...
사진만 봐도 더워보이네...




디저트부페는 15000원에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하면 500원을 더 추가해야하며
리필은 되지 않는...
저 디저트들을 몽땅 쓸어넣으려면 두잔쯤은 마셔주어야 하는데...ㅎㅎㅎㅎㅎㅎㅎ




복슝님의 첫번째 접시...
작은 와인잔에 담긴것은 진짜 와인젤리...알콜...ㅎㅎㅎㅎ




이것은 나의 첫 접시...
















복슝님의 두번째 접시...




나의 두번째 접시...
















복슝님의 세번째 접시...




나의 세번째 접시...










복슝님의 네번째 접시...




나의 네번째 접시...












그릇은 열심히 싹싹 비우지만...
치워주는건 꽤 천천히 치워주셔서...
안그래도 좁은 테이블이 정신이 없고나...
다음부터는 2명이지만 그래도 좀 넓은 4인용 테이블에 앉고싶어라...




초반에는 가격이 20000원이었는데 15000원으로 내리면서 종류가 줄었다는 아쉬운 얘기가 실감이 나는...
가격은 저렴한편이지만 가짓수가 너무 적어서 생각보다 집을만한게 많지 않았던것이 슬펐다.
가져다먹은것 이외에 내가 먹지 않은 것들의 가짓수가 한 다섯가지정도밖에 되지 않으니...
하지만 큰 규모의 가게가 아닌만큼
소화할수 있을정도, 그리고 주력할만한 메뉴로 간소화 하여 운영하는것은 나름 괜찮은듯...
디저트부페와 더불어 단품으로도 주문하여 이용할수 있지만 단품으로 먹기에는 맛의 깊이나 퀄리티가 조금 아쉬워
가격대가 부담없는 부페를 이용하는편이 더 나을것도 같다.
런치타임에 비해 디너타임의 가격이 조금 더 높아지는것은 아마도 가짓수가 조금 더 늘어나는정도가 되겠지?
하지만 디저트부페이더라도 간단한 샐러드와 스프가 준비되어있고 과일로 만들어진 디저트도 몇가지 구성되어있으니
이것저것 한접시씩 먹으며 안배하면 먹고싶은만큼 실컷 먹을수 있을듯...ㅎㅎㅎㅎㅎ
런치와 디너 사이의 준비시간은 4시부터 6시까지였던것같은...




위치를 검색할때 스위티에는 검색에 나오는 결과가 없어서 대부분 감싸롱을 검색하고 찾아가는것같은데...
상수역 1번출구으로 나가서 당인리사거리 주차장골목으로 올라가다보면 왼쪽에 '서래'라는 고깃집골목으로 들어가
첫번째 골목사거리에서 우회전...
조금 걸으면 바로 보인다. ㅎㅎㅎ
그래서 상수역에서 우좌우...ㅎㅎㅎ


서교동 솔내7길 스위티에(Sweetier)




우리가 도착했을 1시쯤엔 빈테이블은 딸랑 2개뿐...
그나마도 우리가 들어가고나서 나머지 모두 꽉 차버렸는데
모든 손님이 다 여자들...
그속에서 꿋꿋하게 나와 달달이를 즐겨주신 복슝님 쵝오!!! ㅎㅎㅎㅎㅎㅎㅎ
우리는 이날 고등학생모드로 변신, 달다구리 모두 싹 다 흡입해주겠노라!!! 하며
열심히 쳐묵쳐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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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클라라 2010.09.28 18:53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복슝님, 정말 쵝오에요.^^
    함께 저런 걸 먹으러 다닐 수 있는 옆지기가 있는 귤님이 진정 부럽습니다.ㅋ
    티라미슈와 슈크림이 젤로 땡기는데요, 맛은 어떤가요??
    리치한 편인가요?^^

    • BlogIcon gyul 2010.09.29 03:3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아주 썩 리치하지는 않아요...
      디저트의 퀄리티에 대한 기대가 그리 크지 않다면 나름 맛나게 먹을수는 있는데
      단품으로 주문해서 먹는다면 뭔가모르게 좀 질적으로 모지란느낌이 들것같아요...
      전체적으로 부드럽다기엔 너무 흐믈거리는것도 조금 아숩고
      크렘브륄레는 약간 달걀비린내같은게 아주 살포시 나는듯도 했지만...
      그래도 가격대비 성능은 적당히 괘안은것같아요...
      커피한잔 포함이니까 가격은 그다지 나쁜것같지 않아요...
      아마 부가세 포함이었던것같으니...나름 괘안죠...^^
      그나저나 복슝님은...이런거 워낙 좋아하셔서...
      저는 제가 좋아하는것들을 많이 먹을수 있어요...
      성격은 완전히 달라도 입맛은 좀 비슷한게 좋은것같아요...ㅎㅎㅎㅎㅎ

  2. 2011.03.24 16:51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gyul 2011.03.24 19:2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ㅎㅎ 맛난걸로 많이 많이 드시고 계시죠?
      위치가 설명하기 조금 애매했던것같기도 한데...
      다행이예요...^^
      저는 처음에 다른분들 설명듣고는 조금 헤맸거든요...
      맛나게 드시고 기분전환 신나게 하세요~